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31 (금)
창원 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가 최근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늘어나면서 반려동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화재는 주로 반려동물이 전기 레인지 스위치를 누르거나 전선 등을 물어뜯어 전기 합선, 감전 등 배선 기구 손상으로 발생한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에서 반려동물로 인한 화재건수는 387건이며, 재산피해액은 14억여 원이 발생했다. 주요 화재 예방 안전 수칙으로는 ▲ 외출 시 미사용 플러그 뽑아두기 ▲ 인덕션 덮개를 사용하여 오작동 방지 ▲ 털...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한글학회(회장 김주원)와 함께 내달 8일 시청에서 제578돌 한글날, 주시경 서거 110주년을 맞아 한글의 가치를 되새기는 ‘주시경 서거 110주년 기념행사’를 연다.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김주원 제62대 한글학회장의 특별 강연, 한글 운동사를 조명하는 전시 등으로 구성됐다.이날 한글학회장 특강은 공무원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세종시청 4층 여민실에서 ‘주시경 서거 110주년과 한글학회 창립 116주년의 의미’를 주제로 진행된다.개막식 이후 10월 한 달간은 세종시청 1층 로비에서 한글 운동사와 한글학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추석 연휴 이틀째인 2024년 9월 15일 안양 한림대성심병원 응급센터와 수원 경기도소방재난본부 119종합상황실을 잇따라 방문하며 연휴 기간 응급의료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김동연 지사는 먼저 이날 오후 안양 한림대성심병원 응급센터에서 현장을 살펴본 뒤 “어려운 상황에서 전력을 다해 일하고 계시는 의료진분들께 감사 말씀드린다”며 “연휴 때 환자 수가 평상시보다 늘어날 텐데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한림대성심병원은 경기도 중증 응급환자 진료 비율(24.5~8월 19.5%)이 아주대(32.5%)에 이어 ...
경상북도의회 남진복 의원(울릉, 국민의힘 원내대표)은 지난 11일과 12일 이틀사이 시간당 강수량이 최대 60.5mm에 달하는 등 46년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울릉도 지역의 피해현황을 확인하고 대책마련에 앞장섰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울릉도 귀성객 맞이 준비에 한창이던 남 의원은, 예기치 못한 수해가 발생하자 즉각 현장으로 달려가 수해민을 보살피고, 울릉군-경찰-소방 등과 긴밀히 협력해 피해수습에 나서는 등 피해복구를 위해 동분서주했다. 지난 이틀간의 폭우로 울릉도는 토사유출과 낙석, 배수관로 파손 등의...
인구 감소 지역에 외국인 정착을 장려하기 위해 경상북도에서 추진하는 ‘지역특화형 비자제도’가 지역 이민정책으로 확실히 자리 잡고 있다.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은 인구 감소 지역에 거주‧취업하는 조건으로 우수한 외국인의 지역 정착을 장려해 생활 인구 확대, 경제활동 촉진, 인구 유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실현을 위한 것이다. 경상북도는 2023년 5개 시군(영주, 영천, 의성, 고령, 성주)을 시작으로, 2024년 도내 전체 15개 인구 감소 시군(안동, 영주, 영천, 상주, 문경,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청도, 고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