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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2021년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결과 발표인천광역시는 군·구에서 수행하는 위임사무 및 보조금 시책사업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2021년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결과를 발표했다.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는 총 8개 분야 30개 일반시책 및 가산점 2개 분야로 평가를 진행해 △남동구가 여성가족, 주택녹지, 도시경제, 환경 분야 △부평구는 일반행정, 교통, 청렴시책추진 분야 △서구는 군·구 중 유일하게 자체 생활치료센터 설치·운영 등 시책참여도 분야 △미추홀구는 복지정책 분야 △연수구는 의료건강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강화군과 옹진군을 대상으로 한 특수시책 평가에서는 강화군이 농축산 정책추진으로, 옹진군은 수산진흥 정책추진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른 인센티브로 각 군·구별 시책별 순위와 종합순위 기여도 등에 따라 상사업비 10억 원, 포상금 1억 6천2백만 원 등 총 11억 6천2백만 원을 지원하며, 각 시책별 우수 담당자 36명에게는 표창이 주어진다. 시는 “대·내외 행정여건 변화와 수요를 반영한 시민 체감 ‘생활 밀착형 지표’ 위주 평가 시책개발에 중점을 두었다”며 “평가결과를 활용해 시와 군·구가 소통·협력을 강화하고, 균형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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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군·구 행정실적 평가 노인 일자리사업 1위인천 미추홀구가 2021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분야에서 1위로 선정됐다. 미추홀구는 노인을 위한 새일자리 공모사업 및 시범사업을 적극 발굴해 노인일자리 다양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시니어카페 HACCP 인증 획득, 노인소통상담소 미추콜실버센터 운영 등 노인일자리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구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및 통신사 업체와 협약해 전국 최초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온라인 모집시스템을 도입해 핸드폰 어플을 통한 모바일 신청으로 방문 접수 번거로움을 해소했다. 이 외에도 인천시와 협력해 아이스팩 재활용사업, 친환경 비누명함 제작 사업 등을 통해 친환경 자원대순환 정책과 노인일자리를 연계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 지난해 9월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노인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지자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미추홀구는 8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서 특성에 맞는 사업단을 내실 있게 운영한 점을 인정받아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는 2년 연속 대상을, 미추홀시니어클럽 및 미추홀노인복지관은 수행기관 인센티브 포상을 받기도 했다. 구는 지난해 102개 사업단, 8천 개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올해 108개 사업단, 8천303개 일자리를 시작으로 노인수가 많은 구 특성상 수요에 맞춰 점차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올해 신규 수행기관 포함한 9개 수행기관에서 12월부터 모집한 노인들은 특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단에 배치됐으며 지난달 10일부터 비대면 교육 워크북 교육을 시작으로 각 사업단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2022년도 미추홀구 노인일자리사업은 특히 만 60세 이상 신중년층 유입으로 시니어학교방역인력지원사업, 노인일자리교육서포터즈, 나눔e음사업, 미추콜실버센터, 시니어카페 운영 등 사회서비스형과 시장형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과 실습으로 시니어독서지도사, 시니어도시농업지도사 등 전문 인력을 양성해 양질 일자리로 연계할 예정이다. 김정식 구청장은 “2022년도에도 어르신들 건강 증진과 자아성취감 실현을 위해 높아지는 어르신들의 능력과 적성을 고려한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발굴해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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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자치구’ 남동구, 인천시 군·구 행정평가 4년 연속 대상남동구가 인천시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종합 1위에 오르며 ‘1등 자치구’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17일 남동구에 따르면 인천시가 최근 실시한 2021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결과 남동구가 종합 1위로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시정 주요 시책 가운데 군·구가 수행하는 위임 사무 및 보조금 지원업무 중 30개 일반 시책사업과 가점 분야 2개 시책이 대상이다. 평가 결과 남동구는 32개 시책 중 27개 사업이 모두 순위권(1~3위) 안에 들며 2위와 큰 격차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남동구는 민선 7기 이강호 구청장 취임 이후 단 한 번도 1위의 자리를 내주지 않으며 지난 2018년부터 4년 연속 대상 수상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특히 32개 시책사업 중 1위 12개, 2위 8개, 3위 7개로 대다수 시책이 1위를 차지하는 이례적인 성과를 거두며 수준 높은 행정력을 대내외에 알렸다. 더불어 여성·가족, 주택녹지, 도시경제, 환경 분야도 분야별 1위를 차지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이날 구청 내부망에 글을 올려 “직원들 모두가 혼신의 힘을 다해 이뤄낸 초유의 결과물로, 명실상부 인천시 최고의 자치구라는 영예와 함께 남동구민의 위상과 자부심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됐다”라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대상 수상으로 남동구는 특별조정교부금 3억6천500만 원을 확보했으며,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쓸 예정이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이번 결과는 2019년 코로나19가 시작된 이후 2년이 넘는 현재까지도 계속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 직원과 주민이 혼연일체가 되어 이뤄낸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는 공감 행정,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통해 행복한 삶을 함께하는 희망찬 남동구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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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농업산학협동 심의회개최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2월 16일 기술센터 회의실에서 2022년도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남원시산학협동심의회는 농업기관‧단체간 업무협력은 물론 지역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농업기술 시범사업 선정과 지역농업발전에 관련한 각종 사업의 문제점을 제시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역여론 수렴의 창구로써 역할을 톡톡히 하여왔다. 