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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6곳서 150여명 농어촌봉사활동 ‘구슬땀’장흥군이 코로나19로 농촌 현장 인력수급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의 농·어가를 돕기 위해 전남도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일손부족을 덜고 있다. 지난 20일 장평면 우산마을 블루베리 재배농가에는 10여명으로 구성된 대학생연합봉사단 학생들이 방문해 블루베리수확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장흥군은 10개 읍·면의 일손이 부족한 농어가를 사전모집해 6개 농어가를 선정했다. 전남도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이번 봉사활동은 장평면 우산마을을 시작으로 장동배산 담배잎수확 시기인 6월말까지 6개소, 1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주신 대학생연합봉사단을 포함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참여단체 회원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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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민과 함께 ‘인천 SOS 랩’으로 아동문제 해결한다!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지역 아동문제를 발굴·해결하고자 ‘인천 SOS 랩’ 사업에 참여할 구민참여단 100명을 오는 5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계양구는 SOS랩 사업을 통해 아동을 위협하는 5대 문제(아동학대, 교육환경, 아동대상 범죄, 교통안전, 아동건강)를 해결하고자 계양 구민·기업·전문가·공공기관과 지역 아동문제를 발굴하고 정보통신기술(ICT)·소프트웨어(SW) 솔루션 개발과 실사례 적용을 통해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계양구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역 아동문제 발굴을 위한 구민참여단을 오는 5월 20일 16시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계양구에 거주하는 학부모 80명과 아동(만 18세 미만) 20명 등 총 100명으로 구민참여단으로 선정되면 오는 6월 중 월 2회로 진행되는 온·오프라인 워크숍, 개별 인터뷰에 참여해야한다. 구민참여단 신청은 계양구청 홈페이지, 블로그,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 온라인으로 하면된다. 구 관계자는 “올해 계양구가 ‘인천 SOS 랩 구축 및 SW서비스 개발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계양구의 아동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구민들이 직접 아동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의미 있는 활동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SOS랩(Solution in Our Society Lab)’은 지역사회 현안을 해결하는 현장 밀착 프로젝트 조직으로 ‘인천 SOS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천광역시, 인천테크노파크가 함께 정보통신기술(ICT)·소프트웨어(SW) 솔루션 개발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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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아동참여단 모집춘천시정부가 오는 5월 10일까지 춘천시 아동참여단을 모집한다. 아동참여단은 아동정책에 대한 의견 및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관련 홍보 캠페인 활동 및 아동 생활영역(놀이, 여가, 안전 등)에 대한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춘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아동정책 및 시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기를 원하는 아동(만 8세 이상 만18세 이하)이다. 모집인원은 20명 이내로 성별과 연령 및 교급(초, 중, 고, 대학생)을 고려하여 선발한다. 특히, 장애인, 학교밖청소년, 보호종료 및 자립준비 아동 등을 10% 내외로 구성하여 소수집단 아동의 대표성을 확보한다. 참여단 인센티브로 아동정책 홍보활동이나 관련 행사 모니터링 참여시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제출서류(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를 구비하여 우편(춘천시청 보육아동과 아동친화도시 담당자 앞), 전자우편, 팩스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시정부 관계자는 “아동이 직접 정책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의견을 존중하고 권리를 보장하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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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 시민참여단과 함께 시민 소통의 날 개최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7일 전일빌딩245 중회의실에서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특별한 시민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2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시민 소통의 날은 ‘깨어난 혁신교육, 나아갈 미래교육’을 주제로 개최됐다. 직선1~3기를 이끌어 온 장휘국 현교육감과 광주교육시민참여단의 대화마당을 통해 지난 광주교육을 성찰하고 광주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광주교육시민참여단 2기 이해모 단장의 여는 말로 시작됐다. 1부는 12년 혁신교육에 대한 교육감의 소회, 2부는 시민참여단 4개 분과의 주제 토론 시간으로 총 2부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시민참여단은 학부모교육의 중요성과 협력과 소통을 기반으로 한 상생의 가치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또 광주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미래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희망을, 그리고 항상 즐겁고 행복한 에너지를 갖고 생활하기를 바란다는 소망도 밝혔다. 