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4 (화)
'충남도'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63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토지행정학과 학생들이 드론을 이용한 측량실습을 하고 있다.충남도립대학교 토지행정학과가 매년 60%에 육박한 공무원 합격률을 기록하면서 ‘공직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도립대 토지행정학과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총 65명의 학생들이 공무원 시험에 합격했다. 구체적으로 2019년 23명, 2020년 23명, 올해 19명(재학생 10명) 등이다. 토지행정학과 2학년 정원이 40명인 점을 고려하면 매년 60%가량이 공직에 진출하고 있는 셈이다. 토지행정학과는 학과 개설 이래 총 187명(9월 기준)을 공직자로 배출했는데...
결성읍성 동문지 전경 홍성군은 27일 결성읍성 동문지 성곽 정비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말 개최된 제222차 충남도 문화재위원회에서‘결성읍성 동문지 성곽정비’에 대한 현상변경 심의가 조건부로 통과되어 약 2년 만에 실시설계에 재착수하며 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결성읍성 동문지 성곽정비는 성벽 체성(길이 47.6m, 높이 4.6m) 및 체성과 옹성 연결구간(길이 3.5m, 높이 4.6m) 등을 복원하는 사업이다. 다만, 동문 문루 복원에 대한 현상변경 심의는 관련 자료 추가 수집 및 분석이 필...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집회 사진예산군민으로 구성된 범 군민 추진위원회가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앞에서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집회를 이어온 지 27일로 200일을 맞이했다. 지난해 겨울부터 시작된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집회는 200일 동안 예산군내 150여 개 기관단체 1600여 명의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혹한의 겨울과 무더운 여름을 지나 가을에 접어들고 있다. 지난 200일 동안 삽교역사 신설을 위해 군민들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집회에 참여하고 있으며, 그동안 군에서도 5만 6000여 군민들의...
대전시는 금년도 마지막 시내버스 방역을 위해 공공근로 참여자 132명 선발하고 10월부터 3개월간 시내버스 방역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공공근로 참여자 132명은 지난 9월초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한 281명 중 청년(만39세 이하), 여성, 신중년(만50세~만64세) 등을 우선 선발했다. 선발된 공공근로 참여자는 27일 (구)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시내버스 방역소독에 대한 중요성, 소독방법, 근로조건 및 복무 등에 관한 사전교육을 받았다. 교육을 받은 공공근로 참여자는 기점지 19개소에 배...
방축동 제1공영주차장(신정호 공영주차장) 전경아산시가 공영주차장 확충으로 주차난을 해소하고 50만 자족도시에 어울리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산시의 전체 주차장 확보율은 거의 100%를 충족하고 있지만, 신도시와 원도심 상가, 주택밀집지역, 오래된 공동주택지역은 극심한 주차난으로 시민들의 불편함이 컸다. 이에 시는 적극적인 예산 투입과 능동적인 행정으로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9년 50억 원, 2020년 326억 원, 2021년 134억 원, 2022년 이후 300억 원 등...
2021 충청 사이버보안 컨퍼런스충남도는 오는 30일 충청권에서는 처음 ‘사이버보안 컨퍼런스’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이버보안 전문가 발굴과 위기 대응 능력 제고 등을 위해 여는 이번 컨퍼런스는 국가정보원 지부에서 주최하고, 도와 국가보안기술연구소, 건양대, 한국중부발전 등 충청권 산학연관이 공동 주관한다. 컨퍼런스는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주니어부 4팀, 대학부 8팀 시상,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주니어부는 충청권에 거주하는 중고생들의 사이버 보안 역량 강화와 기업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의 일...
태안군청지역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인 태안군이 내년에도 ‘행복주택 공급’ 등 다양한 청년지원 사업에 앞장선다. 군은 올해 충남도 균형발전 사업 중 유일한 청년사업인 ‘태안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 사업화 지원 사업’과 외지 청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태안 한 달 살기 프로그램’ 등 새로운 시도로 호평을 받았다며, 내년에도 청년 행복주택 공급 및 각종 공모 참여 등 청년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군은 청년들의 태안 정착을 위해서는 주거문제 해결이 필수적이라고 보고 충청남도 ...
충청남도, 한류의 원조 ‘문화강국 백제’로 떠나자!충남도가 다음달 3일까지 9일간 ‘열린 문화, 강한 백제’를 주제로 문화강국 백제의 역사를 알리는 ‘제67회 백제문화제’를 개최한다. 양승조 지사는 25일 공주 금강 미르섬에서 열린 제67회 백제문화제 개막식에 참석해 개최를 축하하고 백제의 역사를 되짚었다. 백제문화제는 1995년 부여에서 시작해 올해 67회를 맞은 대표적인 역사재현형 축제로 그동안 도민의 정신적 구심점 역할은 물론 지역 통합, 백제역사유적지구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등에 기여해 왔다. 도와 공...
충남도청사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내년 농촌진흥 사업 관련 정부예산을 올해보다 33% 증가한 190억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분야별 확보 국비는 △신기술 보급 58억 원 △지역 농촌 지도 사업 활성화 지원 41억 원 △농작물 병해충 방제 35억 원 △과학영농 지원 19억 원 △농업 전문인력 양성 15억 원 등이다. 확보 국비는 균특회계와 각 시군 공통 배분 사업을 제외하면, 전국 농업기술원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김부성 도 농업기술원장은 “이번 성과는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국비 사업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강준치충남도가 내수면 생태계를 교란하는 대표적인 유해 어종 강준치를 통발 미끼로 활용하는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는 충북 충주시와 업무 협의를 통해 강준치 1톤을 무상으로 확보, ‘강준치 통발 미끼 활용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의는 도내 강준치 수매사업이 이미 끝남에 따라 강준치 통발 미끼 활용을 위해 타 시도를 물색하던 중 충주시의 수매 계획을 확인해 추진했다. 도는 이번에 확보한 강준치를 통발 미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직접 운송이 가능한 도내 연근해 통발 어업인에게 무상으로 제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