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2 (수)
'초기진화'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5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지난 29일 오후 1시 신월주공 재건축(2구역) 공사장에서 HDC현대산업개발 공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건축 공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비해 신속한 출동과 대응능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으며, 다양한 응급상황 발생 시 잘 대처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교육도 병행했다. 주요 내용은 ▲ 공사장 내 위험요인 및 건축물 구조 확인 ▲ 소방차 진입로 확인▲ 자위소방대 초기진화 훈련 ▲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 각종 응급...
경남소방본부는 봄철 대형산불에 대비, 소방헬기를 활용한 산불 진화훈련을 지난 6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예년에 비해 적은 강수량과 계속되는 건조주의보에 따른 선제적 조치로, 산불진화시스템 점검과 산불 진화훈련을 통해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고 대형산불로의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마련됐다. 경남119항공대는 산불조심 기간 시작 전 중점적으로 산불 진화훈련을 실시하고, 주기적인 임무수행절차 훈련으로 산불을 대비해 왔다. 특히 소방헬기에서 투하되는 물이 정확한 목표 지점에 투하되...
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시야 확보가 어려운 터널 안 화재 발생 시 대처요령에 대해 홍보한다. 터널은 폐쇄적인 구조로 인해 화재진압과 인명구조가 상당히 어렵고, 연기나 유독가스 등이 터널 외부로 배출되기 어려워 화재 자체는 물론 2차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터널을 지나다 차량에 화재가 발생하면, 일단 비상등을 켜고 도로 가장자리나 비상주차대에 정차한 뒤 엔진을 끄고 비상벨을 눌러 화재 발생을 알려야 한다. 또한, 소화기나 소화전으로 초기진화를 하고, 초기 진화가 불가능 ...
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지난 12월 3일 오전 00시께 성산구 소재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를 사용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거주자가 촛불을 켜 둔 상태로 외출한 사이 촛불화재가 발생했으며, 거주자는 화재를 발견한 즉시 119로 신고한 동시에 소화기로 자체 진화했다. 다행히 싱크대 및 그릇장 등 일부만 소실되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소화기로 초기진화를 하지 않았다면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었다. 이길하 서장은 “소화기를 활용한 화재피해 저감...
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화재가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음식점 주방 화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27일 성산구 소재 음식점에서 후드 내 기름찌꺼기가 착화돼 화재가 발생했었다. 다행히 초기진화로 큰 피해는 없었지만, 연소가 확대 되었다면 자칫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었다. 음식점 화재는 주방에서 조리 중 발생한 기름때가 주변에 쌓이고 조리기구의 불씨로부터 시작해 후드와 닥트 안에 쌓여있던 기름때에 착화되면서 연소 확대되는 경우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화재 예방법은 ▲...
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15일 오전 00시 32분경 마산합포구 어시장 횟집에서 발생한화재를 어시장에 물건을 납품하는 일반 시민이 소화기로 초기 진화했다고 밝혔다. 횟집 앞에서 화염을 목격한 이00(남, 62년생)씨는 119에 신고 후 어시장 소화안전함에비치된 소화기를 가져와 초기진화를 시도해 소방대원 출동 전 자체 진화를 완료했다. 이번 화재는 수족관용 히터를 수족관 밖에 두고 작동시키면서 화재가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자칫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소화기로 초기진화를 완료해 큰 피해를 막을 수 ...
산불 예방 캠페인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이달부터 다음 달 31일까지를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7일 밝혔다. 이 기간 시와 읍면동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해 운영하며 관련 기관과 함께 산불 예방과 홍보 활동을 벌인다. 시는 강수량이 평년보다 적어 기상 가뭄이 계속될 것이라는 기상청의 전망과 추수 후 영농부산물 소각에 따른 산불 위험이 높다고 판단해 산불감시초소 감시원 5명과 산불진화대 31명을 조기 선발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시는 산불이 발생할 경우 산불진화용 임차헬...
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차량화재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는 차량에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권장한다고 밝혔다. 차량 화재는 운전자의 담뱃재와 라이터와 같은 부주의에서부터 전기·기계적 요인에 의한 엔진룸 화재, 교통사고로 인한 화재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차량 내장재와 연료 등 가연물로 인해 차량 전체로 연소 확대될 우려가 매우 높다. 또한, 차량 화재가 고속도로나 외진 도로 등 소방관서와 멀리 떨어진 곳에서 발생해 초기진화가 지연이 되면, 순식간에 차량 전체로 불이 번...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지난 10일 오후 17시 45분께 진해구 경화동 소재의 공동주택 3층에서 불이 났지만 관계자가 가정에 비치된 소화기를 활용해 큰 화재를 막았다고 밝혔다. 불을 최초로 발견한 거주자가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 진화에 성공했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완전 진화됐다. 신속한 소화기 사용으로 큰 피해를 방지했으며, 이 화재로 화장실 천장 및 수납함만 일부 소실됐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화장실 천장에서 발생했으며 정확한 원인은 조사중에 있다고 밝혔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
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로 인명피해를 저감하기 위한 ‘불나면 대피 먼저’ 슬로건을 연중 홍보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화재는 가연성 건축자재의 사용증가로 다량의 유독가스와 급격한 연소 확대로 대피가능 시간이 짧다. 불을 쉽게 끌 수 있다고 판단되는 화재 초기에는 소화기로 진화해도 상관없지만 화재가 번질 위험이 있는 경우에는 신속하게 대피를 해야 한다. 특히 어린이, 노인 등 화재취약계층은 신체적인 한계와 판단능력의 저하로 화재 발생 등 혼란한 상황이 닥치면 대피가 더욱 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