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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영월 칡줄다리기 무형문화재 추진영월군은 2월 15일 영월문화원 덕포생활문화센터에서 칡줄다리기보존회, 영월문화재단, 영월문화원, 영월문화도시추진센터, 영월청년회의소와 영월 전통 문화행사인 칡줄다리기의 강원도 무형문화재 등재를 위한 추진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월 전통 행사인 칡줄다리기는 국내 유일하게 칡을 사용하여 이루어지는 줄다리기로써, 단종이 승하한 후 정월 대보름을 전후하여 당고사를 지낸 후 미리 준비해 놓은 칡 줄로 제작하여 동·서편으로 나누어 편장들의 지휘아래 영월 군민 모두가 참여하는 줄다리기행사이다. 칡줄다리기 무형문화재 추진 회의는 제55회 단종문화제를 맞이하여 칡 줄다리기 고유의 의미를 되살리고 계승하고자 협의회를 개최하게 되었으며, 이날 각 무형문화재 추진 방향과 기관 및 단체별 역할 분담에 대해 협의를 진행 할 예정이다. 영월문화재단 관계자는 보존회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군민 거버넌스를 통한 유기적인 업무 추진을 예고하며, 기획 단계에서부터 철저한 학술연구, 고증 작업을 통해 진행하여 강원도 무형문화재 등록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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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옥과면, 2021년 전남도 현장행정 우수 읍면동 평가 최우수상 수상곡성군 옥과면이 2021년 전남도 현장행정 우수 읍면동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현장 행정 우수 읍면동 평가는 전남도가 도내 읍면동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최종 10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득점순으로 수상 등급을 정하게 된다. 옥과면의 경우 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사회복지 실천,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등 10개 분야 15개 항목안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특히, 마을이장·청년회·로타리클럽 등을 중심으로 민관이 협력한 복지기동대를 조직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주택 내·외부 개선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 부분과 방문 민원에 대한 담당 직원 안내 방법 개선 등에서 심사위원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김재만 옥과면장은 “지난해 현장 행정 추진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신 각 기관․사회단체와 면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며 “올해에도 지역주민과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더욱 알차고 훈훈한 옥과면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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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주왕산면 청년회 사랑의 성금 전달청송군은 지난 2월 8일 주왕산면 청년회에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주왕산면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주왕산면 청년회는 주왕산면에 거주하는 청장년들로 구성된 단체로, 지역의 크고 작은 일에 앞장 서 지역 발전과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지역 내 소외계층에 따뜻한 정을 나누는 등 많은 봉사로 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임태오 회장은 “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저소득층 및 독거어르신들과 함께 행복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며, 앞으로 희망 나눔 확산과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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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청년뜰, 365일 운영되는 메타버스 공간 오픈!10일 군산 지역 청년의 취·창업 지원기관이자 청년활동의 소통·교류의 거점인 군산시 청년뜰 청년센터·창업센터의 ‘2022년 군산시 청년뜰 사업설명회’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이번 설명회는 언택트(untact, 비대면) 시대 및 MZ세대의 디지털 라이프 스타일(digital life style)에 맞게 메타버스(metaverse) 화상회의 플랫폼인 게더타운(gather town)을 통해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군산시 청년뜰 공간 소개, 2022년 군산시 청년뜰 청년·창업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2022년 청년 프로그램은 5개 영역 △청년정책 △청년회복 △취업역량강화 △사회참여 △청년문화조성으로 구성됐다. 핵심과정으로 '청년정책플랫폼', '청년희망멘토링프로젝트', '군산청년진로캠퍼스', '청년주거 및 생활경제교육' 등 총 11개의 과정이 운영된다. 창업 프로그램은 3개 영역 △실전창업교육 △창업문화조성 △창업인프라 구축으로 구성했다. 주요 내용으로'군산청년창업캠퍼스', '군산시 창업가 지식재산권 출원 지원사업', '원스톱 창업컨설팅', '군산시 창업가 시장개척단' 등 총 9개의 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 중 청년 프로그램의 집단·개인 상담을 지원하는 ‘청년희망멘토링’과 창업 프로그램의 (예비)창업가를 위한 1;1 맞춤형 매칭 창업컨설팅인 ‘원스톱 창업컨설팅’은 상시 운영 중이다. 10일 ‘군산시 청년뜰 사업설명회’를 기점으로 오픈되는 청년뜰 게더타운은 이후에도 상시 운영된다. 