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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한산모시문화제 안전관리 사전 점검 ‘총력’서천군 한산모시문화제추진위원회(위원장 노박래)는 지난 23일 전기, 소방, 가스, 교통 등 각 분야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서천군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이하 안전관리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하고, 행사 추진과 관련 다방면에 걸쳐 안전 사항을 점검했다. 한산모시문화제는 오는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간 한산모시관 및 한산전통시장 일원에서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될 예정으로, 개막식 축하공연에 가수 송가인, 머쉬베놈, 나건필 등이 출연한다. 또한, 이틀째인 11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대한가수협회가 주관하는 전국민 찾아가는 희망콘서트가 열려 가수 박상민, 김수희, 전영록, 김용임 등 유명 가수가 출연할 예정이며, 저녁에는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가수 알리가 함께 공연할 예정이어서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리고 안전관리위원회는 전기, 소방, 가스, 교통, 재난 등의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고 오는 6월 8일 행사장 일원의 전체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노박래 추진위원장은 “3년 만에 개최되는 서천군의 대표 축제인 만큼 사고 없이 안전하게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행사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는 만큼 한산모시문화제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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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2년 알뜰나눔장터 개최평택시는 지난 21일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알뜰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진행된 대면행사로, 그간 인지도가 높았던 행사였던 만큼 약 5,000명의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51,200점이 거래된 것으로 추정된다. 행사는 남부지역(시청 앞 광장), 북부지역(이충분수공원), 서부지역(안중근린공원) 등 3권역에서 동시에 열렸으며, 체험부스로 ▲롤리팝(롤 솜사탕)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다육이 화분 만들기ㆍ다육아트 ▲에너지절약 캠페인 ▲로컬푸드 판매 등을 통해 자원을 재활용하는 시민환경교육 및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주한미군 가족들, 외국인들도 참여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으며 의사소통에 불편함이 없도록 통역 가능한 공직자들이 영어도우미로 적극 나서서 협조했고, 안전요원과 자원봉사자의 체계적인 행사장 질서유지 및 안전지도로 안전하게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 관계자는 "알뜰나눔장터는 혹서기, 혹한기를 제외한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개장하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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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한산모시문화제 안전관리 사전 점검 ‘총력’서천군 한산모시문화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3일 전기, 소방, 가스, 교통 등 각 분야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서천군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하고, 행사 추진과 관련 다방면에 걸쳐 안전 사항을 점검했다. 한산모시문화제는 오는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간 한산모시관 및 한산전통시장 일원에서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될 예정으로, 개막식 축하공연에 가수 송가인, 머쉬베놈, 나건필 등이 출연한다. 또한, 이틀째인 11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대한가수협회가 주관하는 전국민 찾아가는 희망콘서트가 열려 가수 박상민, 김수희, 전영록, 김용임 등 유명 가수가 출연할 예정이다. 같은 날 저녁에는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가수 알리가 함께 공연할 예정이어서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안전관리위원회는 전기, 소방, 가스, 교통, 재난 등의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고 오는 6월 8일 행사장 일원의 전체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노박래 추진위원장은 “3년 만에 개최되는 서천군의 대표 축제인 만큼 사고 없이 안전하게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행사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는 만큼 한산모시문화제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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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계림청소년수련원 ‘청소년들의 꿈과 끼의 장’ 열어경산시계림청소년수련원에서 주관하는 문화공감존 "청소년 문화체험 및 끼 자랑대회" 행사가 28일 남매공원 상설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동아리 축하공연, 끼 자랑대회, VR·공예·청소년운영위원회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끼 자랑대회는 만 9세에서 만 24세 청소년이 참가 가능하다. 