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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2022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체험단 발대식 개최울산 남구는 지난 5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대학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체험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행정체험단으로 선발된 대학생들은 7월 1일부터 29일까지 1개월간 남구청 각 부서 및 동 행정복지센터, 유관기관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참여 대학생들은 한 달 동안 일경험을 쌓을 수 있는 행정업무를 체험하고, 각 부서들과 동행정복지센터 등 구청이 주민들을 위해 펼치고 있는 사업들에 대한 이해와 홍보를 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남구는 사업 기간 중 장생포문화창고와 청년일자리카페 등 구정 현장체험투어도 진행하여 일경험과 구정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알찬 방학이 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대학생들이 남구 구정에 참여하여 사회경험을 쌓고 공직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자신감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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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염포동 주민자치회, 찾아가는 주민총회 개최 의견 수렴울산 북구 염포동 주민자치회는 5일 소금포역사관에서 염포시장을 찾는 주민과 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총회'를 진행,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찾아가는 주민총회'는 오는 11일 열릴 염포동 주민총회의 사전행사로, 주민 의견 수렴과 함께 주민자치회와 주민총회를 홍보하는 시간이 됐다. 이날 '찾아가는 주민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 4개 분과에서 마을의제로 제안한 8개 사업에 대해 가장 공감하는 의제에 스티커를 붙이는 방법으로 주민들의 선호도를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염포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8일까지 온라인으로 마을의제 사전 공감투표를 진행중이며, 염포동 행정복지센터 1층 북카페에서 오프라인 투표도 가능하다. 사전 공감투표 결과는 오는 11일 염포동 행정복지센터 야외 주차장에서 열리는 제1회 염포동 주민총회에서 공개된다. 염포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주민 스스로 마을의제를 결정하는 주민총회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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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농업기술센터, '옥수수 품은 괴산빵' 더 맛있게 더 가까이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옥수수 품은 괴산빵’ 개선과 기술이전을 위해 4일부터 특산자원 융복합 제품기술이전 컨설팅 교육을 실시한다. 다음달 8일까지 주 1회씩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는 컨설팅 교육은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사업을 통해 개발한 ‘옥수수 품은 괴산빵’의 홍보와 활용을 위해 마련됐다. 전문마케팅 홍보업체인 마케디가 주최하는 이번 교육은 정화예술대학교 이재동 호텔조리·디저트학과장이 맡았으며 중원대 산학협력단에서 운영하는 카페 몽도래의 협조아래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 교육을 통해 지역 카페 운영 창업자 17명에게 제품개발부터 소비자테스트 그리고 기술이전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오리엔테이션 △제품개발 △소비자 평가(2회) △기술이전 교육(3회)으로 ‘옥수수 품은 괴산빵’을 지역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대학찰옥수수를 이용한 다양한 카페상품을 만들 수 있도록 추진한다. 한편, 군은 지난달 21일에는 50명에게 ‘옥수수 품은 괴산빵’ 소비자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이번달 23일에는 대학찰옥수수 축제와 연계해 본행사장에서 평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소비자 테스트와 평가회의 결과에 따라 ‘옥수수 품은 괴산빵’을 소비자 입맛에 맞게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물이나 밀가루 넣지 않고 Non-GMO 대학찰옥수수가루를 넣어 만든 옥수수 품은 괴산빵을 널리 알려서 지역 특산자원인 대학찰옥수수 판매를 촉진하겠다”면서 “건강한 먹을거리를 통해 소비자들의 건강한 식생활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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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7개 학교, 직업계고 학과 재구조화 공모 사업에 선정경상남도교육청은 도내 7개 직업계고등학교가 교육부의 ‘2022년 직업계고 학과 재구조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교육부는 2016년부터 직업계고등학교의 체질을 개선하여 신산업 분야에 적합한 인력을 양성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학과 개편과 교육과정 고도화를 지원하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지난해 4개 학교가 선정된 데 이어 올해 7개 학교가 선정됐다. 선정된 학교는 경남교육청의 학과 개편 승인 절차를 거쳐 2023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 교육부와 도교육청은 학과 개편에 필요한 교육과정을 준비하고 운영할 수 있는 교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경남 지역의 2022년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 대상 학과를 자세히 살펴보면 △경남자동차고등학교는 기존 정밀기계과(1개 학급)에서 AI측정과로 △마산공업고등학교는 기계과(2개 학급)에서 스마트융합설비과로 △선명여자고등학교는 경영정보과(2개 학급)에서 베이커리·카페과로 △창녕공업고등학교는 컴퓨터응용기계과(1개 학급)에서 스마트팩토리과로 △창원공업고등학교는 특수산업설비과(2개 학급)을 로봇산업설비과로 △한일여자고등학교는 웹솔류션와 컴퓨터정보기술과 (6개 학급)에서 미디어콘텐츠과, 스마트디자인과, AI소프트웨어과(각 2개 학급)로 학과를 개편한다. 