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3 (목)
공사장 화재안전점검(사진/경남소방본부)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26일 겨울철 공사장에서의 용접 및 용단 작업 중 불티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도민에게 당부했다. 용접과 용단 작업 중 발생하는 불티는 크기는 작지만, 온도가 약 1,600℃~3,000℃의 고온으로 작업 장소의 환경에 따라 수평 방향으로 최대 11m까지 흩날려 퍼진다. 작업 중 불티가 가연성 물질에 떨어질 때 즉시 화재가 발생할 수 있지만,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운 곳에 떨어지면 몇 시간 후 발화하여 큰 화재로...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24일,롯데시네마 창원에서 열린 소방 가족과 따뜻한 만남”행사에 참석해 소방공무원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며 영화‘소방관’을 관람(사진/경남소방본부)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4일, 롯데시네마 창원에서 열린 소방 가족과 따뜻한 만남” 행사에 참석해 소방공무원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며 영화 ‘소방관’을 관람했다.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연말에도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의 희생에 감사하고, 가족처럼 따뜻한 유대감을 나누기 위해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박...
의창소방서(서장 이상기)는 27일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국민 행동 요령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홍보는 겨울철은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시민들에게 안전 수칙을 알리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 수칙으로는 ▲야외 활동 자제 ▲외출 시 목도리, 장갑, 모자 등 착용 ▲운전 시 서행 및 안전거리 확보 ▲수도 배관 등 보온재 보강 ▲내부 공간화로 사용 금지 등이 있다. 이상기 서장은 “겨울철은 특히 화재와 한랭질환 발생 위험이 커진다”라며 “안전 수칙을 ...
단독주택 화재 소화기로 피해 저감(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뒤늦게 밝혀진 소화기 활용 피해 저감 사례를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적극적으로 홍보한다고 나섰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8월 20일 오후 진해구 가주동에 있는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이웃 주민이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 진압을 하여 화재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단독주택 분전반에서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벽면 그을음, 신발장, TV 등 가재도구 일부분이 소실됐으나, 이웃 주민의 소화기 사용...
차량에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 홍보(사진/성산소방서) 창원 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는 지난 12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5인승 이상 모든 차량에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한다고 밝혔다.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1조에 의하면 2024년 12월 1일부터 5인승 이상 모든 차량에도 차량용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설치 또는 비치하도록 법이 개정됐다. 차량 화재는 엔진과 각종 석유류 등으로 인해 연소 확대가 빠르고, 고속도로 등 소방관서와 멀리 떨어진 곳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있어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