이번 2022년도 정기회는 남원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 규칙에 의거 지역특색농업발굴 소득화 사업 등 47개 농업기술사업에 대한 대상자 심의‧선정 및 2021년도 산학협동심의회 실적 및 2022년도 운영계획, 기타 농업발전을 위한 토의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투명하고 객관적인 시범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지난해 12월 27일부터 금년 1월 26일까지 읍면동 전 마을에 시범사업 안내책자와 유튜브영상 등 SNS를 활용하여 공개적으로 홍보했으며, 2월 11일까지 담당분야별 전문지도사와 읍면 농민상담소장이 현지를 방문하여 사업의 타당성 여부를 조사한 후 기준 심사표에 의거 종합평가를 실시하였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기술 시범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농가는 농업기술센터 분야별 전문지도사의 영농설계와 기술지도를 기반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이들 농가는 보급사업에서 얻은 지식과 정보를 토대로 농업기술 혁신과 농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경영인으로 활동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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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민선7기 부자농촌 만들고 군민 삶의 질 높였다장성군이 민선7기 전체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실적 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군에 따르면 총 7개 분야 65개 공약사업 가운데 지난해 말까지 43개 사업이 완료됐다. 중‧장기 사업인 18개 사업은 정상 추진, 4개 사업은 일부 추진 중이다. 분야별로는 농업분야 공약 추진율이 가장 높았다. 총 9개 사업 가운데 8개 사업을 완료하고 1개 사업을 정상 추진하고 있어 추진율 97.2%를 기록했다. 장성군은 ‘과수농가 전정기술 헬퍼사업’을 통해 총 108명의 과수전정단을 자체 육성했다. 과수 농가에 전정 전문인력을 제공해 농가 소득을 늘리고, 전정비용의 역외 유출을 방지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그밖에, 전국 단위 종합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등 농기계 임대사업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냈다. 보건복지분야 공약 추진율도 92.5%에 이르렀다. 장성군은 2019년 150세대 규모 공공실버주택 누리타운을 성공적으로 준공해 노인 주거복지 여건을 크게 개선했다. 고령 주민들을 위한 대상포진 예방접종비, 백내장 수술비 지원사업은 주민 호응이 높아 사업 목표 달성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올해 4월에는 장성읍 옛 전남제재소 자리에 노인복지관을 완공할 예정이다. 추진율 91.9%를 기록한 교육분야에서는 3년 연속 민간기탁금 1억 원을 돌파한 (재)장성장학회 장학금 조성사업을 비롯해 원어민 및 방과후학교 확대 지원,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육비 지원 등으로 미래 인재 육성의 토대를 마련했다. 2021년 12월 31일 기준, 장성군 민선7기 공약사업의 평균 추진율은 90.4%다. 이미 완료된 사업 중에는 황룡강 물길을 바꿔 부지 마련에 성공한 공설운동장 ‘옐로우시티 스타디움’ 준공을 비롯해 KTX 장성역 재정차,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 추진 등이 돋보인다. 장성의 미래 지도를 바꿀 중‧장기사업인 청운지하차도 개설, 장성 하이패스 IC 신설, 고려시멘트 부지 주거단지 재개발 모델 구상, 남면 덕성행복마을 조성 등도 현재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거나 관계기관과 연계 중이어서 기대감을 갖게 한다. 장성의 관광산업을 이끌어갈 황룡강 지방정원 조성사업과 장성호 수변백리길 조성사업도 순항 중에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군민과 함께하는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민선7기 공약사업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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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산림조합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 및 우수 조합원 표창안동시산림조합은 2월 11일 조합원들의 자녀교육 열정에 사기를 높이고 실질적 혜택이 돌아가도록 조합원 자녀 4명 및 우수 조합원 2명을 선발하여 장학금 전달 및 표창하였다. 안동시산림조합은 산림조합중앙회와 산림청이 실시하는 2022년 정기표창 시상식에서 종합평가 “우수” 및 산림바이오매스 “우수” 조합에 선정되었으며, 2021년 산림조합 금융 종합업적평가에서 “금상“ 수상 및 산림경영지도사업 “우수” 평가등급을 받기도 하였다. 안동시산림조합은 관내 4,000여명의 조합원이 주인의식을 갖고 조합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이용도를 높여 경영활성화로 조합발전을 이루고자 매년 조합원에게 출자금 배당과, 이용고 배당에 장학금까지 지급하여 조합원과 안동시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안동시산림조합은 2019년부터 매년 높은 자산증가율을 보이며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으며, 여·수신 800억 돌파를 하는 등 안정된 지역서민금융기관으로 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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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명실상부 대한민국 문화수도전주시가 시민들의 문화 수준을 반영하는 지역문화지수가 가장 높은 도시로 평가됐다. 2014년과 2017년 평가에 이은 3회 연속 성과로, 전주가 명실상부 대한민국 문화를 이끌어가는 문화수도임을 인정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2020년 기준 지역문화 실태조사’ 결과 전주시가 국내 245개 지방자치단체 중 시·군·구 통합 전체 지역문화 종합지수 1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역문화실태조사는 3년 단위로 이뤄지며, 이번 조사에서는 △문화정책 △문화자원 △문화활동 △문화향유 4개 분야 총 32개 지역문화지표와 3개의 코로나19 특별 현황지표를 적용해 진행됐다. 