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30 (화)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일부터 7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 일대에서 ‘독일 한국어 청소년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교육청과 독일한국교육원이 공동 주관하며, 독일 현지 한국어 채택교 학생과 교원이 함께하는 국제 교류 프로그램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캠프에는 경북 학생․교사 21명과 독일 현지 학생․교원 60여 명 등 총 80여 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케이팝 수업 한국어 말하기 대회 전통 놀이 태권도 배우기 민화 체험 김밥 만들기 한국 역사․문화 특강 ...
구미시는 개천절과 한글날이 포함된 7일간 추석 연휴를 맞아 주요 공공체육·문화시설 중 2개소를 제외한 47개소를 정상 운영한다. 이 중 39개소는 추석 당일만 휴무하고 전 기간 개방하는 방식으로 운영 기준을 통일했다. 지난 설 연휴에는 총 49개의 시설 중 하루 이하 휴관 19개소, 이틀 이상 휴관 30개소 등 운영 방식이 제각각이었으나, 이번 추석부터 ‘연휴 당일만 휴무’라는 원칙을 적용했다. 그 결과, 총 49개 시설 중 하루 이하 휴관이 39개소로 지난 설 대비 두 배 이상 늘었으며, 이틀 이상 휴관은 10개소로 3분...
부가 추석 명절과 핼러윈 시즌을 앞두고 마약류 민생 유통 차단을 위한 대대적인 특별단속에 나선다. 국무조정실은 30일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두 달간 범정부 마약류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찰청, 대검찰청, 법무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국가정보원, 해양경찰청, 관세청 등 7개 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한다. 이번 단속은 최근 온라인을 통한 마약류 유통이 증가하고, 2030세대 마약류 사범이 늘어나는 등 마약류 범죄의 민생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추진됐다. 실제 2030세대 마약류 사범은 2022년 1만507명...
정부가 범정부 차원의 전세사기 특별단속을 강화한 결과, 지난 1년간 2,913명의 전세사기 사범을 검거하고 이 중 108명을 구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와 대검찰청, 경찰청은 29일 이같은 내용의 '범정부 전세사기 특별단속' 결과를 발표했다. 정부는 2022년 7월부터 서민 주거 안정을 저해하는 전세사기 근절을 위해 범정부 전국 특별단속을 무기한 시행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5차·6차 기획조사(2024년 7월~2025년 5월)를 완료해 총 2,072건의 이상거래를 조사했다. 그 결과 179건에서 전세사기 정황...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이동원)는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아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산악사고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어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등산로별 출동 건수 및 평균 신고 시간(지리산)(사진/경남소방본부) 소방본부가 최근 6년간(2020년 1월 ~ 2025년 8월) 구조·구급 활동 약 42만 건과 산림청 등산로 공간정보를 분석한 결과, 봄·가을철에 사고가 집중되며 특히 10월에 가장 빈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등산로별 출동 지점 분포(지리산)(사진/경남소방본부) 분석에 따르면 오후 1시~4시 사이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5년 학교로 발송하는 공문서의 유통량 감축과 질적 개선에 이바지한 우수교육지원청으로 경산교육지원청과 예천교육지원청을 선정하고 교육감 표창을 수...
경상북도의 주요 여성단체들이 30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에 80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경북도청에서 열린 성금...
상주곶감유통센터에서는 2025. 12. 29.(월) 03:00시 서울 가락동 농산물도매시장에서 상주곶감의 도매시장 계통 출하 및 상주곶감을 홍보하는 전시판매 홍보행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