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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지사, 의용소방대장 역량강화 워크숍 참석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9일 밀양 호텔아리나에서 열리고 있는 ‘2023년 의용소방대장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석해 의용소방대장을 격려했다.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는 20일까지 이틀간 각 지역에 있는 의용소방대장 129명을 대상으로 조직운영의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봉사자로서 역할 제고를 위해 워크숍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워크숍은 박완수 도지사, 예상원‧장병국 도의원과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 정정규 밀양시의회의장, 조인재 도 소방본부장 및 도내 의용소방대장 등 180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 2023년 소방서별 우수활동사례 발표 ▲ 초청강사 리더십 특강 ▲ 2024년 의용소방대 운영계획 등 사회적 흐름에 발맞춰 지역안전 지킴이로서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각 시군 의용소방대의 상호정보 교류를 통한 역할을 강화했다. 특히 올해 ‘전국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각각 수상한 생활안전 분야의 밀양과 심폐소생술 분야의 함양 팀이 강의를 선보여 안전문화 정착과 확산에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박완수 도지사는 “의용소방대장 여러분들이 도민을 위해 헌신하고 지역에 어려운 일이 발생할 때마다 봉사활동을 해주신 덕분에 편안하게 지낼 수 있었다”며 “경남도는 의용소방대 가족들이 활동하는 데 지원하고, 도정에 대한 조언을 해주시면 도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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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산타버스등장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고 깜짝 선물을 받은 기분 메리크리스마스울산산타버스등장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고 깜짝 선물을 받은 기분 메리크리스마스 매년 12월 울산에 반짝 나타나는 ‘산타버스’가 올해도 등장, 도심을 다니며 지역주민들에게 소소한 행복과 즐거움을 전하고 있다. 올해 울산 산타버스는 우리버스(주)의 12번 마을버스이다. 홈플러스 중구점~울산테크노파크 구간을 달리는 12번 버스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지난 11일부터 ‘산타버스’로 변신해 울산 곳곳을 다니고 있다. 우리버스(주)에서 운행하는 빨간색 루돌프 코와 뿔이 달린 버스에 오르니 산타 복장을 한 운전기사가 승객들을 활짝웃으며 즐겁게 맞이한다. 버스 내부는 천장부터 손잡이까지 반짝이는 트리장식과 인형으로 꾸며졌고 일반 좌석에는 빨간색 루돌프 그림이 그려진 의자 커버가 씌워졌다. 벽면에는 탑승객들이 적은 소원 포스트잇이 붙어있다. 유리창도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스티커들로 알록달록하다. 버스가 정류장에 멈춰 설 때마다 시민들은 연신 “완전 크리스마스네”라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외관부터 반짝이다 보니 버스를 보고 휴대전화를 꺼내 동영상을 찍거나, 차량에 탑승해서도 서로 사진을 찍어주는 모습도 한창이었다. 이날 산타버스에 탑승한 신모(48)씨는 “산타버스가 울산을 돌아다닌다는 소식은 몰랐는데 퇴근 시간에 갑자기 산타버스를 만나게 됐다”며 “산타복장의 기사님에 장식이 가득한 버스를 보니 깜짝 선물을 받은 기분이고 마음도 포근해지는 것 같다”고 웃었다. 울산지역 커뮤니티에도 지난 12일부터 ‘산타버스’의 인증샷이나 운행 정보가 올라왔다. “일부러라도 한번 타보고 싶다” “들떠서 메리크리스마스~라고 말하면서 내릴 뻔 했다” 등의 후기처럼 시민들의 반응도 뜨겁다. 중구와 우리버스 관계자는 “올 연말 어떻게 하면 시민들이 마음의 짐을 덜고 잠깐이나마 즐거울 수 있을까 고민하다 산타버스 재운영을 생각했다”며 “마침 성남동 눈꽃축제 시즌과도 겹쳐 중구청과 함께 눈꽃축제도 홍보하는 깜짝 산타버스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2021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대우여객(주)의 708번 시내버스가 산타버스로 변신, 울산 시내를 다니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지난해는 코로나로 대우여객(주)의 5003번 리무진 버스가 잠깐 산타버스로 꾸며져 울산을 방문하는 이들을 맞았다. 우리버스 관계자는 “안전 차원에서 올해는 마을버스 운영으로 변경하고, 회사에서 지원한 크리스마스 장식과 일부 기사들이 직접 사비로 사서 장식한 인형들로 꾸몄다”며 “마을버스로 운영하는 것은 올해 첫 시도인데, 많은 시민들이 좋아해주시고 위로와 위안을 얻었다는 반응이 많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12번 산타버스는 오는 22일까지 운행되며, 크리스마스 연휴가 시작되는 23일부터 25일까지는 성남동 젊음의 거리에 전시돼 눈꽃축제를 찾는 시민들을 위한 포토존으로 사용된다. 우리버스(주)는 13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대한민국 노, 사 상생 1위 기업으로 울산광역시 시내버스 서비스평가 19-22년 4년연속 최우수 기업이다. 