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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경합동신문, 의창소방서, 하나유치원, 전국소방동요대회, 은상, 전남도청, 소방청, 119소방동요의창소방서(서장 이기오)는 지난 20일 전남도청 강당에서 소방청이 주관한 ‘제23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창원시 유치부 대표로 참가한 북면 하나유치원이 은상을수상하여 상금 30만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앞서 하나유치원은 창원시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출전, 유치부 최우수상을수상 하여 창원시 대표로 출전하게 되었으며, 「소방관 아저씨의 마음」이라는 소방동요를 다양한 소품과창의적인 안무를 함께 표현하여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안금주 하나유치원장은 “준비과정에서 아이들을 직접 지도하며 최선을 다했으며,소방동요 대회를 위해 수고해준 지도교사와 아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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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과 상식 회복을 위한 국민연합 제48차 포럼우리나라의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 공정과 상식 회복의 담론을 제기하며 우리나라 시민사회의 건강한 비판기능 재건을 지향해 온 《공정과 상식 회복을 위한 국민연합》의 경상북도 지역본부는 ”지역소멸 이대로 둘 수는 없다“를 주제로 김병준 전 부총리를 초청하여 경북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국제회의실에서 10월 6일 오후 1시 30분 제48차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약 230여 명의 공정과 상식 포럼 회원 및 각계 지역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진행되었다. 김명호 경북지역본부 공동대표는 개회사에서, “지역소멸 심화는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적 현상으로 경북도 예외가 아니며 지역균형발전정책이 절실한 시점인데도 새 정부 들어 서서 아직 가시적인 지역균형정책이 눈에 보이지 않는 상황이라 답답하다”며 지역균형발전을 통하여 대한민국이 고루 발전하여 지역소멸과 인구절벽의 위기를 넘어서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오늘 포럼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용상 《공정과 상식》 상임대표는 축사를 통해, “오늘날 우리나라의 긴급한 현안과제는 바로 지역소멸, 인구절벽 문제인데 대한민국의 선진화를 위한 지름길은 지방화에 있으며 지역균형발전 없이 인구, 교육, 청년, 통일 문제를 해결할 수 없고 통섭적 시각에서 지방화의 실질적 성공을 위한 법적, 제도적, 정책적 뒷받침과 함께 국민의 법의식의 대계몽이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지적하며 ”이번 포럼이 안동은 물론 경북북부지역의 발전방향, 더 나아가 국토의 균형발전과 지방화시대를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준 전부총리는 발제를 통해 “윤석열정부는 인수위 시절부터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독립적 기구로 설치하여 지방화시대를 선도하는 각종 정책을 성안하는 등 과거 어느 정부보다도 지역균형발전에 관심이 많은데 사실상 우리나라는 중앙정부의 권한이 주정부에 대폭 이양된 미국이나 독일 등 선진 연방제 국가 구조와 달리 중앙집권제를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지방정부나 의회가 독립적 권한을 가지고 지역발전을 위한 법을 만들고 집행하며, 재정을 확보하는 등의 독립적 지방자치를 한다는 것은 어렵다.”고 지적하며 “지방정부만이 아니고 지방의회 역시 유명무실하며, 시시콜콜한 입법까지도 전부 국회가 움켜쥐고 있기 때문에, 여소야대 국회에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입법이 어려운 실정일 뿐만 아니라 수도권지역 국회의원의 수가 절대적으로 많은 상황에서 수도권은 규제하고 지방은 규제를 풀어주는 지방화 관련 법률은 통과가 어려운 상황이 될 수도 있기에 결국 지방의 시민단체나 지방정부가 지역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구축하여 체계적으로 지방화를 위한 입법 및 정책에 관심을 갖고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입법권력의 국회 집중 현상은 별론으로 치고, 우리나라 대통령이 제왕적 대통령이라서 온갖 정책집행을 대통령의 권한으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대통령은 행정부 수반으로서 통상적인 정부업무에서 한정된 범위 내에서만 위임된 권한을 행사하므로 대통령에게 지역균형발전의 모든 책임을 묻는 것은 현실적으로 대통령의 권한의 한정성과 관련해 볼 때 무리라고 생각한다”며 “지역균형발전은 큰 틀에서 원칙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지방의 특수성을 인정하며 기회의 평등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병준 전부총리는 지역균형발전과 지방화를 위해 보다 자유주의적, 종합적, 지역잠재력을 중시하는 지역주도적 정책을 강조하며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대안을 두가지 측면에서 제시했다. 