지난 2014년 민선6기 출범 이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각종 문화정책을 활발히 펼쳐온 시는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시는 다양한 전통음식과 한지, 한옥, 한복, 판소리 등 전통문화의 원형을 보존하고 있는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문화도시답게 △한국문화원형 콘텐츠 체험·전시관 건립 △독립영화의 집 건립 △‘예술공간, 완산벙커 1973’ 조성 △서브컬처 복합문화공간 조성 등 시민들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시설을 확충해나가고 있다. 동시에 △전주국제영화제 △전주한지문화축제 △전주비빔밥축제 등 3대 대표축제를 해마다 개최하는 한편, △전라감영 전체 복원 △전주부성 일부 복원 △후백제 역사문화 재조명 △전주동학농민혁명 역사공원 조성 등 가장 전주다운 문화기반으로 한 다양한 문화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13년 광역시를 제외한 전국 15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처음 실시된 ‘2012 지역문화지표 개발 및 시범 적용 연구 결과’의 지역문화지수 종합평가에서는 전국 6위를 차지했지만, 이후 실시된 2014년과 2017년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이번에도 전국 1위를 유지하며 대한민국 문화수도 위상을 확립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3년 연속 문화지수 전국 1위라는 지표는 전주시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문화수도라는 것을 의미한다”며 “가장 전주다운 문화자산을 바탕으로 서울보다 부자일 수는 없어도 서울보다 행복한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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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정규 프로그램 개시순천시는 지난 1월 겨울방학 특강에 이어 2월 10일부터 12월까지 관내 중학교 1학년 ~ 2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정규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운영 프로그램 내용은 ▲교과학습지원(영어·수학), △보충학습지원(숙제지도, 보충학습), ▲전문체험활동(음악, 뉴스포츠, 만화·웹툰, 요리, 드론, 창의과학), ▲자기개발활동(봉사 동아리, 청소년 성취포상제), ▲생활지원(긴급돌봄, 급식, 상담, 건강관리, 통학지도), ▲특별지원(학부모 간담회, 가족문화체험, 진로특강) 등으로 청소년들의 방과 후 활동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2022년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매월 다양하고 질 높은 진로 탐색을 위한 ‘미래설계 level up’ 진로체험 프로그램과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봉사 동아리도 운영한다. 운영방법은 주5일 4시간씩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대면·비대면으로 병행하여 운영한다. 순천시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신의 꿈을 찾고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21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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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광주․전남 기초지자체 평가결과 군 단위 1위(전체 2위)영광군은 지난 11일 KBC와 전남대 정책대학원이 실시한 ‘광주․전남 지방자치단체 평가’결과 영광군이 군 단위 1위(전체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광주․전남 기초지자체 27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주민 만족도 여론조사 50%, 행정서비스 30%, 재정 역량 20%를 지표로 하여 실시됐다. 평가의 중대지표인 주민만족도 조사는 자치단체장 역량, 복지․경제․ 환경․교통․안전․교육․문화 등 서비스, 지방의회의원 역량, 공무원 역량 및 친절도 등 항목에 대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묻는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또한, 정부 공개자료를 바탕으로 한 복지, 안전도, 일자리창출, 교육 등 행정서비스 부문과 재정건전성 등 재정역량 부문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영광군은 2021년 통계청이 발표한 합계출산율 전국 1위,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 2등급 달성, 농림축산식품부 농기계 임대사업 평가 최우수군, 전라남도 도로정비 평가 대상, 지방세정 평가 대상, 농정업무 종합평가 최우수상 등 행정의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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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지자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혁신 노력·성과 인정부여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광역 15개, 기초 226개) 지자체의 혁신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기관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포용적 행정 △신뢰받는 정부 △혁신 확산 및 국민 체감 등 5개 항목, 14개 세부지표에 대해 이뤄졌다. 심사에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지자체 혁신평가단(단장 김연성 인하대 교수)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국민평가단이 참여했다. 총 60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뽑힌 이번 평가에서 부여군은 지속적인 변화와 성과를 바탕으로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및 조직문화 혁신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어려움에도 굿뜨래페이 운영 가시화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 △맞춤형 교통 서비스 운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군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표창과 재정 인센티브를 부여받게 된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군의 혁신은 '군민행복'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행정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여군은 지난해 말 보건복지부 주관 기초연금 사업 유공 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충남도가 주관한 지방세 체납액 징수 종합평가, 반부패 청렴시책 평가, 비만예방 관리사업 평가, 도시재생분야 평가 등에서도 잇따라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또 올 들어 행안부 주관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행안부·권익위 주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각종 기관평가에서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