게더타운은 청년뜰 3·4·5층 3개 층을 구현해 360도로 촬영된 실제 공간 이미지를 통해 실제 공간을 간접 경험할 수 있게 구성됐다. 또한 2월 한 달간 이용자들은 실제와 동일하게 구현된 청년뜰 공간에서 ‘단어찾기(글자가 숨겨진 보물을 모아 단어를 완성하는 게임)’와 ‘청년뜰에 가면(청년뜰 마스코트 래비, 고미, 뜨리가 있는 공간 명을 맞추는 게임)’등의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 증정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에 맞는 특화된 청년 사업추진을 통해 청년 자립과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특히 “청년뜰을 중심으로 군산시 청년과 창업가들에게 많은 기회와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메타버스로 진행되는 2022년 군산시 청년뜰 사업설명회 참여 방법은 청년뜰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소개된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 등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군산시 청년뜰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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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구청년회의소(JCI) 설맞이 사랑의 쌀 나눔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27일, 남대구청년회의소에서 설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0포(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남대구청년회의소(JCI)는 매년 빠짐없이 코로나19 구호물품과 후원금, 저소득 가정을 위한 생필품 등 온정의 손길을 이어 오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대구청년회의소(JCI)의 봉사정신은 지역 청년들의 귀감이 될 것”이라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뜻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백미는 관내 저소득 세대 및 복지사각지대가구 등에 전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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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군동면 지사협, “사회적거리두기에도 명절이 외롭지 않아요”강진군 군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홀몸 어르신, 다문화 가정 등 120가정에‘설 명절음식 나눔 행사’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군동면지사협 '나눔 곳간' 캠페인 후원금으로 추진됐으며, 음식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떡국, 소고기장국, 고사리나물, 도라지나물, 동태전, 완자전 등을 직접 만들고 지사협 위원들과 복지이장, 청년회원 등 40여 명이 조리, 포장, 배달에 직접 참여하여 했다. 특히, 이번 설 명절 음식 나눔 행사에는 마을 이장들이 쌀(20kg) 7포 등 주민들의 후원 물품 기부도 이어졌다. 설 음식을 받은 김모 어르신은 “아이들도 오지 않아 외로울뻔했는데 지역에서 이렇게 신경써주니 너무나 감사하다”고 전했다. 강춘혁 군동면장은 “이번 설 명절음식 나눔 행사는 코로나 확산세로 더욱 외로우실 홀몸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랠 수 있도록 전달했다. 지역의 많은 주민들이 나눔에 참여해주셔서 더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군동면 지사협은 다양한 민관협력 특화사업을 발굴하여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명절 음식 나눔 행사뿐만아니라, 이불세탁방, 찾아가는 헤어살롱, 건강한 밥상나눔,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의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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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격 있는 옐로우시티 장성!” 설 명절 앞두고 이웃 나눔 활발장성군민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 나눔과 사회 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먼저 장성읍에서는 지난 14일, 사단법인 고향생각주부모임 회원들이 떡국떡, 흑두부, 유정란 등으로 구성된 150만 원 상당의 부식 꾸러미를 저소득 가구 50세대에 전달했다. 꾸러미는 바자회 등을 통한 자체 수익금과 회비로 마련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또 장성읍 소재 마을기업인 대창마을관리협동조합은 홀로 명절을 보내야 하는 노인 가구 10곳을 방문해 LED 전등 교체(200만 원 상당) 작업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같은 날, 동화면 번영회는 동화면의 모든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에 백미 20kg 들이 25포를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동화면 번영회는 2016년부터 매년 사랑의 쌀을 나누고 있다. 이어서 23일에는 장성군 밀알중앙회가 저소득 가구에 쌀 500kg을 전달했다. 이날 회원들은 2인 1조로 해당 가정마다 쌀을 배달하며 따스한 새해 인사를 전했다. 