첫째는 정부주도가 아닌 민간중심, 지역주도의 지역균형발전 패러다임으로 ”기회발전특구“ 설치를 통해 지자체가 자체 성장전략에 맞는 특구를 선정하고, 규제해제 요청을 디자인하고, 기업의 지방 이전과 지방투자 활성화를 위해 기업 및 개인에게 양도소득세, 상속증여세, 법인세 이연 및 감면 등 파격적 세제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하는” 경제적 측면, 둘째는 교육자유특구 즉, 교육의 자율성 확대 시범지구를 설치하는 방안으로 학부모와 기업 등이 다양한 학교를 설립, 운영할 수 있도록 자율화하고 인적 물적 설비, 교원, 교과과정 운영 등의 불합리한 규제를 폐지 또는 완화하여 획일적 교육 규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며 수요자 중심의 교육제도로의 개선과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적 측면에서 정책적 대안을 밝혔다. 이에 더하여 특구 외에도 다양한 메리트를 가진 제도들을 지역 특성을 감안하여 설치할 수 있도록 한다면 지역소멸, 지방공동화는 완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하면서 강연을 마무리했다. 한편 《공정과 상식 회복을 위한 국민연합》의 제 49차 포럼은 “평화통일여정에서 바람직한 대북정책과 통일방안”을 주제로 박철언 전 장관을 초청하여 광화문 서울변호사회관에서 10월 20일 3시에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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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영국문화원, ‘영국 유학 동문상’ 첫 한국인 수상자 탄생 및 9회 후보 모집 시작제8회 영국 유학 글로벌 동문상’ 첫 한국인 수상자 이화여자대학교 홍은아 교수 ©영국문화원 주한영국문화원(British Council in Korea)은 전 세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영국 동문들의 성취와 공헌을 조명하고 기념하는 ‘제9회 영국 유학 동문상(Study UK Alumni Awards)’ 후보를 9월 1일부터 11월 6일까지 모집한다 ©영국문화원 ‘제8회 영국 유학 동문상’에서는 한국이 처음으로 국가별 시상식 개최국으로 참여해 한국 출신 동문을 대상으로 한 ‘한국인 동문상’에 4인을 초대 수상자로 선발했으며, 전 세계 약 1500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선발한 ‘글로벌 동문상’의 문화∙크리에이티브(Culture and Creativity) 부문에서 이화여자대학교 홍은아 교수가 첫 한국인 수상자로 선정됐다 ©영국문화원 2022년 10월 5일 (뉴스와이어) -- 주한영국문화원(British Council in Korea, 원장 샘 하비)은 전 세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영국 동문들의 성취와 공헌을 조명하고 기념하는 ‘제9회 영국 유학 동문상(Study UK Alumni Awards)’ 후보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 2021-22년 ‘제8회 영국 유학 동문상’에서 한국이 처음으로 국가별 시상식 개최국으로 참여해 한국 출신 동문을 대상으로 한 ‘한국인 동문상’에 4인을 초대 수상자로 선발했으며, 전 세계 약 1500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선발한 ‘글로벌 동문상’의 문화·크리에이티브(Culture and Creativity) 부문에서 첫 한국인 수상자가 탄생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글로벌 동문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화여자대학교 홍은아 교수는 영국 러프버러(Loughborough)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이화여대 체육과학부에서 스포츠경영·정책 전공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홍 교수는 국내 최연소 FIFA 주심,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대회 개막전을 관장한 최초의 한국인 주심, 잉글랜드 FA Women’s Cup 결승에서 휘슬을 분 최초의 비유럽인 주심 등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림픽(2008년 베이징, 2012년 런던), 아시안게임(2006년 도하, 2010년 광저우) 등 여러 국제대회에서 주심으로 활약했다. 2021년에는 대한축구협회 최초의 여성 부회장으로 선임돼 여자 축구 및 심판 분야를 담당하고 있다. 2009년에는 아시아축구연맹(AFC)에서 올해의 여자국제심판상, 2019년에는 이화여대 2학기 영어강의 우수 교원상을 받은 바 있다.2022-23년 제9회 영국 유학 동문상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주한영국문화원이 주한영국대사관과 함께 한국 출신 동문을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해 한국인 동문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영국 유학 동문상은 영국에서 학업을 바탕으로 자신의 국가, 산업, 지역 사회에 긍정적 기여를 한 리더가 최종 후보자 및 수상자로 선발된다. 학위 수여 자격을 보유한 영국 공인 교육 기관에서 최근 15년 안에 최소 한 학기 이상 수학한 동문 및 해당 교육 기관의 해외 분교에서 학위 레벨 또는 그 이상 학위를 받은 동문 가운데 현재 영국 이외 국가에 거주한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올해 시상 부문은 △과학·지속 가능성 △문화·크리에이티브 △사회 변화 △비즈니스·혁신 4개 부문으로 구성됐다.지원 서류 접수는 2022년 9월 1일에 시작돼 11월 6일 마감되며, 모든 지원자는 글로벌 동문상 및 각 국가에서 개최하는 국가별 동문상 후보가 된다. 선발 일정을 비롯해 자세한 정보는 참고 자료를 참조하면 된다.글로벌 동문상으로2023년 4~9월 글로벌 동문상 최종 후보자와 수상자가 발표되고, 디지털 캠페인을 통해 이들의 사연과 성공 사례를 널리 알리고 기념할 예정이다. 수상자들은 영국 방문을 통해 네트워킹 기회를 얻게 되며,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고 경력을 강화할 기회가 주어진다.