검색결과
-
강원도교육청, MZ세대와 소통하며 청렴문화 확산강원도교육청은 MZ세대를 이해하기 위한 소통과 공감의 장 ‘청렴수다회’를 열고 모든 구성원이 함께하는 청렴문화를 확산해나가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각 부서 주무담당 장학관 및 사무관을 대상으로 ‘소통과 공감을 위한 청렴수다회’를 열어, 조직문화 속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사례를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수다회는 조를 나눠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고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권한을 남용한 갑질행위, △위법·부당한 예산집행, △불공정한 업무지시, △소(소하지만) 확(실한) 청(렴)을 주제로 토론하고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공동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MZ세대 저경력자들이 말하는 조직문화 속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사례를 공유하고, 그들을 이해하기 위한 소통과 공감의 장이 열렸다.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MZ세대를 이해하고 △전 구성원의 협의를 통한 업무추진, △호칭 개선, △세대 간 상호이해를 위한 ‘존중의 날’ 운영 등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되었다. 최은 청렴담당 사무관은 “이번 수다회를 통해 MZ세대와 소통하며 청렴 리더십을 실천하고, 청렴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여 모든 구성원이 함께하는 청렴강원교육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인천시, 직급·세대 간 장벽 허무는‘리버스 멘토링’도입인천시가 리버스 멘토링 도입을 통해 세대 간 장벽 허물기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세대·직급 간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3월부터 ‘리버스 멘토링 데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MZ세대로 구성된 시 소속 공무원 주니어보드와 간부공무원들이 만나 이슈가 되는 사회문제부터 조직발전을 위한 개선사항을 논의하고 세대 공감을 형성할 수 있는 최신 정보를 비롯해 취미와 관심사를 공유한다. 공직 내 MZ세대가 증가함에 따라 탈권위적이며 개방적인 조직문화와 수평적이고 상향적인 소통을 통한 조직혁신의 필요성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실제로 지난해 주니어보드가 인천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직문화 진단 설문조사’결과에 따르면 수직적 업무 소통방식으로 인해 인천시 조식문화가 보수적인 편이라고 생각한 직원이 62%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수직적 조직운영과 의사결정 방식으로 인한 조직 내 갈등을 완화하고, 직급·세대간 직접 소통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2022년 인천광역시 주니어보드 신규 사업으로 ‘리버스 멘토링 데이’를 추진한다. ‘리버스 멘토링’이란 고(故) 잭 웰치 GE 회장이 1999년에 창안한 조직혁신 방법의 하나로, 선배가 후배를 가르치는 기존 멘토링의 반대개념으로 후배가 선배의 멘토가 되는 것을 말한다. 국내에서는 이미 주요 대기업을 중심으로 확산돼 있다. 인천시는 매 홀수 월 네 번째 수요일을 ‘리버스 멘토링 데이’로 지정하고, 3월 23일부터 시작해 연내 총 6회에 걸쳐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주니어보드로부터 희망 멘토로 선정된 6명의 간부 공무원(3급 이상)은 각각 주니어보드(3~4명)와 매칭 돼 다양한 의견을 나누게 된다. 시는 올해 운영성과 분석을 통해 문제점 등을 보완하고 내년부터 시 본청 국장급 간부뿐만 아니라 사업소 간부 등으로 대상을 확대,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각균 시 혁신과장은 “지난 해 실시한 조직문화 진단 설문조사결과 선배와 후배가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이번‘리버스 멘토링 데이’ 행사의 추진 배경을 설명하면서 “리버스 멘토링을 통해 세대간·직급간 서로 공감하고 배려하며 어우러지는 조직문화가 만들어 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 주니어보드는 1980년대~2000년대 초에 출생한 MZ세대 인천시청 소속 직원들로, 2020년 10월 MZ세대 공무원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발족됐다. 현재 인천시 MZ세대의 비율은 약 36%로 주니어보드는 △조직문화 개선 △상향적·수평적 소통문화 견인 △시정 주요정책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
대구시설공단, 청렴·윤리경영 선포식 개최대구시설공단은 지난 18일 공단의 청렴문화 선도를 위한 2022년 청렴·윤리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비대면으로 개최된 선포식은 ‘2022년 청렴·윤리경영 실천 선언문’을 선포함으로써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및 윤리경영에 대한 실천의지를 표명하였다. 이날 행사는 청렴·윤리경영 실천 선언문 낭독, 갑질예방 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임직원들의 청렴·윤리경영에 기반한 업무 추진 노력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를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공단은 협력업체에 대한 갑질예방을 위해 청렴만족 해피콜을 시행 중이며, 내부적으로 임직원의 화합 및 청렴의지를 다지기 위해 청렴소식지 발간, DICO 청렴탄탄 소통마당 운영 등 다양한 청렴활동을 진행 중이다.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청렴․윤리경영을 기반으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대구시민의 삶에 가치를 더하는 스타공기업이 되겠다.” 고 말했다.
