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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마늘로 담근 김치, 동네식당에서 맛보세요!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외식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난 12일, 18일, 19일 3일에 걸쳐 홍성마늘을 활용한 김장교육을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홍성군과 홍성마늘연구회, 한국외식업중앙회 홍성군지부가 체결한 홍성마늘 소비 활성화를 위한 MOU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교육 강사로 대한민국 김치명인 1호로 지정받은 한성식품 대표 김순자 명장을 모셔 홍성마늘을 이용한 백년김치 레시피를 전수받고 시연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육 수료생들은 각자의 영업장에서 홍성마늘을 활용하여 담근 김치를 손님들의 밥상에 선보이며 홍성마늘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예정이다. 외식업 종사자는 “홍성마늘이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농산물로 자리 잡은 만큼 홍성마늘을 음식에 적용해 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이런 교육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계기로 지역에서 생산한 홍성마늘을 적극 이용하는 것은 물론, 외식업 종사자분 개개인이 홍성마늘 홍보대사가 되어 지역 내 활발한 소비를 견인해 주는 역할을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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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서울사무소, '고향발전 한 목소리' 위한 소통의 장 마련한다경주시 서울사무소에서 고향을 떠나 서울에서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향우회원들과 시정의 주요사업에 대한 이해 및 경주발전에 대한 관심과 고견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16일강동면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9개 읍면을 대상으로 회장단 간담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서울사무소에서는 오는 18일 산내면, 22일 감포읍, 24일 양남면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며 나머지 5개 읍면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16일 재경강동향우회 회장단과의 간담회에서는 고향 강동면의 발전상과 대형사업인 형산강 역사문화관광공원 조성사업 완료, 면소재지 기초생활거점사업 추진 상황, 안계댐 둘레길 조성, 내년도 행정복지센터 신축 사업 등에 대해 설명했고, 이에 향우회 회장단은 경주시 공무원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이날 백승관 재경향우회 회장도 함께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모든 회원 상호간의 화합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이 제약돼 긴 시간 활동이 멈춰 안타깝게 생각하고,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그동안 침체됐던 향우회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을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하기 위해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하나하나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훈 서울사무소 소장은 강동면의 주요사업 설명과 더불어 “고향 경주시가 ‘2022년도 한중일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돼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특히 2025년 제32차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를 위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고 있다”며, “재경향우회 회원들도 한마음으로 유치 홍보대사가 되어 경주인의 뚝심으로 반드시 고향 에 APEC 정상회의가 유치될 수 있도록 힘 모아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고향의 발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묵묵히 큰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는 재경향우회와 강동향우회 회장단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 서울사무소와 향우회 간 주기적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정보교류와 소통의 창구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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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유일 국제영화제, 제4회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 11월 20일 개막제4회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Gimpo International Youth Film Festival 2021, GIYFF2021)가 2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8일까지 9일간 개최된다. 제4회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는 김포 유일의 국제행사로, ‘더 작게, 더 가깝게, 더 깊게’ 란 모토를 중심으로 김포지역의 마을공동체들이 행사 운영의 주체가 되어 영화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함께 나누며 즐길 수 있는 마을공동체가 만드는 국제적인 영화 축제이다. 