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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농업 공영농장 텃밭 가족체험 「텃밭에서 놀자」실시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혁)는 9월 24일 도시농업 공영농장에서 유ㆍ초등 자녀를 둔 공영농장 이용자 10가족 40명을 대상으로 텃밭 가족체험 「텃밭에서 놀자」행사를 진행했다. 도시농업 공영농장 텃밭 가족체험 「텃밭에서 놀자」는 아이들과 함께 텃밭에서 직접 작물을 기르는 과정에서 느끼는 농업의 중요성이 우리 농산물 소비 확대로 발전하고, 텃밭을 놀이터로 만들며, 여가선용과 주말 힐링의 장소로 각광받는 텃밭의 가치를 더 높이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 가족체험 텃밭행사는, 먼저 텃밭에 사는 곤충에 대해 배우고, 직접 텃밭에서 기른 채소 등을 이용한 음식 만들기(모히또, 카나페, 카프레제 등)를 하여 서로 나눠 먹고 가족과 이웃 간에 대화를 나누며소통하면서 세대간 유대감을 증진시키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했던 텃밭 이용자는 “마트에서 사먹는 채소들을 직접 키우고 또 수확해서 음식을 만들어 서로 나누어 먹는 과정을 아이들과 함께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시농업 공영농장이 시민들이 재배에서 수확과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힐링의 장, 소통의 장으로 마음의 휴식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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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주도성을 기르는 수업, 경남이 앞서갑니다경상남도교육청은 초등학교 교사 287명을 대상으로 6월 21일~7월 1일 마산고운초 외 6개 학교에서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학생 참여·협력형 배움 중심의 수업 실연과 나눔’을 총 14회 운영했다. 이번 수업 실연과 나눔의 주제는 총 7개로 △수학 질문 수업의 실제 △질문 대화 중심의 국어 수업 △학생 맞춤형 국어 수업 △그림책과 디자인 싱킹(Design Thinking·창의적인 사고방식)의 에코 리더(eco leader·친환경 지도자) 프로젝트 △체험‧탐구과정 중심의 수학 수업 △친구의 마음이 보이는 질문 한 조각 △마을 숲과 텃밭에서 틔우는 생태 감수성이다. 주제는 수석교사 전문적 학습 공동체*에서 수차례 협의를 거쳐 정했고 수업 과정을 설계하여 수업의 질을 높이고자 했다. 수석교사는 수업자로, 참여 교사들은 학생이 되어 함께 수업을 만들었다. 수업 후에는 서로 성찰하는 시간을 보내며 교사들의 수업 역량을 기르는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경남교육청은 수석교사 전문적 학습 공동체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교사들이 학생의 주도성을 기르고 미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수업을 연구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 2학기에는 수업 나눔 한마당을 열어 교사들과 소통한다. 김승오 초등교육과장은 “2024년부터 ‘2022 개정교육과정’이 학교에 적용된다”라면서 “수석교사, 수업나눔교사 등 수업 전문성을 갖춘 교사들의 수업 공개와 나눔을 적극적으로 펼쳐 미래 사회에 대응하고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을 실현하고 미래역량을 갖춘 자기 주도적인 사람을 기르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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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 어반가든 유아텃밭 교육프로그램 감자수확체험 실시연수구는 지난 17일 선학힐링텃밭에서 유아텃밭체험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감자수확체험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연수구청 어린이집 원생들이 참여했으며 텃밭 내 강의동에서 농작물에 대한 이론 교육 후 현장에 직접나가 감자 총 5kg을 수확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유아텃밭 교육프로그램은 지역 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대상으로 진행되는 교육이며 그간 텃밭현장에서 직접 나는 완두콩, 감자 등을 직접 수확하는 농업교육 외에도 카네이션 액자 만들기 등의 원예 및 정원 관련 교육도 실시했다.구 관계자는 “연수 어반가든 문화사업의 목표인 ‘나가놀자’에 따라 어린이들에게 식물 및 농작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연수 어반가든 문화교육에 대한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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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국토부 고령자복지주택 공모사업 선정장수군이 2022년 장계·계남면 고령자복지주택(80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46억 원을 확보했다. 13일 장수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공공임대주택이 부족한 장수 지역에 고령자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3월 국토교통부에 공모 신청한 사업으로, 지난해 장수읍 고령자복지주택(100호)에 이어 추가로 선정됐다. 고령자복지주택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환경을 고려해 무장애(barrier free) 설계가 적용된 맞춤형 주택으로 주거지 내에서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을 복합 건설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장수군 장계·계남면 지역에 80호의 고령자복지주택과 경로식당, 헬스케어시설, 텃밭 등을 특화한 복지시설(1,200㎡)을 조성할 계획이며, 2025년 준공 목표로 내년 착공할 예정이다. 