우리버스(주)관계자는 울산시민이 믿고 탈수있는 안심버스를 도입하여 운행하고 있으며 계절별 테마버스를 만들어 울산120만 시민이 즐겁고 행복한 그날까지 한발 한발 시민 곁으로 다가가겠다고 활짝 웃으며 포부를 밝혔다. #친절과안전을우선으로생각하는기업 #우리버스(주)산타버스 #울산중구눈꽃축제 #검경합동신문사 #이은습사회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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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대 의원 , 윤 정권이 중소기업 수출길에 걸림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 중진공 ) 의 탄소중립산업생태계조성 사업 2024 년도 예산이 전액 삭감되면서 EU 에 수출하고 있는 우리 기업 18,000 개 사의 수출길이 막힐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신영대 의원 ( 더불어민주당 중소기업특별위원장 , 전북 군산 ) 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탄소중립산업생태계조성 사업 예산 50 억 1 백만 원이 지출 효율화를 명목으로 전액 삭감됐다 . 탄소중립산업생태계조성 사업은 국내외 기후 규제와 ESG 확산 등 경영환경 변화에 중소기업이 대응할 수 있도록 탄소중립 수준을 진단해 맞춤 정책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 EU 공급망 실사 대응을 위해 대기업 , 공공기관 , 지자체와 협업 관계를 구축하고 , 공모전을 통해 우수 혁신사례 공모전을 개최해 저변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 2022 년 사업 추진 이래로 23 년 9 월까지 36,802 개 사가 자가진단에 참여했다 . 특히 중진공과 민간 6 개 은행 ( 국민 , 우리 , 신한 , 농협 , 하나 , 대구 ) 이 협업을 통해 개발한 금융상품은 인기가 많다 . ESG· 탄소중립 실천기업을 대상으로 자금융자 시 최대 0.4%p 금리를 인하해 주는 전용 금융상품을 개발했다 . 중진공이 금융상품을 추천한 협력중소기업 9,657 개 사가 약 240 억 원을 지원받았다 . 지난 1 일 유럽연합 (EU) 은 탄소국경조정제도 (CBAM) 시범운영에 돌입했다 . 내년부터는 EU 회원국과 거래하는 기업을 상대로 공급망 내 모든 협력사가 ESG 경영을 준수해야 하는 공급망 실사법 ( 기업 지속가능성 공시 지침 ) 을 시행한다 . 원청업체뿐만 아니라 협력업체와 간접 공급업체도 전 생산 과정에서 ESG 경영을 실천해야 하는 것이다 . 이에 정부는 지난 5 월 ‘ 제 2 차 민관합동 ESG 정책협의회 ’ 를 열어 " 원청기업과 협력업체 간 자가진단 시스템을 활용해 공동대응 프로세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 원청 · 하청기업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방안도 추진하겠다 " 고 강조했다 . 하지만 돌아온 건 지출 효율화를 위한 중소기업 ESG 예산 전액 삭감이었다 . 이에 실사 의무의 대상인 18,000 개 EU 수출기업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 대한상공회의소가 실시한 ‘ 수출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대응현황과 과제 ’ 조사에 따르면 응답기업의 52.2% 가 향후 공급망 내 ESG 경영 수준 미흡으로 원청기업으로부터 계약 · 수주가 파기될 가능성이 높다고 답했다 . 신영대 의원은 “ 해외 주요국들이 규제 법안을 발표하면서 국내 수출기업에 ESG 경영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 라며 , “ 하지만 윤석열 정부는 5 월에 했던 말을 번복하며 시대에 역행하고 있다 ” 고 지적했다 . 이어 신 의원은 “ 협력중소기업의 ESG 달성 여부에 따라 대기업 또한 수출이 제한될 수 있다 ” 며 “ 민주당 중소기업특별위원장으로서 예산 기필코 복원해 중소기업 수출장벽 해소할 것 ” 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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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군산지역위, 정청래 최고위원 초청 당원특강 진행더불어민주당 군산지역위원회에서 오는 4일 ‘2024 총선 승리전략: 이기는 민주당’을 주제로 당원교육이 진행된다. 군산 수송동 드림교회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수석최고위원이 특강을 진행한다. 정 최고위원은 ▲현 정국 진단 ▲더불어민주당이 걸어가야 할 길 등을 주제로 내년 총선 승리 전략에 대해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영대 군산지역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주말을 반납하고 흔쾌히 특강 요청에 응해준 정청래 수석 최고위원에게 감사드린다”며, “군산 당원들이 당 지도부의 핵심 인사인 정 최고위원으로부터 당의 총선 전략을 듣게 되면서 승리 의욕이 더욱 고취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이번 행사는 신영대 지역위원장이 직접 특강을 요청하자 정청래 최고위원이 즉각 화답하며 마련됐다. 신 위원장과 정 최고위원은 학생운동 시절부터 인연을 맺어 지금까지 두터운 친분을 유지해 왔다. 정 최고위원은 신 위원장의 출판기념회, 의정보고회 등 여러 행사에도 응원 메시지를 보내며 신 위원장을 격려하고 지원해 온 바 있다. 현재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함께 활동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신영대 지역위원장은 “군산 당원 동지들과 제22대 총선 압승을 이끌어 내 윤석열 정부의 폭정을 막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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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 ㈜유한건강생활 강종수 대표 만나권기창 안동시장이 12일 서울 여의도에 소재한 ㈜유한건강생활을 찾아 강종수 대표와 헴프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한건강생활 강종수 대표를 비롯해 임원진과 권기창 안동시장 및 투자유치 관계자들이 참석해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사업과 관련한 당면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최근 식약처가 대마 규제 완화를 