-
대구시설공단, 청렴·윤리경영 선포식 개최대구시설공단은 지난 18일 공단의 청렴문화 선도를 위한 2022년 청렴·윤리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비대면으로 개최된 선포식은 ‘2022년 청렴·윤리경영 실천 선언문’을 선포함으로써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및 윤리경영에 대한 실천의지를 표명하였다. 이날 행사는 청렴·윤리경영 실천 선언문 낭독, 갑질예방 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임직원들의 청렴·윤리경영에 기반한 업무 추진 노력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를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공단은 협력업체에 대한 갑질예방을 위해 청렴만족 해피콜을 시행 중이며, 내부적으로 임직원의 화합 및 청렴의지를 다지기 위해 청렴소식지 발간, DICO 청렴탄탄 소통마당 운영 등 다양한 청렴활동을 진행 중이다.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청렴․윤리경영을 기반으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대구시민의 삶에 가치를 더하는 스타공기업이 되겠다.” 고 말했다.
-
대구시설공단, 청렴·윤리경영 선포식 개최대구시설공단은 지난 18일 공단의 청렴문화 선도를 위한 2022년 청렴·윤리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비대면으로 개최된 선포식은 ‘2022년 청렴·윤리경영 실천 선언문’을 선포함으로써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및 윤리경영에 대한 실천의지를 표명하였다. 이날 행사는 청렴·윤리경영 실천 선언문 낭독, 갑질예방 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임직원들의 청렴·윤리경영에 기반한 업무 추진 노력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를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공단은 협력업체에 대한 갑질예방을 위해 청렴만족 해피콜을 시행 중이며, 내부적으로 임직원의 화합 및 청렴의지를 다지기 위해 청렴소식지 발간, DICO 청렴탄탄 소통마당 운영 등 다양한 청렴활동을 진행 중이다.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청렴․윤리경영을 기반으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대구시민의 삶에 가치를 더하는 스타공기업이 되겠다.” 고 말했다.
-
대전시의회 교육위, 제264회 임시회 제2차 회의제264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구본환)는 21일 회의를 열고 대전시교육청 소관 조례안 6건과 동의안 2건을 심사하고, 3건의 보고를 청취했다. 홍종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중구2)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교육청 학생 불균형 체형 관리 지원 조례안'은 성장기 학생들의 균형 잡힌 신체 발달과 건강 증진을 위해 학생 불균형 체형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교육과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것으로 원안가결 됐다. 정기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3)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교육청 작은 학교 활성화 조례안'은 작은 학교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소규모 학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학교간·지역간 균형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으로 원안가결 됐다. 우애자 의원(국민의 힘,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교육청 글로벌 현장학습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에게 제공하는 글로벌 현장학습 활성화를 위해 실태조사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지원 사항을 구체화 한 것으로 원안가결 됐다. 조성칠 의원(더불어민주당, 중구1)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학원의 단위시설 기준 중 열람실에 적용되는 남녀별 좌석 구분이 상위법령의 근거 없이 운영 방법까지 규제함으로써 위임입법의 한계와 과잉금지원칙에 반하여 관련 조문을 정비하는 것으로 원안가결 됐다. 다섯 번째 안건인 '대전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일·가정 양립의 업무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특별휴가 제도를 개선하는 것으로 원안가결 됐다. 여섯 번째 안건인 '대전광역시교육청 고문변호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교육현장의 다양한 법무행정 수요와 교육·학예 관련 분쟁 및 소송사건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고문변호사 위촉 인원을 증원하고자 하는 것으로 원안가결 됐다. 일곱 번째 안건인 ‘2022년도 제2차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동의안’은 대전호수초등학교 통학구역 내 공동주택 등 개발에 따라 증가하는 학생들을 배치하기 위해 건물 증축에 대한 공유재산 관리계획을 변경 수립해 대전광역시의회 의결을 받고자 하는 것으로 원안가결 됐다. 여덟 번째 안건인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 출연 동의안’은 재단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에 출연하고자 대전광역시의회 의결을 받고자 하는 것으로 원안가결 됐다. 또한, 대전광역시교육청 2021년 하반기 업무협약 체결·해지 현황 보고, 대전광역시교육청 2021년 업무협약 추진상황 점검결과 보고, 대전광역시교육청 2021년 국제교류협약 추진상황 점검결과 보고 3건을 청취했다. 정기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3)은 대전호수초등학교 증축과 관련하여 개교 후 공사가 추진되는 만큼 학부모 사전 설명회를 통해 충분히 안내할 것을 주문하였다. 또한 혁신교육지구 사업이 대전교육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청별로 예산집행의 적정성과 성과를 점검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구본환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 유성구4)은 그동안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대전교육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준 집행기관에 감사와 격려를 표하고 8대 교육위원회 마지막 회의를 마무리했다.