올해의 개막식은 김포아트홀 3층 공연장(경기 김포시 돌문로 26)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하며, GIYFF 공식 유튜브 생중계를 동시 송출하여 개막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관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어린이 운영위원회 김미안 위원장의 개막식 사회에 이어, 시상식1부에서는 제4회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 홍보대사 심현서 배우와 김민서 배우가 진행을 맡는다. 이어 개막식 청소년사회자 공개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손예린 학생과 전예찬 학생이 시상식 2 사회를, 이호연, 배서연 학생이 3부 사회를 맡는다. 춤의 학교의 '평화를 상상하라!', 황규선무용단의 '평화를 꿈꿔라!' 개막공연으로 흥겹게 막이 오를 예정이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간의 여정에 본격 돌입하는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는 영화제 기간 내 다양한 행사들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먼저 90개국에서 출품한 3000여 작품을 엄정히 심사하여 결정한 GIYFF 수상작을 11월 26일(금)~28일(일)에 CGV김포에서 만나볼 수 있다. ‘Acoustic’, ‘Ballad’, ‘Rock N Roll’ 등 영화의 주제와 테마에 따라 총 8개의 섹션 나눠 관객들로 하여금 선호하는 섹션을 선택할 수 있도록 분류하였다고 전했다.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 '가버나움', '울림의 탄생' 등 김포 시민공동체들이 목표하는 가치를 담아 선정한 영화상영회 ‘GIYFF 커뮤니티시네마’ 또한 23일~28일까지 총 8회차 상영된다. 영화 상영 후에는 감독 혹은 사회자와 영화에 관련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관객과의 대화(GV) 시간도 이어질 예정이다. GIYFF 마스터클래스는 오는 11월 22일(월)에 한준희 영화감독이 맡아 강연을 진행한다. 청소년 영화인에서 넷플릭스 'D.P.'의 감독이 되기까지의 경험을 선배 영화인으로서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설명할 예정이다. 이밖에 ‘영화전문가와 함께 배우는 영화 읽기의 기본: GIYFF 시네마리터러시캠프(11/21)’, ‘국내수상작 감독과의 대화(11/21)’, ‘해외수상작 감독과의 대화(11/22)’, ‘GIYFF커뮤니티 그라운드: GIYFF를 만드는 시민들(총 5회)’, ‘GIYFF with France, 영화로 만나는 환상의 미술교육(11/21)’ 등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기다리고 있다. 개막식 예매 및 상영작 사전예매는 네이버 예약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공식 블로그,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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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로미지안가든에서 글로벌 강원 웰니스 위크 숲·쉼 진행정선군에서는 11월 13일 오후 1시 정선 북평면 로미지안 가든에서 관광객 및 관계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글로벌 강원 웰니스 위크 숲&쉼 개막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원도와 정선군이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올 가을 단계적 일상 회복은 웰니스 관광지 강원도에서!”란 주제로 12일 로미지안에서 사전 웰니스 사생대회와 13일 여동구 타우 요가 강사의 오픈 클래스, 웰니스 홍보대사 위촉을 포함한 공식 개막식을 진행한다. 14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내 웰니스 관광지인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 하이원 리조트, 로미지안 가든, 용평 리조트, 동해 무릉 건강 숲 일원에서 숲 트레킹, 컬러 테라피, 필라테스, 조향 클래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정선군의 경우 치유와 성찰의 숲 로미지안 가든과 하늘길 트레킹 코스의 하이원리조트, 젊은 층의 인생 샷 명소로 자리매김한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 등 한국관광공사 추천 웰니스 관광지 3곳이 클러스터화되어 있어 이번 행사 진행의 의미가 크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백두대간의 맑은 공기와 숲을 간직한 웰니스 메카 정선에서 이번 행사가 개최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하여 코로나 일상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강원도 및 유관기관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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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생활개선문경시연합회 문경사랑걷기대회 개최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11월 11일 여성농업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한국생활개선문경시연합회 문경사랑 걷기대회」를 생활개선회대의원 94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새재야외공연장에서 개최했다. 11월부터 시행된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하는 시점으로 전체 회원 대신 대의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오전에는 문경농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한 우수회원들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하고,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인구 7만 사수를 위한 문경사랑주소 갖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실천 결의를 다졌다. 