포함한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를 발표하며 헴프 산업이 청신호를 밝힌 가운데, 헴프 특구 본고장 안동에 전초기지를 세운 유한건강생활과 안동시가 맞손을 잡고 국내 헴프산업 발전을 선도해 나갈 비전을 함께 이뤄가기로 했다. ㈜유한건강생활은 천연물 연구기반으로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을 활용한 라이프 스타일의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으로 2020년 경북 산업용 헴프규제자유특구 사업에 참여하여 현재 안동에 연구소를 두고 초임계 유체 추출과 정제기술을 이용한 칸나비디올(CBD) Isoate 원료의 약품 제조와 시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상장기업인 인벤티지랩과 의료용 대마 후보물질 기반 장기지속형 주사제 공동개발과 헴프를 활용한 클린 뷰티 브랜드 ‘헤브아(Hevoir)를 론칭하기도 했다. 강종수 대표는 “유한건강생활은 CBD원료를 의료용으로 연구개발하여 최종적으로는 해외시장개척이 목표다”라고 강조하였고, “또한 CBD뿐만 아니라 다양한 천연물 개발에 주력하고자 한다. 사업의 성공을 위해 안동과 함께하고 안동시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권기창 시장은 “창업자인 유일한 박사의 경영철학은 안동의 인본가치 중심의 지역 정서와 부합한다”라며 “유한건강생활의 비즈니스 로드맵에 안동시가 뜻을 같이하고 유한건강생활과 함께 안동을 천연물 메카도시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투자와 일자리가 넘치는 친환경기업도시로 가기 위해 기업과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11월 SK바이오사이언스에 이어 두 번째로 기업체 방문 행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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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 ㈜유한건강생활 강종수 대표 만나권기창 안동시장이 12일 서울 여의도에 소재한 ㈜유한건강생활을 찾아 강종수 대표와 헴프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한건강생활 강종수 대표를 비롯해 임원진과 권기창 안동시장 및 투자유치 관계자들이 참석해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사업과 관련한 당면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최근 식약처가 대마 규제 완화를 포함한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를 발표하며 헴프 산업이 청신호를 밝힌 가운데, 헴프 특구 본고장 안동에 전초기지를 세운 유한건강생활과 안동시가 맞손을 잡고 국내 헴프산업 발전을 선도해 나갈 비전을 함께 이뤄가기로 했다. ㈜유한건강생활은 천연물 연구기반으로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을 활용한 라이프 스타일의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으로 2020년 경북 산업용 헴프규제자유특구 사업에 참여하여 현재 안동에 연구소를 두고 초임계 유체 추출과 정제기술을 이용한 칸나비디올(CBD) Isoate 원료의 약품 제조와 시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상장기업인 인벤티지랩과 의료용 대마 후보물질 기반 장기지속형 주사제 공동개발과 헴프를 활용한 클린 뷰티 브랜드 ‘헤브아(Hevoir)를 론칭하기도 했다. 강종수 대표는 “유한건강생활은 CBD원료를 의료용으로 연구개발하여 최종적으로는 해외시장개척이 목표다”라고 강조하였고, “또한 CBD뿐만 아니라 다양한 천연물 개발에 주력하고자 한다. 사업의 성공을 위해 안동과 함께하고 안동시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권기창 시장은 “창업자인 유일한 박사의 경영철학은 안동의 인본가치 중심의 지역 정서와 부합한다”라며 “유한건강생활의 비즈니스 로드맵에 안동시가 뜻을 같이하고 유한건강생활과 함께 안동을 천연물 메카도시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투자와 일자리가 넘치는 친환경기업도시로 가기 위해 기업과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11월 SK바이오사이언스에 이어 두 번째로 기업체 방문 행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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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경찰서, 아동안전지킴이 방한용품 전달 및 격려안동경찰서는 12. 12.(화) 아동안전보호협의회와 공동으로 한 해 동안아동보호 활동에 힘쓴 아동안전지킴이 60명에게 겨울 방한용품(장갑, 목토시, 귀마개, 양말)을 전달하고 격려 간담회를 가졌다. ◦ 아동안전지킴이는 아동 대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활동하는 치안 보조 인력으로, 관내 18개 초등학교에 배치돼 주변 순찰 및 관할 지구대와 빠른 연락체계를 구축하여 아동들이 안전하게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제도로 운영되고 있다. ◦ 이번 간담회는 오는 20일 종료되는 2023년 아동안전지킴이 사업을맞이하여 1년간 아동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준 것에 감사를 표하고 아동안전지킴이 사업의 개선사항을 청취해 이후 반영하기 위한 취지로 실시했다. 