광주교육시민참여단 이해모 단장은 “12년 광주교육의 잘한 점과 부족했던 점을 이야기하면서 광주교육의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광주교육정책 방향에 대한 권고안을 마련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장휘국 교육감은 “광주교육을 이끌어 나가는 데 있어 협치는 매우 중요하며 학부모·시민·학생 등과 소통하고 협의하는 자세를 항상 가져야 한다”며 “학생들이 ‘무엇이 되느냐’보다 ‘어떻게 살 것인가’를 먼저 생각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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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성리중학교 일대 현장 모니터링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이 구월동 성리중학교 일대에서 여성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현장 모니터링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은 남동구 관련 부서, 사업 추진 업체, 경찰 등과 주택가를 포함한 골목 곳곳을 누비며 현장을 조사하고 정책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구에 따르면 지난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 성리중학교 일대는 사회적 약자와 여성 인구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골목길과 주택 사이 여성, 노약자 등의 야간 통행에 대비한 안전장치가 필요하고, 인근 초·중학생을 위한 안전한 통학로 조성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구는 성리중학교 일대에 여성안심마을 조성사업을 벌여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 셉테드)를 적용한 워킹 스쿨존, 학교폭력 프리존(Free Zone) 조성과 안심마을 디자인 브랜드 개발 및 생활환경 개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 모니터링은 사업 추진 과정에 구민의 시선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해 여성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현장 모니터링에 함께한 구 관계자는 “지난 2020년 여성 안심마을 조성부터 벌써 3년째 모니터링에 함께해주는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전하며, “이번 현장 모니터링을 통한 정책 제안을 충분히 반영해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은 5월부터 2기로 새롭게 구성돼, 안전하고 평등한 남동구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현장 모니터링에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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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서구, ‘불법촬영 멈춰!’···안전한 서구 만들기 캠페인인천광역시 서구가 지난 15일 공공장소 불법촬영 범죄를 예방하고 아울러 가정폭력, 성폭력 등 각종 성범죄 근절을 위해 민관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서부경찰서, 서구여성단체협의회,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이 참여한 가운데 참여자들은 청라 해변공원 내 캠핑장, 화장실, 샤워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등을 점검하고 이용객을 대상으로 ‘폭력없는 안전한 서구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 안전하고 올바른 화장실 이용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민관이 협력해 주기적으로 점검에 나설 예정”이라며 “아울러 폭력예방 캠페인 활동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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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미래 비전위한 ‘장기종합발전계획’ 마련한다강화군이 18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미래비전과 전략사업 발굴을 위한 ‘2035 강화군 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유천호 군수, 부군수를 비롯한 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수행기관인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의 추진계획 보고 및 토론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2035 강화군 장기종합발전계획에 제5차 국토종합계획(2020~2040), 서해안권 발전종합계획, 인천시도시기본계획, 인천 해양친수 도시조성 기본계획 등 상위계획과 연계성을 확보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 가상이 현실이 되는 메타버스, 탄소중립 등 급변하는 대·내외 여건에 대응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중장기 정책과제들을 담아낼 방안이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대응방안 ▶글로벌 역사․문화 관광도시 ▶탄소중립 도시 실현 ▶강화형 특화사업 ▶강화군의 정체성 확립 등 5개 전략방향을 설정하고 분야별 목표 실현을 위한 세부 실행 계획 수립에 중점을 둔 용역 계획안을 보고했다. 