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3 (월)
'화목보일러'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5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마산소방서(서장 이기오)는 13일 4시 51분경 마산회원구 석전동의 한 주택 보일러에서발생한 불을 소화기로 직접 진화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재발화 우려가 있어 마산소방서 화재조사팀이 안전점검을 실시했고, 동파 방지를위해 설치한 열선의 과부하로 발생한 화재로 추정했다. 지난 10일에 이어 다시 발생한 주택용 보일러 화재는 기온 저하로 보일러를 가동하는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보일러 화재가 증가할 것이라고 마산소방서는 내다보고있다. 이에 따라 마산소방서에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
울진군, 가을철 산불 예방 발대식 개최울진군은 9일 왕피천공원 주공연장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철 산불 예방 발대식을 개최하고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11.1. ~ 12.15.) 운영에 따라 산불예방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4개 지역(북부, 중부, 남부, 금강송)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팀장 임명과 다짐결의문(선서) 낭독을 통해 산불감시의 책임과 진화활동에 임무를 부여하였다. 울진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4개 팀 50명으로 구성돼 산불 발생 시 즉시 현장에 투입해 초동진화...
괴산군,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로 따뜻한 온정 전달충북 괴산군은 지난 4일부터 이틀에 걸쳐 에너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매년 11월 진행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는 군유림 내 숲가꾸기 과정에서 발생한 산물을 가정에서 사용하기 좋은 크기로 절단해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아궁이나 화목보일러 난방을 사용하고 있는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18가구에 약 20톤의 땔감을 지원했다. 군에 따르면 배부대상자 대부분이 고령...
고성군청고성군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총 45일간 산불방지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한다. 이는 가을을 맞이하여 단풍관광객이나 등산객이 많아지고 농산부산물 소각 실화 등에 의한 산불 발생 위험에 대비한 조치다. 군은 본격적인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 전 10.18.일부터 산불진화장비 정비 및 도로변 산불깃발 게첩 등 선제적 산불예방 활동을 위해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7명을 운영하여 산불발생에 대비하였고, 11.1.일부터 산림과에 산불비상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개조 55명을 편성 및 산불유급감시원 144명을 5개...
하동소방서장 조 현 문 ‘윤슬’은 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잔물결을 뜻하는 순우리말이다.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 가을이 깊어가는 이맘때 섬진강에서 재첩을 잡는 어선과 사람들 주위로 오후의 햇살이 내린다. 석양이 비치는 아스라한 섬진강은 윤슬로 늦가을 풍성함과 포근함으로 고향 어머니의 품속으로 안내한다. 10...
춘천시청생명을 구한 용감한 시민 2명이 시장 표창을 받았다. 춘천시정부는 1일 임배영(54) 창촌 3리 이장과 이동기(53)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시정부에 따르면 임배영 창촌 3리 이장은 지난 10월 4일 화목보일러 화재가 발생한 광룡사 화재 현장을 최초로 발견했다. 임씨는 화재를 발견하자마자 주민을 대피시키고 소화기를 이용해 초동 진화에 나섰다. 자칫 큰 사고가 될 수 있었지만, 임씨의 침착한 대응 덕분에 대형화재로 이어지지 않았다. 이동기씨는 극단적 선택을 하려던 시민을 구했다. 지난 8월 31일 오전 9시께 이씨...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오는 30일까지 고지대(산림) 내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과 연계해 주요 추진전략인 ‘화목보일러 안전사용 홍보 강화’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보급 추진’에 따라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산불화재로 확산될 우려가 있는 고지대와 산림 내 위치한 진해구 소재 27개소의 주택을 대상으로 추진하게 된다. 주요 내용은 △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보급 △ 화목보일러 화재예방 교육과 안전수칙 안내문 배부 △ 쓰레기 소각, 담뱃불 ...
경상남도소방본부(본부장 김조일)는 겨울이 시작되는 11월에는 화재와 산불, 폭설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11월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화목보일러 및 난방기구, 전기장판 등 보조 난방을 시작하는 시기로 화재 위험이 높다. 최근 3년(`18~`20)간 11월에 발생한 화재는 총 687건으로 총 22명(사망 5명, 부상 17명) 및 38억3900만 원의 재산피해가 있었다. 11월 화재의 주요 원인은 가연물을 방치하거나 점검하지 않는 등 부주의가 49.5%(11월 687건 중 340건)로 ...
경남소방본부(본부장 김조일)는 예년보다 빠른 가을철 추위로 온열·난방기구와 같은 계절용 기기의 사용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화재예방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도민에게 당부하였다. 기상청 날씨예보에 따르면 지난주 한파 이후 낮은 기온이 지속되면서 아침기온이 5℃까지 내려갈 것으로 보이고, 일부 산간지역에서는 영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추운 날씨가 지속되면 온열·난방기구와 같은 계절용 기기의 사용이 증가하며 이로 인한 화재의 위험 역시 높아진다. 도 소방본부의 화재통계에 따르면 지난겨울(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