주민들의 기탁은 26일에도 이어졌다. 장성읍 농촌지도자회는 쌀 200kg(20kg 들이 10포)을 지역 내 저소득 이웃에게 전달했다. 선배들의 선행에 마을 청년들도 기탁에 동참하기로 했다. 장성읍 청년회는 토요일인 29일, 양곡 300kg(10kg 들이 30포)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남면 체육회 회원 20여 명은 명절을 맞아 장성을 방문할 가족과 관광객들을 위해 설맞이 마을 대청소에 나섰다. 회원들은 3~4명으로 조를 이뤄 버려진 담배꽁초와 폐기물을 수거하고 환경 정화 캠페인을 벌였다. 지역 기업의 기탁 소식도 지역사회에 훈풍을 전했다. 사단법인 성암복지문화재단은 26일 동화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백미 20kg 들이 30포를 전달했다. (사)성암복지문화재단은 동화면 소재 콘크리트 제조 업체인 ㈜성암이 운영하고 있는 재단이다. 올해로 10년 째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주민과 사회단체, 기업의 잇따른 나눔 실천이 장성을 더욱 살 맛 나는 고장으로 만들고 있으며, 옐로우시티 군민의 품격을 높이고 있다”면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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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무주읍 진흥회·청년회 따뜻한 마을사랑무주읍 진흥회와 청년회가 27일 무주읍을 찾아 무주읍에 거주하는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면서 라면 박스를 전달하는 이웃사랑을 펼쳤다. 이날 무주읍 진흥회 최윤선 회장과, 청년회 김인권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마을 어르신들이 잘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라면 130박스를 기탁했다. 또 “멀리사는 자녀들의 방문이 뜸하거나 친인척의 왕래가 드물어도 마을에서라도 따스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두명 무주읍장은 “무주읍 진흥회와 청년회 소속 회원들의 어르신 공경과 마을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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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 영천! 깨끗한 신녕에서 함께해요영천시 신녕면은 설을 맞아 지난 26일 신녕천변 및 면 소재지 주택가 등 청결 취약 지역에 대하여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했다.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신녕천변 일대에 유입된 폐비닐과 생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설 연휴에 앞서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살기 좋은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환역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솔선수범으로 동참해 주신 회원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쾌적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하며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보다 깨끗한 환경에서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한진 신녕면장은 “이번 ‘설맞이 클린(국토대청결)의 날’은 신녕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자연보호협의회, 청년회, 이장협의회 등 여러 단체들이 참여하여 더욱 의미 있는 활동이 되었다”며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청결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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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센터, 설맞이 ‘제8회 행복한 동행’ 나눔아산시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센터가 지난 24일 관내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사랑의 설 꾸러미 물품을 전달하는 ‘제8회 행복한 동행’ 가족 설 명절 함께 보내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아산시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함께 모이는 행사 진행이 어려움에 따라 4개 권역별 설 꾸러미 물품을 가가호호 전달하며 실향의 아픔을 위로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아산시, 아산경찰서(서장 김장호), 아산경찰서안보협력위원회(회장 고삼숙) 관계자와 한국자유총연맹 아산시지회 정우천 회장, 길대원 여성회장, 홍성혁 청년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함께 꾸러미를 만들고 전달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꾸러미는 아산시보건소, 약사회, 농협아산시지부, 지역농협, 충남하나센터, 아산시기초푸드뱅크, 바르게살기운동아산시협의회, 국제로타리3620지구 새온양로타리, 백석문화대학교한마음교육센터, (사)나눔과기쁨, 최석의원의 후원으로 마련돼 총 200가구에 전달됐다. 김윤태 센터장은 “전달된 꾸러미를 통해 동행 가족들이 망향의 그리움을 달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행복한 동행 가족이 아산 지역 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정착지원사업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