특히, 계양~강화 고속도로, 서해평화도로(인천공항~강화~개성․해주), 국도48호선과 지방도84호선 등 전략교통망을 활용한 남북경제교류 거점도시로서의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 및 특화된 지역 경쟁력을 갖춘 실행계획을 도출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전문가로 구성한 실무T/F 운영, 현지답사, 군민인터뷰, 군민참여단 워크숍,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하고 실현 가능한 계획을 내년 1월에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유천호 군수는 “지역 주민들과 충분히 소통하고 군민의 눈높이에서 실현가능성,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풍요로운 강화군이 될 수 있는 계획수립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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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와 그린리더 양성광양시와 (사)전남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는 녹색생활 실천을 선도하고 홍보할 그린리더 양성을 위해 교육희망자를 인터넷과 전화 접수로 공모하고, 4월 15일~5월 27일 주 1회씩 총 6회의 교육과 현장 견학을 실시한다. 그린리더는 온실가스 줄이기 범국민 실천운동을 선도하고 국민의 탄소중립 녹색생활을 전파(실천, 진단, 교육)하는 21세기형 녹색활동가를 말한다. 시는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2,000명의 그린리더 육성을 목표로, 자체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작년까지 1,648명의 그린리더를 배출했고, 이번 교육을 통해 40여 명의 그린리더를 추가로 양성할 계획이다. 그린리더 양성교육은 저탄소 생활 실천, 기후변화 대응, 비산업에너지 진단 등을 통해 그린리더로서 소양을 배양하며, 초급의 경우 3시간 이상, 중급 12시간 이상, 고급 15시간 이상의 교육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을 이수하고 그린리더가 되면 지역 내 단체, 학교, 공동주택 등을 찾아가는 녹색생활운동 홍보와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참여단체, 행정기관, 시민사회단체, 녹색활동가 등과 연계해 탄소포인트제 참여 홍보, 가정·학교·상가 등에 대한 온실가스 진단과 컨설팅 등 다양한 환경 관련 활동을 하게 된다. 이광신 환경과장은 “기후변화와 환경문제는 우리 생존과 직결된 중요한 현실이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그린리더의 탄소중립 생활실천운동 추진으로 광양시가 친환경도시로 한 발짝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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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제8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영양-청송-영덕 합동 간담회‘ 개최영양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18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영양-청송-영덕 제8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근 지역에 위치하며 교류의 필요성을 느껴온 영양, 청송, 영덕의 첫 번째 합동 간담회로, 해당 지역의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12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생공감 참여단은 5시간의 간담회를 통해 각자 활동하고 있는 지역별 활동성과 및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역 발전 및 국민 행복증진 활동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정성자 영양군 생공감 참여단 대표는 “이번 합동 간담회로 인근 지역과 긍정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생공감 참여단이 지역 발전의 작은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창태 기획예산실장은 “그동안 온라인 활동 등으로 각종 정책을 홍보하고 나눔과 봉사활동을 앞서 실천해온 생공감 참여단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합동 간담회가 서로 더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참여단 활동을 위해 지자체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2009년부터 운영된 생공감 참여단은 행정안전부 주관 단체로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정책아이디어를 발굴ㆍ제안하며 다양한 정책 참여, 모니터링, 나눔ㆍ봉사 활동 등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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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별의별실험실”시민문화기획자 아카데미성주문화도시센터는 지난 3월 31일 2022년'별의별(★의別) 실험실'참여단체를 선정하였다. 이는 지난 2020년, 2021년도 추진했던 예비문화도시 사업 중 군민들의 참여도가 가장 높았던 사업으로, 올해에도 연속성을 가지고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선정된 단체는 27개 단체로 공동체, 도시의제, 문화예술의 3가지 유형으로 진행된다. 시민문화기획자 아카데미는 별의별실험실 참여자 및 문화기획에 관심있는 군민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진행되는 과정으로, 유형별 강의 6강(유형별 2강씩)을 포함하여 총 12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의 이외에 2달에 한번씩 사업 모니터링을 유형별로 3회씩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7일 저녁 7시 첫 아카데미 강의에 참여한 주민들은 ‘성주군에서 사업비를 지원하는 것 뿐만 아니라 아카데미를 통해 올바른 사업의 방향과 성공한 사례들을 보고 배우며 자신들의 사업방향 설정에 대한 시각이 넓어졌다’며 ‘많은 주민들이 아카데미에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 등의 의견을 내놓았다. 한편, 군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3년차 추진되고 있는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내실을 다지고, 주민들이 지역의 활동가 및 문화기획자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성주문화도시센터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좀 더 많은 군민들이 아카데미를 통해 문화기획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올 한 해 주민역량강화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