국가별 동문상으로글로벌 동문상 외에도 한국을 포함해 총 19개국이 개별 시상식을 진행한다. 국가별 최종 후보자는 2022년 12월부터 2023년 3월 사이에 발표될 예정이다. 한국의 경우 주한영국대사관이 후원하며, 2023년 2월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샘 하비 주한영국문화원장은 “영국 유학 글로벌 동문상과 한국인 동문상을 통해 영국에서 수학한 전 세계 및 한국인 동문들의 탁월한 성과와 업적이 널리 알려지고 젊은 세대에게 귀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원 자격은- 최근 15년(2007~2022년) 안에 학위 수여 자격을 보유한 영국 공인 교육 기관에 공식적으로 등록된 학생- 학위 레벨 이상 수여 기관에서 공인 학위를 받았거나, 최소 한 학기 이상 수학한 동문- 해당 교육 기관 해외 분교에서 학위 레벨 혹은 그 이상 학위를 받은 동문- 위의 경우에 해당되면서 현재 영국 이외 국가에 거주하는 동문시상 부문은- 과학·지속 가능성: 과학 및 지속 가능성 분야에서 쌓은 경력과 성취를 통해 소속 분야 혹은 이를 넘어서는 영향력을 발휘하고, 그 규모를 보여줄 수 있는 동문에게 수여한다. - 관련 분야(예): 기후 행동, 청정에너지, 의학, 지속 가능한 도시·지역 사회, 엔지니어링, 산업, 건설 등- 문화·크리에이티브: 예술 및 문화 분야에서 경력을 쌓고 성취를 이룬 동문, 자신의 예술적 독창성과 영향력, 창의성을 보여줄 수 있는 동문에게 수여한다.- 관련 분야(예): 예술, 디자인, 미디어, 비디오, 스포츠, TV, 음악, 블로거, 브이로거, 유튜버, 인문학 등- 사회 변화: 긍정적인 사회 변화를 이루고, 타인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특별한 노력과 이바지를 한 동문에게 수여한다. - 관련 분야(예): 불평등·기근·빈곤 해소, 교육·기술력 향상, 평화·정의 등- 비즈니스·혁신: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솔루션, 비즈니스 기회를 적극적으로 창출하고 이에 이바지한 동문에게 수여한다.- 관련 분야(예): 창업, 비즈니스, 테크놀로지 등수상자 혜택은- 글로벌 동문상 최종 수상자: 시상식 및 네트워킹 행사 참석을 위한 영국 방문 비용 지원(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특전 변경 가능)- 언론 보도 및 디지털 캠페인으로 국제적 인지도를 높일 기회 제공 ◇ 접수 및 선발 일정2022년 9월 1일: 지원서 접수 시작2022년 11월 6일: 지원서 접수 마감2022년 11~12월: 심사 및 선발2022년 12월~2023년 1월: 한국 파이널리스트 발표(부문별 각 3인)2023년 2월: 영국 유학 한국인 동문상 수상자 발표 및 시상식(부문별 각 1인)2023년 3~8월: 제9회 영국 유학 글로벌 동문상 최종 후보자 발표 및 온라인 축하 행사2023년 9월: 제9회 영국 유학 글로벌 동문상 최종 수상자 발표* 지원 자격을 충족하는 모든 지원자는 한국인 동문상과 함께 글로벌 동문상에도 자동으로 지원된다. 주한영국문화원 개요 영국문화원은 문화 관계와 교육 기회를 위한 영국의 국제기관이다. 영국문화원은 영국과 전 세계 국가의 사람들 사이에 교류, 이해 및 신뢰를 구축함으로써 평화와 번영을 지지하며 예술과 문화, 교육 및 영어 분야에서 우리의 활동을 통해 이를 성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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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추사고택 ‘고택·종갓집 문화재 활용 사업’, 관광객 큰 호응예산군 관광시설사업소는 5월부터 10월까지 총 20회에 걸처 추사고택을 활용한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일환으로 진행중인 ‘추사고택 탐구생활’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군 소재 ‘협동조합 추사라이브러리’가 공모에 당선돼 총 8000만원을 투입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추사 김정희 선생은 ‘200년전의 현대인’이란 말이 있을 만큼 높은 현재적 가치를 지닌 역사인물이며, 사업소는 ‘법고창신(法古創新)’을 모티브로 연관 문화재 활용과 지속적 가치갱신을 해나가고 있다. 특히 상반기에는 △조선의 SNS 4회 △별별이야기 1회 △추사파노라마 2회 △추사고택 탐구생활 2회 등 총 9회에 걸쳐 사업을 진행해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고 하반기에 예정된 총 10회차도 상반기에 마감이 끝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사업소는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으로 지극한 새로움을 만들어낸 추사의 ‘법고창신(法古創新)’과 ‘실사구시(實事求是)’의 정신에 주목하여 이를 현대적인 문화관광콘텐츠로 만들어, 지역 문화관광자원의 가치를 높이는 작업을 계속해왔다. 아울러 기존 추사 김정희 역사·문화 자원의 시설을 활용하되 방문객이 더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창의적 체험학습과 문화체험을 구상하고 자유학기제 시행에 발맞춰 학생 대상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단순체험 위주의 학습을 벗어나 인문학적 감수성을 계발할 수 있는 융복합형 교육프로그램으로 더 다양하게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관광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추사 선생의 현대적 가치을 널리 알리고자 추진 중인 사업에 관람객들의 호응이 높아 하반기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이 아름다운 고택 및 자연 공간과 어우러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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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현지확인 실시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윤승오)는 8.18.