신정미 원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청소년 관련 행사가 온택트로 이루어졌으나 올해는 행사장에서 만날 수 있어 매우 설레며, 앞으로 지역 청소년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순희 여성가족과장은 “행사를 준비하는 신정미 원장님과 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청소년들과 시민들이 어우러져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안전하게 행사를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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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5월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아카데미 개최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은 오는 26일 오후 2시 서라벌문화회관에서 경주시민을 대상으로 코미디언 이홍렬 강사를 초청해 ‘나누면 커지는 행복”이라는 주제로 5월 행복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베이비부머세대, MZ세대 등이 공존하며 겪는 갈등과 문제를 행복 소통법으로 해결한다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강연을 통해 오랜 방송경력으로 다양한 연령층에서 사랑받고 있는 이홍렬 강사의 노하우가 어김없이 발휘될 예정이다. 강연을 들으려는 시민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당일 행사장으로 바로 입실하면 된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 참석자들은 실내에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아카데미’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개최되며 유튜브 실시간 방송도 함께 진행된다. 국내 유명강사를 초청해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제공함으로써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영미 평생학습가족관장은 “이번 강연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삶의 활력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며 “나누면 커지는 행복과 세대 간 공감으로 시민들이 백세시대 삶의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은 이외에도 2022년 상반기 평생학습강좌 문화예술교육, 인문교양교육, 직업능력교육 등 83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생재설계, 세계시민교육, 소외계층 디지털 학습도우미 양성 과정 등을 통해 신중년(꽃중년)층을 포함한 시니어들의 인생 2막 준비 및 미래 설계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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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가스산업 올림픽, 대구에서 막 오르다!‘제28회 세계가스총회’가 24일 오전 10시 대구 엑스코에서 국내외 주요 인사 1,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막이 올랐다. 세계가스총회는 가스산업계의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행사로, 에너지 안보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이후 근 2년 반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첫 대면 국제행사라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개회식에는 윤석열 대통령, 권영진 대구시장, 강주명 국제가스연맹 회장, 박봉규 세계가스총회조직위원장을 비롯해 반기문 제8대 유엔사무총장, 리 얄란 국제가스연맹 부회장, 마크 브라운스타인 환경방어기금 수석 부사장, 조셉 맥모니글 국제에너지포럼 사무총장, 페드로 미라스 살라망카 세계석유총회 사무총장 등 국제기구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아울러, ‘포천(FORTUNE) 글로벌 500대 기업’ 가운데 세계 18위인 BP(British Petroleum), 19위인 쉘(Shell), 23위 엑손 모빌(Exxonmobil), 51위 미쯔비시, 52위 Total Energies, 75위 쉐브론(Chevron)을 비롯한 카타르 가스, 쉐니에르(Cheniere), 텔루리안(Tellurian), 에머슨(Emerson), 호주 우드사이드 에너지(Woodside Energy), 오만 LNG, 말레이시아의 페트로나스(Petronas) 등 굴지의 글로벌기업과 GS그룹, 한국석유공사, 현대자동차, 포스코에너지, 두산퓨얼셀, SK E·S 등 국내를 대표하는 기업 관계자들도 총출동했다. 개회식은 2명의 어린 아이들이 반딧불이와 함께 참석자들을 ‘기회의 땅, 대구’로 안내해 미래로의 문을 함께 열어나간다는 내용의 영상으로 시작됐으며, 영상의 화면이 숲으로 바뀌면서 행사장 내에 피톤치드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효과가 연출되기도 했다. 미래를 향한 문이 열리는 마지막 장면에서는 ‘대구와 대한민국은 위기에 강한 DNA가 새겨져 있다. 위기 극복의 DNA를 발휘해 대구에서 글로벌 리더들과 함께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내레이션과 함께 개막을 축하하는 참석자들의 큰 박수가 터져 나왔다. 