진영제일고등학교는 기존 상업정보과 1개 학급에서 2개 학급으로 증설한다. 경남교육청은 지금까지 26개 학교 40개 학과에 대해 지역 산업과 연계하여 학과 개편을 꾸준히 진행 중이다. 2020학년도에 경남항공고등학교에 항공정비과를 신설하고 2021학년도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의 항공기계과를 개편하는 등 경남 지역 전략산업인 항공 분야와 연계한 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황흔귀 진로교육과장은 “산업구조의 변화와 학령 인구 감소 등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여 직업계고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핵심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신산업 분야 기술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직업계고를 다각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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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7월에는 이런 사고를 주의하세요!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본격적인 여름 날씨의 시작에 따라 호우·폭염·물놀이 사고에 대해 도민의 안전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3년간 119 출동통계에 따르면 7월은 평균 70.7건의 수난 구조가 이뤄졌다. 이는 3년간 월평균 39.6건 대비 78.7%(31.1건) 높은 수치로 연중 7월의 구조건수가 매우 많다. 지난해의 경우 도내 수난구조 외 호우 관련 소방 활동은 총 351건*이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지하, 시장, 차량이 침수되거나 공장 옹벽이 붕괴되어 토사 100톤이 유실되는 등 각종 피해가 잇따랐다. * 351건 : 인명구조 11건(구조인원 17명), 배수지원 130개소(407톤), 안전조치 210건(침수피해처리 등) 소하천, 지하도, 우수관 등은 호우 시 물이 급격히 불어나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비가 오기 전 점검을 실시하고 비가 시작되면 접근과 작업을 자제해야 한다. 7월부터는 폭염에 주의해야 한다. 폭염 영향예보에 따르면 당분간 도 대부분 지역에서 일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다. 지난해는 총 95명의 온열 손상 환자가 발생했으며 환자 유형은 열탈진 41명(43.1%), 열사병 25명(26.3%), 열경련 19명(20%), 열실신 10명(10.5%)이었다. 올해도 많은 온열질환자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폭염이 예보되면 가장 더운 시간대인 오후 2시에서 5시에는 가급적 실외 작업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나 주류는 삼가고, 생수나 이온음료를 마셔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야 한다. 특히 65세 이상의 노약자는 땀샘이 감소되어 땀을 통한 체온조절이 원활하지 못하고 만성질환자는 외부온도에 대한 정상적인 반응이 낮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올해 여름은 코로나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지난해 대비 피서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도 소방본부는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14명을 구조하고 16명을 병원으로 이송하였으며 2,424명에게 응급처치를 실시했다. 주요 사고 유형은 물살에 휩쓸림 및 고립과 낙상 등이었다. 물에 들어가기 전에 충분한 준비운동을 하고 구명조끼 착용 후 들어간다. 수영이 금지된 구역에서는 절대 들어가지 않아야 하며, 음주 후 수영 또한 피해야 한다. 김종근 경남소방본부장은 “7월은 기상상황이 다양해지고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며 “기상예보를 미리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잘 지켜 불의의 사고를 예방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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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충청남도 내 단일 시․군 유일 관광투어패스 판매 개시청양군이 오는 15일부터 관광투어패스 판매를 개시한다. 관광투어패스란 지역의 관광지를 연계해 입장료를 할인 판매하는 통합할인상품권으로 충청남도 내에 공주시와 부여군이 연계한 백제투어패스는 있었으나 단일 시․군으로는 유일하게 개발 및 판매를 실시한다. 청양군 관광투어패스는 ▲고운식물원 ▲백제문화체험박물관 ▲목재문화·자연사체험관 ▲칠갑산천문대 유료관광지 4개소의 입장료를 대폭 할인해 기존 1만6천원의 입장권을 9천9백원에 판매해 관광객이 약 38% 더 저렴하게 관광지를 이용할 수 있게 한다. 판매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오픈마켓, 소셜 커머스, 전문 여행사 홈페이지, 네이버 예약 등에서 온라인 구매를 할 수 있고 제휴 여행사를 통한 오프라인 구매도 가능하다. 군은 향후 관광투어패스 개발 및 판매를 통해 청양군의 유료 관광지를 직접적으로 연계한 콘텐츠 개발 및 온·오프라인 판매를 통한 관광 홍보 및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이라 전망한다. 청양군 관계자는 “청양군 관광투어패스 개발 및 판매를 통해 청양군의 유료 관광지의 연계성 강화, 관광 콘텐츠 개발, 관광 홍보 및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라며 “관광투어패스 사업의 성과에 따라 향후 2023년에는 숙박 및 카페 등과 같은 민간영역으로 할인 제휴업체를 확장해 관광투어패스를 판매할 계획이다”라며 사업성과에 대한 기대감을 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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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공항 소음대책(인근)지역 주민지원사업’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주민설명회 개최인천 중구는 지난 10일 용유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구 관계자 및 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은 공항 소음대책지역 주민지원사업으로 남북동 495, 496-2번지에 인천국제공항공사 지원비 49억 원을 포함, 총 사업비 65억여 원을 투입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부지면적 4,117㎡, 연면적 2,259㎡ 규모로 헬스센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실, 