(목)부터 8.19.(금)까지 비회기 기간 중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영덕, 포항 일원 경상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현지확인을 실시했다. 이번 현지확인은 올해 하반기에 예정된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대상기관을 방문하여 운영현황 및 시설전반에 대하여 파악하고자 실시하였으며, 해양수련활동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해양수련원을 비롯하여 포항에 위치한 문화원, 과학원 등 세 개 기관을 방문하면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틀간 교육위원들은 직속기관을 방문하여 “창의적 교육활동을 통해 모두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배움터가 되어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지혜로 승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하며, “4차 산업시대를 살아갈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승오 위원장은 해양수련원을 방문하여 “안타깝게도 학생 물놀이 안전사고는 해마다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체험과 학습을 통해 안전 대응능력을 체득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따뜻한 경북교육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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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영국문화원-KF, 기후 변화 대응 위한 프로젝트 ‘일상의 의식들; 4개의 지구’ 지원2022년 8월 17일 (뉴스와이어) -- 주한영국문화원(British Council in Korea, 원장 샘 하비)은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근)와 공동으로 ‘2022 한-영 기후변화 크리에이티브 프로젝트’에 참여할 ‘일상의 의식들; 4개의 지구(Daily Rituals: Four Earths)’ 프로젝트를 최종 선정했다. 2022 한-영 기후변화 크리에이티브 프로젝트는 2021년 P4G(녹색 성장과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 서울 정상회의와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개최를 계기로 발족된 양국의 기후 변화 대응 협업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재추진해 양국 협력을 강화하고 기후 변화에 대해 더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 지난 한 달간 한-영 양국의 기관 및 개인의 협업으로 구성된 다양한 예술·과학·디지털 기술 융합 프로젝트 12개 팀이 지원했으며, 양 기관은 심사를 거쳐 최종 1개 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팀은 올 8월 프로젝트 개시 후 11월 말까지 프로젝트를 완료하게 된다.선정된 ‘일상의 의식들; 4개의 지구’ 프로젝트는 한국의 아르테바, 이진준 교수(TX lab 카이스트)와 영국의 디퓨즈(D-Fuse)가 협업해 진행한다. 한-영 19~34세 사이 젊은이들의 일상을 탐구하고 기록해 보통 젊은이들의 일상적 소비 활동과 탄소 발자국 사이의 관계를 담아 시적이고 서정적인 이야기를 만들어 내고자 하며, 한-영 젊은 세대의 기후 변화에 대한 인식 차이를 학제 간 협력을 통해 다큐멘터리, 작품 전시, 온·오프라인 이벤트로 선보일 예정이다. 샘 하비 주한영국문화원장은 “지난해 선정된 개더링 모스(Gathering Moss)를 시작으로, 올해도 한-영 기후변화 크리에이티브 프로젝트를 통해 기후 변화에 대응할 양국의 창의적·혁신적인 아이디어가 펼쳐지기를 기대하며, 학제 간 협력을 통해 우리가 직면한 기후 변화 문제에 대한 한-영 양국 간 대화와 협력이 더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 기관 및 아티스트 소개 아르테바(ARTEBAH)는 2020년 설립된 문화예술 스타트 업으로, 예술 브랜딩 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관점의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만들고 있다. 특히 전통문화와 예술 창작 자원의 융합을 바탕으로 국제 예술교류 및 도시재생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유성’을 지닌 전통, 역사, 문화 등을 예술가의 관점으로 재해석하고 새롭게 발전시키는 국내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번 공모 사업을 통해 아르테바는 인공지능 기술과 결합된 예술의 관점으로 한국의 전통문화를 재해석해 대중에 기후 변화의 본질을 인식시키고 새로운 관점을 자극해 실천적 변화를 끌어내고자 한다. D-Fuse는 환경에 관한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가는 시청각 예술 혁신가 그룹이다. 1995년 신경 다양성 예술가 마이클 폴커가 설립한 뒤 미디어 아트, 인터랙티브 아트, 몰입형 예술 등을 통해 사회, 생태 및 환경 문제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끌어모으는데 뛰어난 경력을 가지고 있다. D-Fuse는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영국영화협회(2021),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2005), 트리베카 영화제(2007), 일렉트로니카상(2009), 일본 모리미술관(2008) 등을 포함해 수차례 국제적 공연과 전시를 진행해왔다. 