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8 (월)
송하진 지사 인터뷰“오랫동안 해결하지 못했던 과제들을 드디어 해결해 가슴이 시원하다. 이제 사람과 물자가 교류하고 마음껏 오가는 ‘사통팔달 전라북도’의 초석을 다질 수 있게 됐다.” “현장에서 낡고 오래된 도로를 볼 때마다, 개선을 바라는 주민들을 만날 때마다 너무나도 안타까웠다. 기필코 이뤄내겠다는 각오로 대응했고, 경제성을 이유로 번번이 우선순위에서 밀려야만 했던 서러움을 도민과 함께 이겨냈다.” 28일 국토부가 최종 확정한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총 16건, 1조 3,609억 원을 반영하며 사상 최대의 성과...
제주특별자치도는 농지취득 심사를 강화하기 위해 내년 8월 18일부터 행정시와 읍면에 농지위원회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농지위원회는 지난 8월 17일 농지법이 개정·공포됨에 따라 설치 근거가 마련됐다. 위원회는 농지 취득 심사체계를 보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향후 농림축산식품부령에 따라 투기 우려 지역이나 관외 거주자 및 농업법인이 농지를 취득하려는 경우 반드시 농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농업경영계획서 심사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내년 5월 18일부터 신청자 직업·영농 경력·영농거리의...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제주시 소재 탐라문화광장 내 무질서 근절을 위한 대책을 수립,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지속적인 지도단속으로 노상 음주행위가 감소하는 추세였으나, 최근 들어 노상 음주 등으로 인한 무질서 행위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탐라광장 노숙인 등에 대한 문제가 여러 차례 제기됐지만, 이를 총괄하는 부서가 없어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따라 자치경찰단은 문종태 도의회 의원, 제주도 보건건강위생과, 제주시 노인장애인과, 제주시 일도1동 주민센터, 희망나눔종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 함께 ...
노을대교 주변지역 현황도전라북도는 9.28일 국토부가 2018년부터 수립한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1~’25)이 도로정책심의위원회(9.16~9.28)를 거쳐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금회 제5차 계획에 반영된 사업은 전국적으로 검토대상 177건, 20조 6,506억원 중 총 116건, 10조 355억원이며 500억원 이상 일괄예타 사업은 56건, 7조 7,050억원, 500억원 미만 비예타 사업은 60개소 2조 3,305억원이다. 이중 전라북도 사업은 총 16건 1조 3,609억원이 반영되어 전국 8개도(권역) 중 금...
부안 30년 숙원 관광형 노을대교 건설 확정부안군과 고창군의 오랜 숙원사업인 노을대교 건설사업이 최종 확정됐다. 부안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28일 부안-고창 노을대교 건설사업과 진서 운호~석포간 확포장 공사 2건이 포함된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1~2025)과 제2차 도로관리 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노을대교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됨에 따라 건설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특히 노을대교 건설은 해상교량이 필요한 고난도 공사로 국토교통부는 연내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노을대교 ...
경상북도는 8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2025년 경상북도 출자출연·보조기관 등 종합청렴도 평가’ 우수기관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종합청렴도 평가는 2021년부터 산하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세계 반부패의 날(12월 9일)을 맞아 8일부터 12일까지 1주간을 ‘반부패 주간’으로 운영하며,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
청송시니어클럽(관장 황진호)에서 지난 4일 청송군을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 320만 원을 기부했다. 황진호 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의 손길이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