-
대전시의회 교육위, 제264회 임시회 제2차 회의제264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구본환)는 21일 회의를 열고 대전시교육청 소관 조례안 6건과 동의안 2건을 심사하고, 3건의 보고를 청취했다. 홍종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중구2)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교육청 학생 불균형 체형 관리 지원 조례안'은 성장기 학생들의 균형 잡힌 신체 발달과 건강 증진을 위해 학생 불균형 체형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교육과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것으로 원안가결 됐다. 정기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3)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교육청 작은 학교 활성화 조례안'은 작은 학교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소규모 학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학교간·지역간 균형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으로 원안가결 됐다. 우애자 의원(국민의 힘,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교육청 글로벌 현장학습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에게 제공하는 글로벌 현장학습 활성화를 위해 실태조사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지원 사항을 구체화 한 것으로 원안가결 됐다. 조성칠 의원(더불어민주당, 중구1)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학원의 단위시설 기준 중 열람실에 적용되는 남녀별 좌석 구분이 상위법령의 근거 없이 운영 방법까지 규제함으로써 위임입법의 한계와 과잉금지원칙에 반하여 관련 조문을 정비하는 것으로 원안가결 됐다. 다섯 번째 안건인 '대전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일·가정 양립의 업무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특별휴가 제도를 개선하는 것으로 원안가결 됐다. 여섯 번째 안건인 '대전광역시교육청 고문변호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교육현장의 다양한 법무행정 수요와 교육·학예 관련 분쟁 및 소송사건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고문변호사 위촉 인원을 증원하고자 하는 것으로 원안가결 됐다. 일곱 번째 안건인 ‘2022년도 제2차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동의안’은 대전호수초등학교 통학구역 내 공동주택 등 개발에 따라 증가하는 학생들을 배치하기 위해 건물 증축에 대한 공유재산 관리계획을 변경 수립해 대전광역시의회 의결을 받고자 하는 것으로 원안가결 됐다. 여덟 번째 안건인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 출연 동의안’은 재단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에 출연하고자 대전광역시의회 의결을 받고자 하는 것으로 원안가결 됐다. 또한, 대전광역시교육청 2021년 하반기 업무협약 체결·해지 현황 보고, 대전광역시교육청 2021년 업무협약 추진상황 점검결과 보고, 대전광역시교육청 2021년 국제교류협약 추진상황 점검결과 보고 3건을 청취했다. 정기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3)은 대전호수초등학교 증축과 관련하여 개교 후 공사가 추진되는 만큼 학부모 사전 설명회를 통해 충분히 안내할 것을 주문하였다. 또한 혁신교육지구 사업이 대전교육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청별로 예산집행의 적정성과 성과를 점검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구본환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 유성구4)은 그동안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대전교육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준 집행기관에 감사와 격려를 표하고 8대 교육위원회 마지막 회의를 마무리했다.