이진준 교수(TX lab 카이스트)는 새로운 기술을 이용한 경계공간 경험(liminoid Experience)에 관한 연구 및 작품 활동을 하는 아티스트 스콜라이자 뉴미디어 아티스트, 디자이너 및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다. 이 교수는 이런 연구와 활동 영향력을 인정받아 영국왕립예술학회(Royal Society of Arts) 종신석학회원(FRSA), 영국왕립조각원 정회원(MRSS)으로 선정됐다. 주로 콜라주 영상 작품, 미디어 설치 등을 통해 익숙한 풍경을 새로운 가상공간으로 탈바꿈시키며 경계공간이라는 현실과 가상, 인간과 자연, 물질과 비물질, 아날로그와 디지털, 삶과 죽음 등 중첩되는 세계의 경계를 탐구해왔다. 또 그가 이끄는 KAIST TX 크리에이티브 미디어랩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첨단 기술력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미술, 건축, 디자인, 미래 오페라 분야의 총체적 경험(TX, Total eXperience)을 연구하며 다학제적 논의의 최전선에서 다양한 분야와 협력하며 연구 및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주한영국문화원 개요 영국문화원은 문화 관계와 교육 기회를 위한 영국의 국제기관이다. 영국문화원은 예술과 문화, 교육 및 영어를 통해 영국과 다른 국가의 사람들 사이의 관계, 이해 및 신뢰를 구축한다. 지난해 한 해 동안 7500만 명이 넘는 사람들과 직접 교류했고 온라인, 방송, 출판물 등을 포함해 총 7억5800만 명의 사람을 연결했다. 1934년 설립된 영국문화원은 영국 왕실 인가(Royal Charter)에 따라 운영되는 자선 기관이자 공공기관이다. 총 기금의 14.5%를 영국 정부에서 받는다. 주한영국문화원은 1973년 8월 서울에 설립돼 영어 교육, 문화예술, 교육 분야의 파트너십을 통한 문화 관계 사업으로 한국과 영국을 더 가깝게 하고 있다. 4개의 어학원 센터를 운영하며, 영어 교육 정책 연구 및 교원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국제공인 영어 시험 아이엘츠(IELTS)의 공식 주관사이자, 영어 진단평가 앱티스(Aptis) 및 영국 자격증 시험을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britishcounci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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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택 구청장 재선 인터뷰취임사에서 “ 4년동안 더 큰 부평을 완성하고 나아가 수도권의 중심 도시로 도약 부평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힌 차준택 부평구청장을 집무실에서 만나보았다. 차 구청장은 6·1지방선거에서 51.28% 득표율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유일하게 재선에 성공을 하였다. ▶ 인천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유일하게 당선을 하셨는데 축하드립니다, 승리의 비결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 먼저 다시 한 번 저를 믿고 선택해 주신 부평구민들께 감사합니다. 인천지역 기초단체장 중 유일한 민주당 재선 단체장으로 더 무거운 책임을 느낍니다. 이번 결과는 민선7기 부평구가 지난 4년간 진행했던 굵직한 현안들을 잘 마무리하고, 지속가능한 부평 발전을 위해 믿고 맡겼던 저를 다시 선택해 준 것 같습니다. = 지난 4년을 돌아보면 81년 만에 캠프마켓이 구민들에게 개방됐고, 공병단과 제3보급단 등 군부대 재배치로 부평의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공간이 생겼습니다. 법정 문화도시 지정이나 GTX-B노선 유치 등 민선7기에서 부평 발전의 밑거름을 만든 점이 구민들에게 긍정적으로 다가간 것 같습니다. 지난 4년과 마찬가지로 겸허한 자세로 약속드린 정책들을 성실하게 추진하겠습니다. ▶ 새로 시작하는 민선8기 중점사업은? = 주요 정책 중 하나로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캠프마켓 공원화’를 들 수 있는데요. 캠프마켓은 부평의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장소입니다. 현재는 환경정화를 진행하고 있고, 오는 2024년 마무리 될 예정입니다. 먼저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정화에 최선을 다 할 것이고요. 환경정화와 함께 캠프마켓 공원조성계획을 수립하는데, 이 과정에서 구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부평만이 지닌 역사·문화를 바탕으로 특수성과 차별성이 녹아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습니다. = 부평 상권을 되살릴 ‘상권 르네상스 사업’도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부평문화의거리와 부평테마의거리, 부평지하도상가 등 부평역 인근 주요 상권을 정부와 인천시, 부평구가 함께 지원하게 될 것입니다. = 부평산업단지를 포함한 산업 현장도 지속적으로 변화시켜 나가겠습니다. 지난 4년간 부평에 지식산업센터 5곳이 들어섰고, 총 2천478개의 기업이 입주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최소 2천400여 개의 신규 일자리가 생긴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인천 콘텐츠 기업지원센터에도 고부가가치의 기업 33개가 입주했습니다. 