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3 (목)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집의 안전을 위해 1월 16일부터 30일까지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집중 홍보를 한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방시설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포함된다. 이러한 소방시설은 적은 비용으로 주택화재에 따른 인명피해를 크게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최근 5년간 경남도에서는 총 3,022건의 주택화재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한 재산 피해는 207억 2,400만 원에 달하며 사망자는 45명, 부상 214...
소방공무원 찾아가는 상담실 사업설명회 개최(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이상기)는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증진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2025년 한 해 동안 ‘찾아가는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방공무원 및 보조 인력 약 1,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문 상담사가 소방 관서를 직접 방문해 정신건강 상담과 교육을 제공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전문 상담사 5명이 관서별로 전담 배치되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지난 1월 17(금) 창원소방본부...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사진/의창소방서)의창소방서(서장 안병석)는 지난 16일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은 화재 현장 적기 확보와 겨울철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의창소방서에서 출발하여 명서시장까지 가는 구간에서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차 길 터주기 요령 안내 ▲불법 주·정차 차량 계도 ▲겨울철 화재 예방 홍보 ▲긴급출동 방해 차량 등 강제처분 홍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등이 있었다. 안병석 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화재...
마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설 대목을 앞두고 14일 공원화 공동주택에서 소방출동로 확보 훈련한다고 밝혔다. 공원화 공동주택이란 수용 가능한 차량을 지하 주차장으로 배치하고 지상의 차량 이동을 없애는 형태의 아파트 설계 개념이다. 지상을 공원처럼 조성하기 때문에 ‘공원형 아파트’라고도 부른다. 공원화 공동주택은 공원화 설계로 인해 보행자 중심으로 설계되어 차량 이동이 제한되는 구조가 많으며, 소방차 전용 진입로나 차도 폭이 좁아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마산소방서는 소방출동로 확보와 대형 화재 상황에 ...
창원소방본부(본부장 이상기)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주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한 ‘설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집중하여 홍보한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주택(단독·다중·다가구)과 공동주택(연립·다세대)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를 말한다. 연기로 화재를 감지하는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설치해야 하며 소화약제를 수동으로 방사하여 소화(消化)하는 소화기는 세대별·층별 1개 이상 설치해야 한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