윤석열 대통령은 개회식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은 세계사에서 유례를 찾을 수 없는 빠른 성장과 도약을 이뤄냈으며 그 원동력에는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이 있었다”며, 대한민국과 국제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재생에너지, 천연가스, 원전 등 에너지믹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대구를 미래차와 로봇산업, 첨단의료산업의 중심지라고 소개하면서 총회 기간 동안 대구의 다채로운 매력과 정취에 흠뻑 빠지기를 바란다며 인사말을 마쳤다. 행사 개회식에 이어 엑스코 1층 전시장 로비에서 열린 전시 개막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이창양 산업통상부 장관 등 25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컷팅이 진행됐다. 이번 전시에는 지역에 위치한 기업 중 한국가스공사, 대성에너지 등이 참석했으며, 특히 지역 중소기업으로 LPG 및 고압가스 용기용 밸브 등을 전문으로 제작해 매출 1천억원 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화성밸브가 HS Valve라는 이름으로 참가하고 있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대구세계가스총회는 오늘 개막식을 시작으로 27일(금)까지 58개 컨퍼런스 세션을 비롯해 전시, 산업시찰 등이 바쁘게 진행될 예정이며, 최근의 국제정세를 반영해 에너지 안보를 비롯해 기후변화, 탄소중립 등이 핵심의제로 논의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그간 가스총회는 워싱턴, 파리, 런던, 도쿄 등 개최국의 수도에서 대부분 열렸는데, 국내에서는 서울이 아닌 대구가 최초로 개최한다는 사실만으로도 도시브랜드 제고효과가 상당하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2만여 명이 지역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코로나로 잔뜩 움츠렸던 지역의 관광, 숙박, MICE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가 크다”며, “세계물포럼 개최를 통해 대구가 물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물산업을 발전시켜 왔듯이 가스총회를 계기로 대구가 국내 가스 관련 산업 육성의 거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감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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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경산자인단오제 개최신라시대부터 전승되고 있는 경산시의 대표적인 전통 민속 문화재 행사인 "2022 경산자인단오제"가 6월 3일부터 6월 5일까지 자인면 계정숲 일원에서 3일간 개최된다. 국가무형문화재 제44호로 지정된 “경산자인단오제”는 신라시대부터 경산시 자인면에서 전승되고 있는 단오 행사로, 수릿날 지역 주민들의 고을 수호신인 한장군(韓將軍)에게 행하는 유교적 제례로서 여원무와 단오굿, 씨름, 그네 등 다채로운 민속 연희를 3~4일 즐기던 것이 지금까지 전승되어 현재는 지역 대표 축제로 발전했다. 한장군(韓將軍)은 신라시대 자인 태수로, 왜적이 자인면 도천산에 성을 쌓고 기거하면서 주민들을 괴롭히자 한장군이 여자로 변장하고 누이동생과 함께 버들 못 둑에서 화려한 꽃 관을 쓰고 춤을 추면서 왜적을 유인하여 섬멸하였다고 전해지며, 이때 추었던 춤이 여원무이다. 음력 5월 5일 단옷날인 3일은 오전 9시 호장장군의 행렬을 시작으로, 한장군대제, 자인단오굿, 여원무, 팔광대의 자인단오제 다섯마당이 펼쳐지며, 17시 개막식에 이어 19시부터는 시중당 특별무대에서 고택 음악회가 개최된다. 둘째 날인 4일은, 김천금릉빗내농악, 봉산탈춤 등 국가무형문화재 초청 공연과 경상북도무형문화재인 계정들소리 공연, 국궁 시연, 군악대 공연 등이 이어지고, 친숙한 영화음악과 대중가요로 구성한 팝콘서트와 경산아리랑제 경연 및 특별공연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5일은, 국가무형문화재 강강술래와 영산줄다리기, 경산시립극단과 평양예술단의 공연이 펼쳐지고, 팔광대가면 가왕가요제, 단오음악회가 시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단오음악회에서는 홍진영, 은가은, 윤수현 등 유명 가수들이 공연할 예정이다. 또한, 계정숲 행사장 곳곳에서는 창포 머리감기, 민속놀이체험, 천연염색, 다도(茶道), 단오부채 만들기, 전통공예, 떡메치기, 신기전, 캘리그라피 등의 체험 부대행사가 진행되며, 한장군제·여원화 만들기·팔광대 등 자인단오제 무형문화재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그 외에 부대행사로 계정숲 예술전, 야생화 작품전, 독도 및 단오 사진·단오 음식 전시 등의 전시행사와 중방농악 페스티벌, 삼성현 백일장 및 미술대회, 자인단오 기념 남·녀 궁도대회, 자인단오 씨름대회도 함께 열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경산시에서는 우리 지역의 전통 문화유산인 경산자인단오제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현장에서 개최되는 만큼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흥겨운 단오제 정취를 마음껏 만끽할 수 있는 성공적이고 뜻깊은 축제로 치러질 수 있도록 빈틈없는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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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국민 개방, 문화재청과 함께 합니다문화재청은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을 설치하여 23일부터 대통령실 등으로부터 위임받은 청와대 권역과 시설개방 관리업무를 시작한다. 문화재청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은 위임 해제시까지 청와대 개방과 관련한 관람객 예약·출입, 경내 시설물 관리 및 경내 문화행사 기획, 관람코스 개발과 체험·해설프로그램 마련 등 전반적인 청와대 개방 관리업무 전반을 수행할 것이다. 5월 10일부터 22일까지 운영한 '청와대, 국민 품으로' 누리집을 통해 500만여 명이 관람을 신청해 37만 7,888명이 관람하는 등(5.22일 11시까지) 폭발적인 관심 속에 운영됨에 따라 국민의 성원에 부응하고 보다 나은 관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대통령실 관리비서관실과 문화재청은 청와대 개방 2주를 맞은 23일부터 경내 시설물 중 영빈관과 춘추관 내부를 추가 공개하여 관람객들에게 역사적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지난 10일부터 일반에 공개된 청와대는 그동안 건물 내부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국빈을 위한 만찬 등 공식행사장으로 사용되어 온 영빈관과 대통령의 기자회견 장소이자 출입기자들이 상주하던 춘추관의 내부가 정비되면서 이번에 추가 공개하게 된 것이다. 