산업 현장의 가치를 키우는 방식으로 일자리를 꾸준히 늘려가겠습니다. = 부평구가 인천에서 처음 실시한 ‘노란우산 공제 가입장려금 지원’도 이어갈 예정입니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들의 폭발적인 호응으로 예산이 조기에 소진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이 외에 특례보증과 이차보전금 지원 사업으로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안심하고 영업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습니다. = 청년 정책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부평구가 인천지역 10개 기초단체 중 가장 먼저 시작한 청년재정 지원 사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청년들이 창업하면 구가 심사를 거쳐 초기 사업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인데, 참여자 중 매출이 크게 늘거나 청년 사장이 직원으로 청년을 고용하는 경우가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역의 청년들과 더욱 소통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청년정책 전담팀을 신설할 계획입니다. ▶ 더큰 부평을 만들겠다고 하셨는데 구상한 청사진이 있으신지요? = 이번 선거를 치르며 구민들께 ‘더 큰 부평’을 약속했습니다. 부평이 GTX-B노선 유치와 서울 7호선 산곡역 연장 등 개선된 교통망을 발판삼아 수도권 중심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의미입니다. 아울러 공병단과 3보급단 등 군부대가 떠나는 자리를 중심으로 부평의 새로운 미래를 그리겠다는 약속이었습니다. = 이 중 산곡역과 인접한 옛 공병단 부지에 문화·상업기능이 포함된 대형 복합시설을 유치하는 공약이 있습니다. 산곡역 일대는 7호선 개통 후 발전 속도가 매우 빠른 곳입니다. 재개발 사업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죠. 공모를 통해 민간사업자의 창의적인 제안을 받고 구민 의견을 수렴하며, 지역 상권에도 미칠 영향을 꼼꼼히 살펴 가장 적합한 시설을 유치할 계획입니다. = 또 부평역 주변은 GTX-B 복합환승센터 건립과 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바탕으로 역세권을 활성화하고, 부평구청역 인근은 부평등기소 부지와 이전 예정인 부평경찰서 부지를 합쳐 민간개발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개발 과정에서 시설을 기부채납 받아 생활형 공공시설을 유치할 것입니다. 아울러 현재 부평역까지 계획된 인천부평연안부두선 트램 노선을 일신동까지 연장할 수 있도록 시와 협의하겠습니다. ▶ 생각하고 게신 부평구의 복지정책의 방향이 있으신지요? = 부평구는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여성, 아동, 청소년 등 사회적 취약계층이 많이 있는 편입니다. 부평구는 민선8기에도 민선7기와 동일한 ‘참여와 나눔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을 슬로건으로 정했는데요. 구 정책 중 복지에 중점을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 우리 구는 부평형 통합돌봄체계를 갖춰나가는 중입니다. 복지라는 부분이 공공영역에서 할 수 있는 것과 민간에서 하는 부분이 있고, 어떤 사항들은 중첩도 돼요. 때문에 민과 관이 함께 힘을 모아 적절한 대상자들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부평형 통합돌봄체계를 갖춰 나갈 예정입니다. = 공약사항이기도 한데, 유니세프가 지정하는 아동친화도시 지정을 받으려고 노력할 겁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단순히 시설만 갖춘다고 지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제도나 여러 부분들이 선행돼야 하죠. 이런 부분들을 갖춰나가며 보육하기 좋은 도시,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부평’을 만들겠습니다. = 이를 위해 공동육아 공간인 아이사랑꿈터도 더 확충할 예정이며, 공공어린이집과 국공립어린이집의 추가 설치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가정어린이집이나 민간어린이집도 보육을 상당부분 담당해 왔는데, 이곳들에 대한 지원을 늘려 보육 여건을 개선해야 하는 필요성도 충분히 공감하고 있습니다. = 이 외에도 생태놀이터나 물놀이장의 경우 예산이 아주 많이 필요한 사업은 아니지만, 주민들 만족도는 되게 높은 편입니다. 효용성이 높은 거죠. 이 부분들을 더 확충해 우리 아이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즐기고 뛰어놀 수 있는 공간들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 구민에게 한 말씀 하신다면. = 다시 한 번 부평의 4년을 믿고 맡겨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지역에서 추진 중인 재개발·재건축 사업들이 마무리되면 부평구 인구는 올해 안에 다시 50만 명을 넘을 것입니다. 다시 맞는 인구 50만 시대, 구민 여러분의 삶의 가치와 품격을 높여 더 큰 부평을 완성하고 수도권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겠습니다. 겸허한 자세로 약속드린 정책을 성실하게 추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약력> 차준택 부평구청장 프로필 ▲1968년 인천 부평 출생 ▲부평동초·부평중·부평고·고려대 졸업 ▲美아메리칸대학교 국제관계대학(석사) 졸업 ▲국회의원 보좌관 ▲제6·7대 인천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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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첫 총회 개최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조희연, 이하 협의회)는 7월 11일(월) 충남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제85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제8회 전국 동시지방선거에서 새로 당선된 전국 시도교육감이 함께 모여 제9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를 출범하여 갖는 첫 총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 다. 