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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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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곶감유통센터 ‘상주곶감 계통 …

지리적 표시제 곶감 출하로 소비자 신뢰도 확보,

상주곶감유통센터 ‘상주곶감 계통 출하’ 본격 추진

상주곶감유통센터에서는 2025. 12. 29.(월) 03:00시 서울 가락동 농산물도매시장에서 상주곶감의 도매시장 계통 출하 및 상주곶감을 홍보하는 전시판매 홍보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도매시장 계통출하 농가 25명이 참여하였으며, 서울청과(주)중·도매인을 200여 명을 대상으로 상주곶감의 우수성을 홍보하였다. 상주곶감은 전국 생산량의 60%를 차지하는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농산물이자, 지리적 표시제 등록 상품이다. 하지만 저품위 곶감의 유통으로 인해 상주곶감의 품질 관리에 대한 문제점과 이미지에 타격이 컸었다. 이를 극복하고 곶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곶감유통센터는 도매시장 계통출하를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곶감유통센터는 이번 도매시장 계통출하를 통해 곶감 유통망을 확대하고, 곶감의 가격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가에서는 생산에만 집중하고, 곶감유통센터에서 출하시기와 물량을 미리 정해 안정적인 물량을 공급함으로써 곶감의 가격 안정뿐만 아니라, 농가의소득 증대와 소비자의 합리적 구매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상주곶감유통센터에서 출하하는 곶감은 지리적표시제 회원 농가의 엄선하게 관리된 제품으로, 상주곶감에 대한 신뢰를 높여 곶감의 판매량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상주곶감유통센터 황성연 대표는 “이번 상주곶감 도매시장 계통출하는 곶감의 가격안정과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판로 확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곶감의 품질과 신뢰성을 높이고, 곶감 유통 시장의 지배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임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물류비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정책 제공 등을 통하여 상주곶감 유통 체계 혁신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청송군의회, 연말 맞아 민생 중심…

청송군의회, 연말 맞아 민생 중심 의정 활동 펼쳐… “장애인 포용부터 교육 현안까지”

청송군의회(의장 심상휴)가 연말을 맞아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춘 의정 역량 강화와 지역 교육 현안 점검을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펼쳤다. 청송군의회는 29일 의회 특별위원회실과 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의원 전원과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및 ‘생성형 AI(인공지능)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포용적인 정책 수립을 위한 소양을 갖추는 한편, 최근 행정 혁신의 핵심으로 떠오른 생성형 AI를 의정 활동에 접목해 정책 분석 및 조례 제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의원들은 AI 프롬프트 작성법을 직접 실습하며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의정 구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어 지역 인재 양성의 요람인 ‘청송군인재양성원’을 전격 방문했다. 현장을 찾은 의원들은 인재양성원 운영 현황에 대한 상세 보고를 받고, 학습 시설 및 교육 프로그램을 꼼꼼히 점검했다. 심상휴 의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청송을 만들고, 첨단 기술을 활용해 더욱 수준 높은 의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또한 청송의 미래인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의정에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구미시, AI 데이터센터 초대형 …

인·허가부터 전력·용수까지 전주기 지원…

구미시, AI 데이터센터 초대형 투자 전면 지원 나섰다

구미시가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투자 유치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이를 뒷받침할 전담 행정지원 체계를 공식 가동했다. 삼성SDS와 퀀텀일레븐컨소시엄이 잇따라 구미에 초대형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추진하면서, 구미시는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원스톱 지원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12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구미 AI 첨단 디지털 클러스터 원스톱 지원단(TF) 킥오프 회의」를 열고, 인·허가와 인프라 구축 전반을 아우르는 전주기 행정지원 체계의 출범을 알렸다. 지원단은 정성현 구미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경제국장을 부단장으로 구성됐다. 이번 지원단 출범은 최근 급증하는 AI 데이터센터 투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구미시는 전력, 부지, 용수, 물류, 교통 등 데이터센터 구축에 최적화된 입지 여건을 갖춘 도시로 평가받으며, ‘프리미엄 AI 베이스캠프’로서 입지를 빠르게 굳히고 있다. 삼성SDS는 구미국가1산업단지 내 자사 및 계열사 활용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공식화했으며, 내년 상반기 중 투자계획이 구체화될 예정이다. 여기에 더해, 구미시는 지난 12월 퀀텀일레븐컨소시엄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구미 첨단 AI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조성에 나섰다. 해당 클러스터는 구미하이테크밸리를 거점으로 아시아 최대 규모인 1.3GW까지 단계적으로 확대 조성될 계획이다. 초기 단계는 300MW 규모로, 2026년 상반기 착공해 2027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건설과 인프라 구축에만 약 4조5천억 원이 투입되며, GPU 등 핵심 장비까지 포함하면 총 투자 규모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해외 글로벌 빅테크 기업이 최종 사용자로 참여할 가능성도 거론되는 등 국내에서도 전례를 찾기 어려운 대형 프로젝트로 평가된다. 이날 회의에는 구미시 관련 9개 부서장과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전력공사, KT 등 유관기관 관계자, 퀀텀일레븐컨소시엄 관계자가 참석해 협력 의지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인·허가 신속 처리, 전력·용수·부지 확보 방안 등 사업 성패를 좌우할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협업 체계를 점검하고,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현안과 쟁점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구미시는 이번 원스톱 지원단을 통해 단순한 인프라 제공을 넘어, 기업·기술·인재·산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첨단 AI 산업 생태계 조성을 핵심 전략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제조업 중심 도시로 성장해 온 구미가 AI 디지털 첨단산업 도시로 전환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기대도 커지고 있다. 정성현 구미시 부시장은 “첨단 AI 디지털 클러스터 구축은 구미시가 글로벌 AI 산업의 전략적 거점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원스톱 지원단이 부서와 기관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사업 성공을 이끄는 핵심 조직이 되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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