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9 (목)
'충남'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58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유치원에서 보내온 행복편지충남 서산시가 어르신의 우울증 극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행복편지 쓰기 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27일 시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관내 5개 사립유치원과 결연을 맺고 아이들의 고사리 같은 손으로 쓴 응원편지를 고령의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지난 7월 처음으로 148명의 어르신께 손편지를 전달했으며, 9월에는 153명의 어르신께 추가 전달했다. 편지를 받은 한 어르신은 “아이들의 예쁜 마음이 고스란히 전달돼 기분 좋게 만든다”며 행복해했다. 특히, 대부분의 어르신은 지속해서 아이들의 편지를 받았...
충청남도, 한류의 원조 ‘문화강국 백제’로 떠나자!충남도가 다음달 3일까지 9일간 ‘열린 문화, 강한 백제’를 주제로 문화강국 백제의 역사를 알리는 ‘제67회 백제문화제’를 개최한다. 양승조 지사는 25일 공주 금강 미르섬에서 열린 제67회 백제문화제 개막식에 참석해 개최를 축하하고 백제의 역사를 되짚었다. 백제문화제는 1995년 부여에서 시작해 올해 67회를 맞은 대표적인 역사재현형 축제로 그동안 도민의 정신적 구심점 역할은 물론 지역 통합, 백제역사유적지구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등에 기여해 왔다. 도와 공...
충남도청사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내년 농촌진흥 사업 관련 정부예산을 올해보다 33% 증가한 190억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분야별 확보 국비는 △신기술 보급 58억 원 △지역 농촌 지도 사업 활성화 지원 41억 원 △농작물 병해충 방제 35억 원 △과학영농 지원 19억 원 △농업 전문인력 양성 15억 원 등이다. 확보 국비는 균특회계와 각 시군 공통 배분 사업을 제외하면, 전국 농업기술원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김부성 도 농업기술원장은 “이번 성과는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국비 사업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강준치충남도가 내수면 생태계를 교란하는 대표적인 유해 어종 강준치를 통발 미끼로 활용하는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는 충북 충주시와 업무 협의를 통해 강준치 1톤을 무상으로 확보, ‘강준치 통발 미끼 활용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의는 도내 강준치 수매사업이 이미 끝남에 따라 강준치 통발 미끼 활용을 위해 타 시도를 물색하던 중 충주시의 수매 계획을 확인해 추진했다. 도는 이번에 확보한 강준치를 통발 미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직접 운송이 가능한 도내 연근해 통발 어업인에게 무상으로 제공했다. ...
24일 오전 충남 태안군 백사장항 앞 길마도 인근 해상에 낚시어선 A호가 간출암에 좌초돼 해양경찰 구조대원이 구조 및 구난조치에 나서고 있다. ©태안해양경찰서 제공태안해양경찰서는 24일 관내 연안해상 운항 선박에 대해 안전운항 준수를 거듭 강조하고 나섰다. 특히, 가을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 이용자 증가로 관련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서해 연안해역 특성상 간출암 등 간조 저수심 장애물 좌초나 좌주 사고를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앞서 24일 오전 10시쯤 충남 태안군 백사장항 앞 길마도 인근 해상에서 승객 6명을 ...
황선홍 U-23 감독, 9월 훈련소집 명단 발표19년 만에 지도자로 태극마크를 다시 단 황선홍 23세 이하 축구대표팀 감독이 첫 소집훈련에 돌입한다. 이번 소집 훈련은 U-23 지휘봉을 잡은 황선홍 신임감독 지휘 하에 시행되는 첫 훈련으로 총 35명이 소집돼 27일부터 4일간 파주 NFC에서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황선홍 감독은 “바로 다음달 AFC U-23 아시안컵 예선이 있다. 시간이 부족한 만큼 서둘러 선수들을 점검해야 한다.”면서 “K리그 시즌 중이기 때문에 선수차출의 어려움이 사실이지만 철저히 준비해서 첫 단추를 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