주요 내용으로 3가지 안건에 대하여 심의・의결했다. 제9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임원진을 구성하였다. - 협의회장 서울 조희연교육감, 협의회 부회장 : 충남 김지철교육감, 경북 임종식교육감, 전북 서거석교육감, 감사 : 제주 김광수교육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사무국 직제규정을 개정하였다. - 제9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집행부의 역할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사무국 정원을 20명에서 25명으로 조정하였다. 교육공무직원 노조와의 단체교섭 방법을 집단교섭으로 하고 집단교섭 대표는 대구교육감으로 결정하였다. 현안 토론으로 지난 7일 국가지방재정전략회의에서 발표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제도 개편」추진과 관련해 학생들의 질 높은 교육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현행대로 유지할 것을 강력히 요청하고, 다시 한번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였다. 한편, 협의회에서 21년부터 추진한 2단계「교육과정 현장 네트워크」운영 성과와 관련해 - 시도별 교과네트워크 및 기획단 구성, 교육과정의 이해도 제고를 위한 이해 세미나 개최와 시도별 교과 네트워크 집중토론을 통해 시도교 육과정에 적합한 2022 개정 교육과정 각론을 실체화하여, 지난 6월 교과별 각론 제안서를 교육부에 제안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끝으로 새 정부는 교육 분야 국정지표인‘창의적 교육으로 미래인재 육성’과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개별화 교육을 표방하면서도 학령인 구 감소를 이유로 교원 정원을 감축하려는 시도에 대해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깊은 우려를 표하며「교원 정원 감축 중단을 촉구하는특 별결의문」을 채택하였다. 첫째, 미래교육 수요를 반영하여 교원 정원을 확대할 것 둘째, 교원 수급 정책 수립을 위한 사회적 협의 기구를 구성할 것 셋째, 지역별 교육여건과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교원 수급 계획을 마련할 것 총회에 이어 제60대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으로 취임한 박순애교육부장관과전국 17개 시・도교육감들 간 간담회를 통해 첫 상견례와 교육현 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 서울특별시 조희연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교육은 보수와 진보를 횡단하는 국가적 과제로 우리 사회에 당면한여 러 가지가 복합된 변화와 위기 상황에서 공교육이 교육 현장에 최대치로 가닿도록 교육감들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제9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를 조화롭게 운영하고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다음 제86회 총회는 9월 22일(목)에 전라북도교육청 주관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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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국내 최초 2022 먹거리 생태전환 박람회 개최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서울특별시교육청학교보건진흥원(원장 임영식)은2022년 7월 7일(목)부터 9일(토)까지 3일간 학생, 학부모, 일반시민 등 2,000여명을 대상으로 코엑스 C홀(삼성동)에서 국내 최초 ‘2022 먹거리생태전환 박람회’(이하 박람회)를 개최한다고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최근 기후위기가 인류의 건강과 먹거리를 위협하는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영 양과 건강 위주로 식생활을 바라보던 기존의 관점에서 인간-사회-생태계-지구의 건강과 자 원의 순환을 강조하는 식생활로의 전환을 위해 학교 교육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여 토론하여 체험함으로써 먹거리 생태전환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학생, 학부모,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번 박람회는 △포럼관 △배움관 △체험관 △ 토론관 △실천관 등 총 5개의 테마관으로 구성하였다. 박람회 첫째날인 7월 7일(목)포럼관에서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농장에서 급식까지 정의로 운 전환으로 나아가기 위해 학생중심 교육이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에 대해 강조하면서 ′기후 위기 극복 실천을 먹거리생태전환교육으로′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이후, 윤지로 기자 (세계일보)가 미래세대를 위한 먹거리 생태전환 발전방안에대해 발제하고 종합토론에서 △윤 지현 교수(서울대 식품영양학과) △배옥병 대표(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수급이사) △주형로 회장(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이영미 시민참여단(前 서울형혁신교육지구학부 모네트워크대표) △권수현 서울면일초 영양교사(前 서울영양교사회회장)이 발제 내용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둘째날인 7월 8일(금)에는 윤지로 기자(세계일보)의 미래세대를 위한먹거리생태전환 발전방안 에 대한 발제 내용을 가지고 먹거리 생태전환 선도학교교장(5명)이 학교교육과정에서 활성화할 수있는 방안에대해 토론을 한다.