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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수성서,‘묻지마 흉기 난동 범죄’대비 대응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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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대구수성서,‘묻지마 흉기 난동 범죄’대비 대응 훈련

대구 수성경찰서(서장 김영수)는 최근 신림동에 이어 서현역에서 연이어 발생한 ‘묻지마 흉기난동’사건으로국민 불안이 가중됨과 관련, 불특정 다수인을 상대로 한 범죄에 대한 현장대응력을 제고 하고자, ’23. 8. 11. 14:00경 수성구 연호동 소재 대구지하철 2호선 대공원역에서 『다중밀집지 묻지마 흉기 난동 대비 합동모의훈련(FTX)』을 실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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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훈련에는 수성경찰서, 동부경찰서, 경북 경산경찰서, 수성소방서, 대구교통공사 등 총 33이 참여하였으며, 훈련장소는 야구경기 개최시 많은 시민이 지하철로 이동하므로 야구장과 가장 가까운 대공원역을 훈련 장소로 선정 하였다.

 

본 훈련은 시민들이 훈련임을 인지할 수 있도록 『강력범죄 대응 모의훈련』배너를 설치 후 진행되었으며, 훈련 내용은 『경기 종료 후 응원팀이패배한 것에 불만을 품은 불상의 남자(1명)가 대공원역 대합실에서 칼을 들고 난동을 부려 경찰과 소방, 인접서와 함께 공조 검거하는 상황』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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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수 수성경찰서장은‘묻지마 흉기난동’훈련 상황을 지켜보며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을 안전하게 대피 조치하고, 출동 경찰관은 안전장구를 착용 하고 용의자 발견시 흥분하지 않도록 충분한 대화로 이끌어 나가며, 특히 용의자의 자해나 피습에 대비하여 검거하라고 지시하였다.

 

 또한‘묻지마 흉기범죄’발생시 경찰과 유관기관이 합동 총력대응이 필요한 시기인 만큼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하는 우리 경찰관들은 다중운집지역에 대한 지리감을 익히고 소방 및 여타 유관 기관들과 많은 훈련을 통해 신속 대응체계 구축하여 시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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