장수군은 지역 내 고령화율(36%)이 도내 평균 고령화율(22.18%)의 1.6배에 달함에 따라 해당 시설이 고령자 주거 플랫폼으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현 민원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유치함으로써 장수군이 노인복지 인프라 구축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며, “현재 추진 중인 장수읍 지역수요맞춤형 공공임대주택(120호)과 장계면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140호), 장수읍 고령자복지주택(100호)도 차질 없이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해 군민의 주거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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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신천도서관, 도시농부 프로그램 운영(재)대구광역시동구문화재단 신천도서관은 지난 5월 28일부터 가족과 함께하는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인 ‘도시농부’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도시농부는 도서관 도서와 공간을 활용한 도심 속 생태체험 프로그램으로 2021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더욱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특강 및 씨앗대출, 미니텃밭만들기, 천연비료 만들기 등 프로그램을 다양화 했으며, 특히 도서관 옥상을 공동텃밭으로 만들어 이웃들이 함께 농작물을 기르고 수확할 수 있는 소통과 공유의 커뮤니티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이용희 도서관운영본부장은 “도서관이 가족, 이웃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소통과 나눔, 치유와 힐링의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5월부터 11월까지 상시적으로 운영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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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만흥위생매립장 ‘친환경교육장’ 운영 재개여수시가 오는 15일부터 만흥위생매립장 내 ‘친환경교육장’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친환경교육장’은 폐기물 처리과정을 개방해 혐오시설로 여겨지는 매립장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시민들의 환경의식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6월 15일부터 11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 1일 1회 차로 운영되며, 시설(어린이집, 유치원, 각급 학교) 및 단체(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회당 참여인원은 40명 내외로 1시간 정도 소요된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폐기물 수집‧운반 및 침출수 처리과정 견학, 매립가스 자원화시설 견학, 쓰레기 감량 및 분리배출 요령 교육(영상), 텃밭 체험(시기 제한)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설이나 단체는 견학 예정일 7일 전까지 이메일 또는 전화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체험학습 장소로 인기가 많았던 친환경교육장을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운영하지 못해 아쉬웠다”면서 “6월부터 운영을 재개하는 만큼 어린이들의 환경 교육과 체험의 장으로 적극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이전인 2017년과 2018년에는 50개 기관‧단체에서 1,600여명이 친환경교육장을 다녀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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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농가맛집 옥당걸 숲속으로 놀러오세요김천시는 5월 23일 옥당걸 숲속 농가맛집에서 '농가맛집 특화밥상 프로젝트 시범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2021년 농가맛집 특화밥상 프로젝트'시범사업을 통해 새롭게 개발된 1시군 1특화밥상인 ‘지례흑돼지 바비큐’는 김천 특산물 중 하나인 지례흑돼지와 자두청이 함유된 특제 소스가 곁들여진 특화밥상이다. 이번에 개발된 특화밥상은 지례흑돼지를 저온숙성 후 장시간 조리하여 흑돼지 본연의 쫄깃한 식감을 제대로 살렸을 뿐만 아니라, 호두를 활용한 샐러드, 맛집 앞 텃밭에서 자라는 고추로 만든 장아찌 등 직접 재배한 농산물과 지역의 특산물을 적절히 활용한 메뉴개발로 김천의 다양한 특산물을 한 플레이트에서 경험할 수 있다. 옥당걸 숲속 농가 맛집은 2016년에 농가맛집으로 선정되었으며, 2020년에는 농촌체험관광 클린사업장 선정되는 등 맛있고 깨끗한 맛집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눈앞에 흐르는 맑은 계곡물과 상쾌한 공기가 곁들여진 숲속에서 제공되는 바비큐는 눈·코·입·귀 4가지 감각을 호강시켜주는 그야말로 힐링 푸드인 셈이다. 더불어 부항댐과 짚와이어, 출렁다리, 물소리생태숲 등 다양한 볼거리, 휴식거리 등 관광코스도 경험할 수 있다. 김일곤 김천시장 권한대행은 “지례흑돼지 바비큐 메뉴는 남녀노소 온가족이 최고의 자연환경에서 즐길 수 있는 힐링 푸드이다. 