손현수 교장(서울아주초)은 교과교육과 연계한 먹거리생태전환 교육,인치종 교장(성수고)은 학생자치활동과 연계한 먹거리 생태전환교육,조현애 교장(서울홍은 초)은 가정과 연계한먹거리 생태전환교육, 최재광 교장(서울안평초)은 지역사회와 먹거리 생태 전환교육, 유정근 교장(장위중)은 마을공동체와 연계한 먹거리 생태전환교육에 대해 토론하 는 자리이다. 배움관에서는 먹거리 생태전환 선도학교(19교)의 창의적인 교육활동을 소개하는데, 학교급식이 갖는 교육적 기능, 즉 먹거리의 생산부터 유통, 소비, 폐기에 이르는 전체과정을 이해시키는 교육활 동과 기후 위기 완화를 위한 먹거리 생태교육의 중요성을 확산시키는다양한 교육활동을볼 수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먹거리생태전환 선도학교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로구성된 ‘먹거리생태전환 학 생 홍보대사’ 408명을 위촉한다. 학생 홍보대사는 먹거리 생태전환 중요성에 대해 교내‧외에 적극적으로알리고, 그린급식 캠페인,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지구를 위한 식생활개선 운동등 먹거리 생태전환 실천 확산을 위해 선도 활동을 하게 된다. 위촉식 이후에는 홍보대사 들의 먹거리 생태전환 실천 의지를 담은 풍선 날리기 특별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관에서는 학교급식 조리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줄일 수 있는‘저탄소 학교급식 메뉴시 연회’가 열린다. 첫날에는 중식요리(탕수두부, 두부피와 두반장소스 냉채), 둘째 날에는 한식 요리(매생이 해산물탕, 강화 대추영양밥), 셋째 날에는 양식요리(감자와 두부를 곁들인 매콤 한 토마토소스의 곤약파스타, 렌틸콩 과일 갤러드) 요리시연회를 한다. 토론관에서는 먹거리 생태전환 선도학교 동아리활동 학생들이 참여하여 ′우리가할 수 있는 먹거리 생태전환의 실천′주제로 열띤 학생대토론장이 열린다. 실천관에서는 “지구를 생각하며 선택한 먹거리는 무엇이 있을까?”라는 주제로 관람하는 학 생들이 미술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생태적으로 올바른 음식과 올바르지 못한 음식에 대 한 내용을 시각 예술로 표현한다. 참여 학생들이 건강, 영양, 식습관뿐만 아니라 자연의 순리 와 질서에따른 순환과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올바른 식생활의 중 요함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미술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연에서 얻는 먹거리들을 생각한후 그림을 그리거나 입체 로 만든다. 특히 학생들이 매일 접하는 식생활 교육 이외에도 탄소배출을 줄이는 문화조성 을 이야기하며,고기 없는 식단 구성하기 등 생태전환 먹거리를 주제로 하는미술활동은 우 리가 살아갈 미래 세계 농업과 지속가능한 먹거리가무엇이며, 이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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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 아이디어 표절·도용 검증을 강화한다앞으로 공모전에 제출되는 아이디어의 부정행위에 대한 검증절차가 강화되고, 아이디어에 대한 보호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특허청은 표절·도용 방지 및 처벌규정 보완 등 공모전 아이디어 보호강화를 위해 '공모전 아이디어 보호 가이드라인(‘14.1.제정)'을 개정·배포하였다고 7월 5일(화)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➊ 응모 아이디어 검증절차 강화, ➋ 표절·도용된 아이디어 제출 시 법적 책임 명시, ➌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 내용 반영, ➍ 응모된 미거래 아이디어에 대한 주최자의 불사용 의무 명시, ➎ 공모전 아이디어 활용 확대를 위한 수익배분 원칙 명시 등이다. ➊ 공모전에 응모된 아이디어에 대한 검증절차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부정행위의 종류·판단기준·조치사항 등 운영규정을 마련하고, 선행기술조사 전문기관 의뢰 등 부정행위 검증을 실시한다. ➋ 아이디어 제안자가 부정한 방법으로 공모전에 응모하는 경우 법적 책임을 진다. 제안자가 타인의 아이디어를 표절·도용하여 제출하는 등 부정한 방법으로 제출 시 민·형사상 책임을 명시하였다. ➌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의 개정사항(’18)을 반영한다. 공모전 주최자의 공모전 아이디어 탈취는 부정경쟁행위에 해당하여 행정조사·시정권고 대상이며, 위반행위에 대해 특허청 부정경쟁조사팀 등에 신고가 가능하다. ➍ 거래되지 않은 아이디어에 대한 주최자의 사용금지 의무가 포함된다. 주최자는 공모전에 응모된 아이디어 중 거래되지 않은 아이디어는 사용하지 않겠다는 ‘불사용 서약’을 하고, 사용할 경우 아이디어 거래를 별도로 진행해야 한다. ➎ 공모전에 제출된 아이디어 활용확대를 위한 수익배분 원칙이 제시된다. 제안된 아이디어를 주최자, 기타 참여자 등이 개선·발전시킨 경우 그 정도에 따라 공동소유관계 및 수익배분 비율을 정한다는 원칙을 더욱 명확히 하였다. 이인실 특허청장은 "이번 가이드라인 개정에 따라 공모전에 제출된 아이디어가 안전하게 보호되어 국민이 안심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출하는 기반이 조성되었다”면서, "아이디어 표절·도용 등 부정행위에 대한 방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