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2 (일)
'철강'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1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광양시청광양시는 어업 질서를 확립하고 건전한 레저 활동을 위해 불법 도구를 이용한 비어업인들의 불법 어로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이번 단속은 최근 비어업인이 허용되지 않는 어구나 방법 등으로 수산자원을 포획·채취하며 '수산자원관리법' 등 관계 법령을 위반하는 사례가 있어, 무분별한 수산물 불법 채취로 인한 수산자원 고갈 등 생태계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된다. 중점 단속대상은 강이나 하천 등 내수면에서 투망을 사용하거나, 해안가에서 불법 어구를 사용해 수산물을 포획·채취하는 등 어업 기초질서 위반 행위다. 수산자원관리법 시행...
포항시청포항시립미술관은 26일 미술관 1층 로비에서 ‘신화를 담다: 꺼지지 않는 불꽃’ 전시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 전시는 포항과 국가 산업을 이끌어 온 제철산업을 조망하는 자리로 ‘영일만의 기적’을 이뤄낸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포항을 상징하는 제철산업을 예술·인문학적 시각으로 해석해 지역 정체성 인식의 전환점을 마련하고 영일만의 신화를 만들어낸 인물 ‘박태준’과 ‘이름 없는 영웅들’을 현재화한다. 또한, 이 시간 속에서 공적이고 사회적인 삶의 가치를 돌아보고 시대를 관통하는 영웅의 의미를 되새긴다. 이번 전시에 ...
동국S&C ‘바람길’ 관람하는 모습올해 10주년을 맞은 2021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이 지난 16일 오천 냉천 포은교 인근 광장에서 개막했다. ‘함께 열(十)다 – 다시, 새롭게’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은 코로나19 등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시기에 가변과 재활용에 용이한 스틸·스틸아트의 속성에 집중해 지속 가능한 삶과 예술에 대한 화두를 제시한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오천 냉천 메인 행사장에는 21점의 작가 작품과 포항기업 17개 사에서 참여한 기업 작품이 펼쳐져 있다. 전시의 주요 키워드는 생태·환경...
(광양제철소 예지정비 기술 경진대회)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김지용)가 지난 15일 2021 예지정비(PIMS)기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PIMS : POSCO Intelligent Maintenance System 예지정비기술은 설비 센서나 공정제어 과정에서 수집된 빅데이터를 활용해 설비 상태 감시 및 고장을 예측하고 사전에 정비를 유도함으로써 설비사고를 예방하는 기술이다. 광양제철소 설비부문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예지정비기술을 활용한 설비관리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활성화시키고자 포스코 사상 처음으로 경...
공학목재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활용되기 어려웠던 미이용 활엽수를 사용하여 기존 침엽수 건축 구조재와 동등한 성능을 발휘하며 못 인발 저항 성능이 향상된 ‘혼합 구조용 직교 집성판(CLT)’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친환경 공학목재인 CLT는 기존 목재건축 부재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판재상태의 목재를 직교로 적층하여 효율적인 제조공정을 통해 생산하는 첨단 건축재료다. 콘크리트 못지않은 강도를 가지고 있어 해외에서는 이미 다양한 고층 목조건축물에서 사용 중인 검증된 건축재이다. 해외 목재이용 선진국에서는 CLT에 사용되는 자국 ...
경북도청사경상북도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2021년 경상북도 산림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 대응하고 경북형 산림뉴딜 산업의 선도적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숲이 미래다! 숲으로 가자!’라는 슬로건 아래 그간 추진해 온 경북도 산림정책 전반을 대내외에 널리 소개하고 향후 산림 분야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이번 박람회는 산림정책 주제관, 시군 홍보관, 임산업 기업관, 숲체험장 등으로 구성하고, 산림조합을 ...
애플과 함께 제조업 스마트화로 지역 신산업 육성에 박차포항시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강덕 시장 주재로 경북도‧포항시‧포스텍 민‧관 합동TF팀 15명과 함께 ‘애플유치 상생발전 전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는 올 2월부터 애플과의 양해각서(MOU) 협약을 체결한 9월까지 부산, 창원, 청주 등 전국 25개 지자체가 치열한 유치경쟁전에서 포항시가 최종적으로 애플과 손을 맞잡게 되는데 지대한 역할을 한 민‧관 합동TF팀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플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안착하기 위한 후속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경상북도는 13일 포항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동해면 공당리 일원)에서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이하 센터)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중소벤처기업부, 경북도, 포항시, 도·시의회, 국회의원, 지역 유관기관 및 배터리관련 기업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총 사업비 107억(도 27, 시 80)을 들여 지난해 2월에 착공했으며,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의 수거·보관·성능검사·등급분류 등 폐배터리 재사용·재활용을 위한 허브로서 역할을 한다. 센터는 배터리 보관동(1213㎡)...
광양시, 린츠시와 문화예술 교류 위한 화상회의광양시는 지난 7일 광양예술창고에서 오스트리아 린츠시와 자매결연 30주년 기념 문화예술 교류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광양시와 린츠시는 광양제철소와 알피네 제철소의 인연으로 1991년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1996~2001년 양 시 미술교류전(4회)을 가지는 등 문화예술, 국제행사,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활발하게 이어오고 있다. 이번 회의는 △광양시 문화도시 추진계획 소개 △린츠시 유럽문화 수도 경험 공유 △문화예술 협력 실무협의 순으로 진행했으며, 박시훈 광양시문화도시사업단장...
광양시, 브랜드 아파트 입주 시작˙˙˙인구유입 청신호올해 들어 전국적인 인구 감소와 전남 인구 하락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광양시는 매월 소폭의 인구증가와 감소가 반복되고 있다. 상반기에는 신규 공동주택 입주에 따라 소폭 증가했고, 하반기에는 재난지원금 지급 이슈로 소폭 증가하다 올해 초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지정에 따른 투자심리 감소와 인근 도시의 잇따른 대규모 아파트 건설, 젊은 층 수도권 유출 등이 맞물려 감소추세로 전환되고 있다. 지난 9월 말 기준 광양시 주민등록인구는 남성 7만 8,399명, 여성 7만 1,722명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