-
논산시, ‘맞춤형 데이터’로 시민 중심 스마트 행정 실현 ‘앞장’논산시가 직원들의 데이터 기반 행정 이해도 제고 및 행정업무 역량 강화를통한 스마트 행정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17일 정보화상설교육장에서 읍·면·동장 및 읍・면・동 직원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실무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지난 해 12월 읍·면·동 행정에 필요한 데이터를 융합분석해 그 결과를 공유할 수 있는 읍·면·동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 완료한 바 있으며, 빅데이터 상황판 운영을 통해 한 눈에 시정현황을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직원들의 업무 관행, 과거 사례 등 경험과 직관에 의한 일률적 행정을 뛰어넘어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인 정책 결정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석진 KODATA(한국평가데이터) 데이터플랫폼센터 차장을 강사로 초빙해 오전과 오후 2차례에 걸쳐 ‘데이터 기반 과학적 정책 결정을 위한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이해 및 활용’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세부적으로 △4차산업혁명의 흐름 △공공데이터의 개념과 활용 가능성 △국내외 공공데이터 분석사례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직원들이 데이터 활용에 대한 필요성과 역할에 대한 인식을 전환할 수 있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향후 시는 직원 대상 빅데이터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조직문화를 변화시키고, 그에 따른 경쟁력 강화로 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이터 기반 행정을 실현해나간다는 목표다. 안호 부시장은“흩어져있는 데이터들을 모으고 나누고 분석함으로써 미래를 예측하고 대비할 수 있다”며, “데이터기반 과학행정으로 정책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증진하고, 우리 시 구석구석 모든 시민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논산시, ‘맞춤형 데이터’로 시민 중심 스마트 행정 실현 ‘앞장’논산시가 직원들의 데이터 기반 행정 이해도 제고 및 행정업무 역량 강화를통한 스마트 행정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17일 정보화상설교육장에서 읍·면·동장 및 읍・면・동 직원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실무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지난 해 12월 읍·면·동 행정에 필요한 데이터를 융합분석해 그 결과를 공유할 수 있는 읍·면·동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 완료한 바 있으며, 빅데이터 상황판 운영을 통해 한 눈에 시정현황을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직원들의 업무 관행, 과거 사례 등 경험과 직관에 의한 일률적 행정을 뛰어넘어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인 정책 결정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석진 KODATA(한국평가데이터) 데이터플랫폼센터 차장을 강사로 초빙해 오전과 오후 2차례에 걸쳐 ‘데이터 기반 과학적 정책 결정을 위한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이해 및 활용’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세부적으로 △4차산업혁명의 흐름 △공공데이터의 개념과 활용 가능성 △국내외 공공데이터 분석사례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직원들이 데이터 활용에 대한 필요성과 역할에 대한 인식을 전환할 수 있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향후 시는 직원 대상 빅데이터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조직문화를 변화시키고, 그에 따른 경쟁력 강화로 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이터 기반 행정을 실현해나간다는 목표다. 안호 부시장은“흩어져있는 데이터들을 모으고 나누고 분석함으로써 미래를 예측하고 대비할 수 있다”며, “데이터기반 과학행정으로 정책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증진하고, 우리 시 구석구석 모든 시민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해남군은 지금! ESG 지역 확산‘열기’해남군이 민선7기 군정비전 완성을 위해 역점 추진하고 있는 해남형 ESG의 지역확산 열기가 더해가고 있다. 군은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46개 기관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해남형 ESG 실천을 위한 공동협약식을 갖고, 해남형 ESG 윤리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해남군을 비롯해 해남군의회, 광주지방가정법원 해남지원, 해남교육지원청 등 15개 기관과 해남군 이장단 협의회, 여성단체협의회,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예예총 해남지회 등 31개 단체가 참여하면서 지역 사회의 기관단체가 총망라되어, ESG 확산에 의지를 모으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협약서에는 해남형 ESG 실천을 위한 공동 노력의 이행과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의 내용을 담았다. 해남군 기관·단체는 군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기후변화대응, 친환경 정책, 탄소저감 실천에 앞장서고, 경제활성화와 교육·공동체 육성을 통한 화합 도모, 양극화로 인한 불평등 해소 및 재난 사고 사회안전망 구축을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건전재정 운영과 책임있는 윤리 경영에 앞장서기로 합의했다. 군은 관내 기관·단체들을 중심으로 민관 협력체계 구축해 ESG 실천의 범군민적 확대에 속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해남군은 올해 시무식과 함께 민선7기‘빛나라 땅끝, 다시뛰는 해남’의 군정 비전을 ESG 윤리경영으로 완성하는 해남형 ESG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명현관 군수는“친환경(Environment)과 사회적책임(Social), 윤리경영(Governance)을 아우르며 국가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ESG 경영을 행정의 영역으로 확장하여 군정의 전 분야에 걸쳐 발전의 성장동력으로 삼겠다”고 천명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기후변화대응 선도, 생활안전망 구축, 공정과 투명 등 5대 정책과제와 일회용품 사용안하기, 주민참여형 자원순환사업 참여하기 등 군민들과 함께하는 5대 실천과제를 발굴하고, ESG 윤리경영의 군민 공감대 형성에도 노력해 나가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공정·공평·공개의 소통과 상생의 군정에 ESG 가치를 더하여 골고루 잘사는 지속가능한 해남군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며“협약을 통해 각자의 역할에 맞는 과제를 실천하고, 위기대응에 상생협력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