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3 (목)
지난해 발생한 차량 및 창고 화재(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이상기)는 2024년 한 해 동안 창원시 화재・구조・구급・생활 안전 소방 활동 통계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창원지역 소방 출동 건수는 하루 평균 218건으로, 전년에 비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화재 536건, 구조 1만 1천430건, 구급 5만 5천793건, 생활 안전 1만 1천899건으로 집계됐다. 특히, 화재 발생은 536건으로 전년 대비 22건(▼3.9%) 줄었으며,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35명으로(...
명절 전후 화재 안전 조사 실시(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이상기)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계단형 공동주택 9개소를 대상으로 불시 화재 안전 조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의 배경에는 최근 발생한 주요 화재 사례가 있다. 인천 전기차 화재 당시 소방시설 연동 정지로 인해 피해가 확산한 사례와 도봉구 아파트 화재 시 피난‧방화시설(방화문) 상시 개방으로 인한 피해가 커진 사례가 대표적이다. 이에 따라 창원소방본부는 광역화재 안전조사반을 편성해 불시 화재 안전 조사를 통해 이러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
의창소방서(서장 안병석)는 10일 올바른 119구급차의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비응급환자의 119신고 자제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0조에 따르면 비응급환자로 분류되는 경우는 ▲단순 치통 환자 ▲단순 감기 환자 ▲생체징후가 안정된 타박상 환자 ▲단순 술에 취한 사람 ▲만성질환자로서 검진 또는 입원 목적의 이송 요청자 ▲단순 열상 및 찰과상 환자 ▲병원 간 이송 또는 자택으로의 이송 요청자 등이 있다. 허위신고나 비응급환자의 신고로 구급대원이 출동하면 생사가 오가는 위급한 환자가 119구급 서...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3년 경북형 학교공간만들기 사업의 성과를 담은 ‘온자람 공간’ 백서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백서는 미래교육을 위한 학교 공간혁신 사례와 성과를 담아낸 자료로, 경북교육청의 지속적인 공간혁신 노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결과물이다. 경북형 학교공간만들기 사업은 학생과 교사 등 학교 구성원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사용자 중심 설계 방식을 도입해, 학교마다 특색 있는 미래형 교육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매년 희망 학교를 선정해 1~2년에 걸쳐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청도군에 있는 청도중앙초등학교 그린스마트스쿨 조성 사업에 대한 설계 공모 심사를 진행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설계 공모는 설계 용역 추정 금액 1억 원 이상의 신축․개축․증축 사업을 대상으로 하며, 건축 분야 교수와 건축사․기술사 등 외부 전문가 7~10명으로 구성된 설계공모심사위원회가 평가와 심의․투표 거쳐 당선작을 선정한다. 이번 심사에는 7명의 전문위원이 참여해 ‘건축사사무소 상생호’의 음상호 대표의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심사위원회는 당선작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