어린이집, 카페, 농수산물직판장 등의 시설이 들어서며 202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현재 중구에서 진행 중인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과 관련해 소음대책지역 주민들에게 사업 설명 및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으며 남북동 소음대책위원회, 주민자치회, 관련 지역주민, 구에서는 도시행정과, 여성보육과, 인천국제공항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중구 관계자는 “복합커뮤니티센터는 그동안 문화시설이 부족했던 인천공항 소음대책지역 주민들의 여가 및 생활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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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만져보고 민원정보 알아봐요남원시가 시각장애인의 민원 업무 편의 증진을 위해 점자 민원업무 안내 책자 100부를 제작하여 시청 민원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장애인복지관, 시각장애인협회 등에 비치‧배부한다. 78쪽 분량의 점자 민원업무 안내 책자에는 알아두면 편리한 민원제도 및 주요 민원 서비스와 사회 복지 서비스 안내가 점자와 한글로 병기되어 있다. 이에 앞서 남원시는 시청 민원실 행복민원쉼터의 북카페에 어르신과 저시력자 등 독서취약계층 민원인을 위해 활자의 크기가 일반도서의 2배 이상으로 제작된 큰 글씨 도서 20여권을 비치해 섬세한 서비스 제공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 밖에도 남원시는 도움이 필요한 민원인의 민원접수, 통합민원발급, 민원상담 등을 한곳에서 받을 수 있도록 우선 배려창구를 운영 중이며, 청각 장애인을 위한 화상 수어 상담을 위한 화상전화기와 점자‧음성 민원안내 키오스크, 그 밖의 민원인을 위한 보청기, 휠체어, 확대경, 유아차, 유아의자 등의 편의용품을 구비하고 있다. 남원시 민원과장은 “앞으로도 민원실을 방문하는 모든 민원인이 불편함이 없는 수요자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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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민간-공공기관, 전남 사회문제 함께 푼다전라남도는 민간과 지자체, 공공기관이 한데 힘을 모아 지역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전남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이 본격적으로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그동안 지역의 어려움은 지자체가 주도해 예산 투입 위주로 해결했다. 민간주도 협의체인 ‘전남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공공기관, 기업 등의 자원을 연계해 민․관 협업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한다. 전남도는 지난 4월부터 제안과제 공모, 권역별 사업설명회, 찾아가는 원탁회의를 추진해 40여 개의 과제를 발굴했다. 여기서 전문가 컨설팅, 발표심사와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실행의제 20개를 최종 선정했다. 전남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전략의제로는 ▲RE100 시민클럽 ▲커피박 친환경 재자원화 사업 고도화 ▲청소년 탄소제로카페 ‘방․탄’ 운영 ▲플라스틱과 일회용품 없는 자유로운 목포 ‘프리하당’ 만들기 ▲어르신 생활안전 키트 설치 등 5개 의제를 선정했다. 일반의제로는 ▲다문화가정 2세 통상전문가 양성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사이영콘서트 ▲공공기관 불용용품 새활용 사업 ▲취약계층 컴퓨터 수리단 운영 ▲시각예술을 통한 노인 마음치료 등 15개 의제를 확정했다. 또한, 선정된 의제를 공공기관과 협력해 해결하고자 최근 ‘전남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자원매칭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협업을 바라는 단체와 공공기관 실무자 60여 명이 모여 각 의제별로 자원매칭 방법 등을 논의하고 실행 과정을 공유하는 원탁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제실행에 나섰다. 실행의제는 의제실행팀과 협업기관이 의제실행 계획을 함께 세우고 오는 11월까지 협업해 추진한다. 전남도는 의제실행 기관 상호 소통과 교류, 추진성과 공유를 위해 오는 7월 의제실행 협약식을, 11월 성과공유회를 열 계획이다. 김기홍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최근 기후변화 위기, 사회 양극화 심화, 고령화 등 다양한 사회문제가 대두되고 있고, 이러한 문제는 지역주민과 지자체, 공공기관 등 사회 구성원이 협력해야 만 해결할 수 있다”며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지역사회 구성원이 문제해결에 함께 참여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가능한 사회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지난 2020년부터 ‘전남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운영해 올해까지 65개의 실행의제를 추진하고 있다. 160개 기관․단체가 ‘협업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의제 실행 해법을 모색하고 자원을 연계하는 등 지역 문제해결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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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여성자원봉사회‧노인복지관, 함평나비대축제 운영 수익금 인재양성기금 기탁전남 함평군에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인재양성기금 장학금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13일 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함평군 여성자원봉사회와 노인복지관에서 각 100만원과 300만원을 기탁했다. 여성자원봉사회와 노인복지관은 지난 5월 막을 내린 함평나비대축제 기간 편의점과 카페 등을 운영해 마련한 수익금 일부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군에 전달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묵묵히 봉사해 주신 덕분에 나비대축제가 성공리에 마무리되었는데, 수익금 일부를 군 인재양성을 위한 기탁금으로 선뜻 기부해 주셔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지난 5월 147명의 학생들에게 2억 4천여만 원의 인재양성기금 장학금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