외국 국빈들을 위한 공식행사나 연회가 열리던 영빈관 1층 홀에서는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거닐며 영빈관의 역사가 소개된 전시 패널들을 관람할 수 있으며, 각종 국정 현안의 언론 발표장소이자 청와대 기자회견장이던 춘추관 1층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대변인 체험을 할 수 있는 촬영구역(포토 존)이 마련되었고, 2층에서는 정부정책을 발표하던 브리핑실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해 국민이 보다 친근하게 청와대 건물들을 체험해볼 수 있게 했다. 앞으로 문화재청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은 대통령비서실 및 관련 기관과 함께 청와대 권역을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국가의 상징적 역사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합리적 보존·관리·활용 방안을 마련하고, 청와대가 대한민국의 대표 미래유산으로 자리매김해 온전히 국민이 주인이 되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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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어린이들! 모두 모였다!” 제14회 장수 어린이날 한마당 성황리 개최제100회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제14회 장수 어린이날 한마당이 21일 한누리전당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열렸다. 올해 어린이날 한마당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2년 만에 개최되는 대면행사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회적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달시키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축제로 펼쳐졌다. 행복을 일구는 장수교육네트워크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장수군 관내 유‧초등학교 어린이 참가자, 교사, 보호자 등 총 15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개회식과 박터뜨리기를 시작으로 펜토미노 열쇠고리 만들기, LED와 광섬유를 이용한 무드등 만들기, 숲에서 하는 생태놀이, 전동버기카 탑승, 로보마스터 조종, 다도, 어린이 미션활동, 아동학대 예방 홍보, 금연과 환경, 건강과 관련된 인식개선 및 정서함양 프로그램까지 40여 개의 체험 및 프로그램들이 운영됐다. 또한 장수지역아동센터연합회, 장수초학부모회 등 관내 단체들은 행사장에서 아이들에게 와플, 떡볶이, 컵케이크 등 다양한 간식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오지은 학생은 “코로나19로 그동안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과학프로그램부터 체험, 만들기까지 많은 걸 한 자리에서 경험해볼 수 있어서 즐거운 추억이 됐다”며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이 앞으로도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선화 행복을 일구는 장수교육네트워크 대표는 “100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코로나19로 답답함을 겪었을 아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앞으로도 건강하고 씩씩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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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경상남도재향소방동우회, 2022년 이사회 및 임시총회 개최사단법인 경상남도재향소방동우회는 소방선진화 및 사회공익증진을 위하여 설립된 공법단체로 기획재정부 국가지정 기부금 단체로 지정되어 16개 시·도에 지회가 설립되어 있다. 정원회원(퇴직소방공무원) 1만6천여명과 명예회원(현직 소방공무원) 약5만 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설치근거는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법(2012.3.21.제정) 법률11404호 대한민국 재향소방동우회법에 의한 특수법인단체(2012.05.09.) 소방방재청 허가를 받은 단체이다. 오늘 「사단법인 경상남도재향소방동우회」는 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함안군 가야읍 남경빌딩 302호에서 가졌다. 백형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간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 건강한 모습으로 2여년 만에 만날 수 있어 감사하고, 앞으로 동우회원으로써 역량강화와 봉사활동을 통하여 발전된 동우회가 될 것과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그리고 회의 안건은 원안대로 가결되었고, 토의안건으로는 2022년도 사업계획서에 포함된 수익사업, 사회기부사업, 사회공헌사업 등 착실하게 추진할 것과 퇴직소방공무원 취업지원센터 운영으로 소방안전관리자, 위험물관리 등 소방관련 자격소지자 기업체 추천, 공항·발전소·LNG기지 등 국가중요시설 적임자 추천과 안전체험장, 민간(자체)소방대, 시설물 안전관리, 대형공사장 화재안전용역업 등과 시·군 및 기관단체 등 주관하는 소방관련 분야 지원사업으로 행사장 안전관리, 산불감시, 수학여행동행, 숙박업 등 관계자 교육 등으로 수익사업을 잘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