오후에는 문경새재 환경정화활동 및 새재 2관문 왕복 걷기대회를 개최하여 문경에 대한 애향심을 다지는 시간이 가졌다. 한국생활개선문경시연합회 신상애 회장은 “평소 지역농업발전과 농업인단체에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에 깊이 감사드리며, 전 회원이 한 자리에 모이지는 못했지만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이렇게나마 문경사랑걷기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우리 생활개선회원들의 단합된 힘으로 문경시 주소 갖기 운동 홍보대사로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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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하태권·이용대 경기도종합체육대회 홍보대사 위촉용인시가 8일 배드민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하태권과 이용대를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하태권 전 감독은 2004 아테네올림픽 남자복식, 이용대 선수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혼합복식 금메달리스트다.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 출연하며 의외의 축구 실력을 뽐낸 하태권 전 감독은 현재 처인구에 배드민턴 아카데미를 개설해 후배를 양성 중이다. 이용대 선수는 기흥구에 거주하고 있으며, tvN 예능프로그램인 ‘라켓보이즈’에 출연하고 있다. 하태권 전 감독과 이용대 선수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개최되는 내년 4월까지 홍보영상 촬영과 SNS 활동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할 계획이며, 성화 봉송 주자로도 나설 예정이다. 이용대 선수는 이날 용인시청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면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위촉장을 전달한 백군기 용인시장은 “한국 배드민턴 최고의 스타 두 분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활발한 활동으로 용인시의 이름과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널리 알려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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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금빛 궁사’ 안산과 걷기 활성화 시위 당긴다도쿄올림픽 3관왕에 빛나는 양궁 국가대표 안산이 걷기광산 활성화에 나선다.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는 지난 5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광주여자대학교 양궁부를 행복으路(로) 걷기광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도쿄올림픽을 통해 세계 최정상으로 우뚝 선 한국 여자양궁의 간판 안산 선수를 비롯해 뛰어난 실력으로 각종 대회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민서‧김정윤‧박나윤‧이세현‧최예진 등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민면역력 증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걷기광산의 활성화, 시민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데 앞장서 달라는 취지다. 광주여대 양궁부는 안산 선수를 비롯해 2012 런던 올림픽 금메달의 주역 기보배 선수,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 기보배 선수와 함께 금메달을 목에 건 최미선 선수 등을 배출한 명문이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6명의 선수는 이른바 ‘주몽식스’로 이름을 알리며, 한국 여자양궁의 현재이자 미래로 주목받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 걷기광산 홍보를 중심으로 광산구의 다양한 행사를 지원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이와 함께 광산구는 광주여대 양궁부와 시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걷기 행사,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한 걷기 광산 홍보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지난 여름 올림픽 사상 첫 3관왕을 달성하며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지친 시민들에게 큰 선물을 준 안산 선수를 비롯한 광주여대 양궁부가 홍보대사로 나서주셔 정말 감사하고 든든하다”며 “평온한 일상을 회복해 가는 지금,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여섯 궁사와 걷기 광산의 멋진 단체전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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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문화관광해설사‘역량강화 교육’실시영암군은 지난 5일 영암군 한국트로트가요센터 공연장에서 문화관광해설사 31명을 대상으로 위드코로나시대 변화하는 관광산업의 분위기에 발맞춰 전문지식 함양 및 관광객 만족도 향상에 집중하고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박양우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현 광주비엔날레 이사장), 마동욱 사진작가, 오병희 학예연구사, 전갑홍 세한대학교 교수, 박희진 서영대학교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관광 수요 변화에 대한 해설 서비스 품질 및 관광객 만족도 제고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사로 초빙된 박양우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코로나와 지역문화관광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에 따른 관광추세 변화와 그에 따른 지역 문화관광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열띤 강의를 펼쳤다. 