이동승 안동경찰서장은 “아동지킴이 어른신들의 그간 노고를 치하하며 내년에도 아동보호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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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중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펼쳐▲ 중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광양시 중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일 중마동사무소에서 위원 27명이 참여한 가운데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김장김치 나눔행사는 2019년 시작해 5년째 이어 오는 행사로, 중마동 협의체 위원이 모두 참여하여 사회혁신 공모사업비 4백만원으로 직접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가 혼자 사는 어르신, 한부모 가정, 장애인 가구, 복지 사각지대 등 취약계층 120가구에 방문 전달했다. ▲ 중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강정훈 중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마음만은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정성을 담아 김장김치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갖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동수 중마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해 소외된 이웃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중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한편,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김장김치 나눔행사 외에도 「행복한 중마동 만들기! 따뜻한 온(溫)기를 전달합니다」 사업추진으로 전기매트 전달(30명), 이불지원 및 주거환경정비(10명), 이불세탁(300채) 등을 추진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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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소방서, 겨울철 주유소 안전관리실태 점검주유취급소 안전관리 실태 점검(사진/의창소방서) 의창소방서(서장 이상기)는 오는 19일까지 의창구 주유취급소 20개소를 대상으로 겨울철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을 맞아 주유취급소 내 화기사용이 증가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화재·폭발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불시 점검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과 관계인 자율안전관리 체계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위험물안전관리법」 준수 여부 확인 ▲위험물안전관리자 선임여부및 취약시간 근무실태 확인 ▲무허가 위험물 단속 ▲주유소 내 금연 등 화기취급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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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놀이로 소통하고 꿈꾸며 배움의 날개를 달다!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생들이 자유롭게 즐기며 배우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행복한 배움과 전인적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이를 위해 경북교육청은 △1학년 1학기 놀이 수업 학기제 △놀이 중심 공간 재구조화 사업 △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 등을 적극 지원․운영했다. ‘1학년 1학기 놀이 수업 학기제’ 운영은 초등학교 1학년 수준에 맞는 쉽고 재미있는 놀이 중심 수업을 펼쳐 학생들의 학습 부담을 최소화하고 원만한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놀이 중심 유치원 누리과정과 연계하여 학습 주제와 관련된 놀이 활동 수업 전개, 충분한 놀이 시간 확보, 불필요한 과제 없는 교실 운영 등을 통해 1학년 학생들의 입학 초기 적응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놀이 중심 공간 재구조화 사업’은 놀이와 배움의 균형 잡힌 학습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초등학교 교실을 학생 발달 단계를 고려한 아동 친화적인 놀이 학습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올해 50억 원을 지원해 52개 교실과 운동장, 복도 등의 공간이 휴식과 배움이 균형 잡힌 학습공간으로 재구조화되어 새롭게 태어났다. ‘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은 학생들의 놀이․휴식 시간 확보와 놀이 중심 수업 전개, 놀이공동체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즐기며 배우는 경험을 제공하는 수업형식이다. 학생들의 협력 놀이 경험을 돕기 위해 올해 91교에 교구 구매비 4억 1,220만 원을 지원하고 놀이 관련 콘텐츠 개발이나 놀이 공감대 형성을 위한 놀이공동체 운영(놀이학급 112학급, 교사연구회 24팀, 놀이 학부모 지원단 1팀)을 위해 1억 4,200만 원을 지원했다. 아울러 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 확산을 위해 놀이 콘텐츠 개발과 학교별 운영 사례를 ‘수업 나누리 마실’에서 공유하고 있다.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 확산은 학생들이 친구들과 상호작용으로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키우고 놀이의 가치와 중요성 인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사회적 변화에 발맞추어 즐기며 배울 수 있는 교육이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라며 “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행복감을 느끼며 삶의 힘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