앞으로도 김천을 대표할 수 있는 맛있는 음식들이 많이 개발되어 김천여행의 묘미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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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찾아가는 도시농업교실 운영익산시는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정신적 안정을 위해 치유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는 7월까지 관내 노인·장애인 복지시설을 대상으로‘2022 찾아가는 도시농업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농업교실은 아가페정양원, 원광효도마을 수양의 집, 사랑원, 밝은집, 익산자매의 집 등 5곳에서 진행되며, 대상시설당 5회씩 총 25회를 진행한다. 원예치료 전문강사가 직접 노인·장애인 대상시설을 찾아 도시농업 및 원예치료 소개, 반려식물 심고 가꾸기, 다육식물 공예, 텃밭 작물 재배 및 활용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식물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감각자극과 인지 자극으로 교육대상자의 건강확보와 심신을 치유하는 도시농업 프로그램이다. 기술보급과 관계자는 "찾아가는 도시농업 프로그램 운영으로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인지 기능 향상, 우울감 해소 및 신체적 ․ 정신적 안정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관내 12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스쿨팜 사업 지원, 도시민의 여가활동을 제공하기 위한 주말가족농장 운영, 관내 행정복지센터 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수직정원을 설치하여 도시농업의 저변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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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교육청, 유아 발달회복을 위한 방과후 놀이유치원 운영대구광역시교육청은 놀이를 통해 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는 ‘방과후 놀이유치원’ 30개원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방과후 놀이유치원’은 코로나19로 낮아진 유아의 언어·정서·신체발달 등을 맞춤형 놀이를 통해 회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언어·정서·신체발달 프로그램과 ▲가정연계 맞춤형 놀이코칭 프로그램이 있다. ▲언어·정서·신체발달 프로그램은 그림책 활동, 문해력 놀이(언어), 예술놀이, 텃밭 가꾸기(정서), 숲 체험, 줄·공놀이(신체) 등을 통해 유아의 언어·정서·신체적 발달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가정연계 맞춤형 놀이코칭 프로그램은 학부모 대상 놀이 연수, 가족과 함께하는 샌드아트 공연, 로프 숲 놀이 등을 통해 가족단위의 놀이문화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달 공모를 통해 공·사립유치원 30개원(공립 5, 사립 25)을 선정하고, 선정된 유치원에는 프로그램 운영비 등 원당 7백만원, 총 2억 1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또한, 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지난 5월 18일 업무담당자 연수를 개최하고, 공·사립 유치원장 9명으로 구성된 컨설팅단을 통해 유치원별 연 2회 이상 컨설팅을 실시한다. 삐아제유치원 교사 배진경은“코로나를 겪으면서 유아들에게 어쩔 수 없이 가장 많이 했던 말이‘마스크 쓰자’,‘친구들과 떨어져 앉아야 해’였다. 요즈음은 친구들과 함께 텃밭도 가꾸고, 숲 체험도 할 수 있어 매우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박종희 유아특수교육과장은 “방과후 놀이유치원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코로나19 이전에는 당연하다 여겼던 일상이 회복되어 유아들이 친구들과 재잘재잘 이야기하고, 마음껏 어울려 뛰어 놀며 건강하게 성장해가는 모습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치원의 일상 회복을 위해 교육청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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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송도석산텃밭 손모내기 체험 실시연수구는 지난 20일 오전 10시 송도석산텃밭 내 논에서 연수구 주민, 한국농촌지도자연수구연합회 등의 참여 가운데 손모내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은 한국농촌지도자연수구연합회 운영진의 논농사 계획, 모심기 방법 등의 설명을 시작으로 손모내기 및 모종심기 체험이 진행됐으며 모내기 이후에는 화학비료, 농약 등을 사용하지 않고 천연농사법으로 벼농사를 지을 예정이다. 송도석산 텃밭은 화학비료, 농약, 비닐, 쓰레기, 서리 등이 없는 5무(無)원칙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자가 거름 만들기, 재능기부활동, 공동체 농사 등을 지향하며 참여의 도시농업문화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현재 연수구 내에는 송도석산텃밭 335구좌, 선학힐링텃밭 156구좌, 송도행복텃밭 168구좌를 운영중이며 4월부터 분양자들이 가꾼 상추, 고추, 치커리 등의 농사가 한창이다. 연수구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연수구 텃밭은 밭농사 위주인데 송도석산텃밭에는 논농사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며 “이 외에도 농업체험에 대한 다양성 확보를 위해 텃밭참여자교육, 상자텃밭교육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중이니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