특히, “코로나 이후 문화관광의 미래는 관광 브랜드의 힘”이며, “독보적인 콘텐츠로 차별화된 자리매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기존 관광콘텐츠와 첨단 실감 콘텐츠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관광콘텐츠야말로 관광산업 성패의 관건이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관광추세에 맞는 관광자원의 발굴과 유튜브, SNS 등 뉴미디어, 국내·외 매체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으로 정신과 즐거움을 함께하는 문화관광의 길로 들어서길 바란다”며 강의를 마쳤다. 이날 교육은 영암군 역사·문화·교육, 관광객 유치 활동 교육 및 서비스 교육 등의 주제를 담은 5강의 이론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영암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유익한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힐링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역사와 전통, 자연이 살아있는 영암이 힐링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며 “문화관광해설사들은 문화관광산업을 이끌어 가는 관광 홍보대사라며, 관광객들에게 재미있고 풍부한 해설로 높은 관광서비스를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깊은 인상이 남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영암군 문화관광해설사는 왕인박사유적지·도갑사·한국트로트가요센터 등 9곳에 상시 배치되어 방문객들에게 소박한 영암이야기를 전해 주는 등 관광안내를 통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문화관광해설 서비스는 명절 당일을 제외하고 공휴일 관계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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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배우 박진희 ‘자연유산’ 홍보대사로 위촉문화재청은 박진희 배우를 제1회 ‘자연유산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5일 인천 장수동 은행나무 일원에서 열리는 천연기념물 지정 기념 행사에서 임명장을 수여한다. 자연유산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박진희 배우는 평소 기후변화와 자연유산 보존에 많은 관심을 두고 다양한 활동을 해왔으며, 5일 공식 활동을 시작으로 온라인과 현장에서 우리의 아름다운 자연유산을 국내외에 소개하고, 자연유산의 보존관리와 확대의 중요함을 널리 알리는 일을 하게 된다. 위촉식이 열리는 인천 장수동 은행나무는 수령이 800년이 넘으며(추정), 오랜 세월 마을의 수호신으로, 나뭇가지가 마치 수양버들처럼 축 늘어진 생김새가 여느 은행나무와는 다른 특징을 보여 지난 2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바 있다. 마을주민들은 매년 음력 7월 이곳에서 초하루 당제를 지내고 있다. 인천 장수동 은행나무의 천연기념물 기념행사에는 박진희 배우의 자연유산홍보대사 위촉식, 장수동 은행나무의 소개와 관련 영상 상영, 국악그룹 ‘푸를나이 JOB CON(잡콘)’과 ‘이상’의 축하공연 등이 같이 열리며, 인천 남동구 공식 유튜브를 통해서도 생중계된다. 문화재청은 인천 남동구와 함께 인천 장수동 은행나무가 국가지정문화재로서 위상에 맞는 체계적인 보존·관리·활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며, 박진희 배우와 함께 더 많은 국민들에게 자연유산을 알리고,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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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TV 방송 촬영 핫플레이스로 각광!최근 원주시가 각종 방송 촬영의 핫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다. 10월 1일 간현관광지 야간코스 ‘나오라쇼’가 공식 개장한 데 이어 오는 12월 주간코스인 ‘소금산 그랜드밸리’의 오픈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KBS·MBC·SBS·YTN 등 주요 방송사들이 잇따라 원주를 방문하고 있다. 특히, SBS의 인기 예능프로그램인 ‘미운우리새끼’ 제작진이 지난달 초 원주를 찾아 소금산 출렁다리와 강원감영을 중심으로 촬영을 마쳤다. 원주시 홍보대사인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개성 있는 연기로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임원희가 출연해 원주의 주요 관광지를 자연스럽게 홍보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주시 촬영분은 11월 14일(일) 오후 9시 5분에 방영될 예정이다. 10월 말에는 ‘YTN 뉴스캠핑’에 원창묵 원주시장이 직접 출연해 간현관광지, 치악산 둘레길, 강원감영, 원주한지 등을 소개했으며, 방송은 11월 21일(일) 오후 7시 20분에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 KBS 6시 내고향과 MBC 강원365에서도 소금산 그랜드밸리, 나오라쇼, 치악산 둘레길 등을 배경으로 방송하는 등 다양한 매체의 촬영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지난 10월 방송인 도경완과 자녀 연우&하영 가족이 간현관광지를 방문해 글램핑장을 이용한 영상이 유튜브 채널에 게재돼 현재 조회수 167만 회를 기록하는 등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이상분 시정홍보실장은 “올 연말 ‘소금산 그랜드밸리’가 오픈하면 촬영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홍보대사, 유명 인플루언서, TV 방송을 적극 활용해 전국적인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홍보 마케팅에 힘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