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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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사 연병장 안전지킴이!

경남여성리더 군항제 기간 해군사관학교 안전지도 상춘객 관람안내와 질서 유지로 안전사고 사전 차단 진해여고생 휴일 헌납, 봉사활동 합류

해사 연병장 안전지킴이!

경남여성리더봉사단은 어느때 보다 바쁜 나날은 보내고 있다. 제62회 진해군항제 벚꽃 축제기간 내내 해군사관학교 방문객 관람안내와 질서유지에 나서 빠듯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군항제 초반에는 5%의 벚꽃 개화율로 뜸했든 방문객의 발걸음으로 지역 상인들과 더불어 상춘객을 울먹였다. 하지만 사상 최악의 사태에서도 슬기롭게 대처하는 지자체 및 창원 시민정신과 지역 주민의 정성은 논란을 잠재우기에 충분했다. ▲축제 폐막을 하루 앞둔 오늘도 해군사관학교 질서 유지를 통한 방문객의 안전지킴이로 나서, 관람안내 봉사로 열정을 쏟고 있는 창원시 경남여성리더 봉사단이 대표사례다. 창원지회 회장 노금숙 님은“축제 기간 절반은 비바람 치는 궂은날인데도 변함없는 우리 봉사단원님들의 참여, 정말 고맙습니다, 그리고 창원시청 자원봉사센터 담당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도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출처 : 경남여성리더 창원지회) ▲3월의 끝자락, 상춘객에게는 따스한 햇살로, 봉사단에게는 가시광선에 노출되는, 극명한 입장차를 엿볼 수 있다. 미어터질 듯 몰려드는 사관학교 연병장 먼발치에 따가운 햇살에 볼이 빨개진 두 명의 학생은 방문객들의 질문에 연신 생글생글 미소를 머금고 친절하게 일러준다. 이번이 첫 봉사활동이라는 진해여자고등학교 2학년 고서영, 이서영 학생이다. 친구가 좋아 친구들이랑 놀아도 모자랄 시간에 토요일과 일요일 연이틀을 헌납하는, 봉사활동에 합류한 참 기특한 학생들이다. “다리가 아파도 재밌고 좋아요. 내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게 신기하구요.^^ 이런 기회를 주셔서 고맙습니다. 회장님”하며 앳된 보이스로 인사도 놓치지 않는다. ▲ 첫 무대라면서도 거북선 앞에 길게 늘어선 방문객을, 두 줄로 질서 정연하게 유지하면서도 쏟아지는 질문에 친절하게 일러주는 모습이 참 아름답다. 방문객도 봉사단도 너나없이 해군의 얼과 기상을 고루 받아 솟아나는 긍정에너지로 몸도 마음도 기운찬 청룡의 해 되시길 바랍니다.

[전라남도] 전남 우주산업클러스터…

- 올해부터 민간발사장·핵심기반·발사체기술사업화센터 구축 - - 기업 입주위한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조성도 본격 추진 -

[전라남도] 전남 우주산업클러스터 구축해 글로벌 우주강국 선봉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전라남도는 공공 및 민간분야 위성 발사수요에 대응 가능한 국내 유일한 지역인 고흥에서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꿈을 실현할 우주발사체산업 클러스터를 본격 육성한다고 밝혔다. 고흥에 위치한 나로우주센터에서는 2022년과 지난해 5월 누리호 2, 3차 발사를 성공했다. 3차 때는 민간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처음으로 발사체 체계기업으로 참여해 실용급 위성을 탑재,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위상을 높였다. 실용위성을 우주발사체에 실어 순수 국내기술로 쏘아 올린 세계 7번째 우주강국임을 자랑했다. 지난해엔 민간 우주 스타트업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독자 개발한 시험발사체를 해외 발사에 성공하기도 했다. ▲ 우주산업 클러스터- 발사체 발사대에 도착 이런 가운데 정부는 ‘우주강국 도약 및 대한민국 우주시대 개막’ 을 국정과제에 반영하고, 2045년까지 우주경제 영토를 화성까지 확장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2022년 12월에는 민간 주도 우주산업 본격 육성을 위해 고흥을 ‘우주산업 클러스터(발사체 특화지구)’로 지정, 경남 위성 특화지구, 대전 연구·인재개발 특화지구와 함께 삼각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지난해 8월엔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체제 구축사업 예타 면제를 확정, 클러스터 구축에 총 6천161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올해부터 클러스터 기반 조성에 나선다. 지난달 9일엔 우주항공청 설립을 위한 특별법이 통과돼 5월 말 사천에서 공식 출범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민간발사장 핵심 기반시설 구축,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8개 분야 24개 핵심과제에 2031년까지 1조 6천84억 원 규모의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 우주산업 클러스터- 누리호가 기립 예타면제 사업에 포함된 민간발사장 기반 구축사업은 올해부터 2031년까지 2천408억 원을 투입해 민간기업 활용 발사장과 조립동 등 핵심 시설과 발사체 기술사업화센터를 갖추게 된다. 국내 기업 애로 해소는 물론 국내 상업 발사 서비스 시장이 새로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우주발사체 부품·제조기업, 전후방 연관기업과 연구기관 집적화를 위해 지난해 3월 후보지로 지정된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도 추진한다. 지난해 말 앵커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이노스페이스, 우나스텔라 등 발사체 선두기업과 입주협약을 하고 수도권 국가산단 설명회 등을 통해 기업 유치에 온힘을 쏟아 100여 개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국민의 우주 관심도와 수용성을 높이고 관광객 유치를 위해 미국 케네디우주센터처럼 우주역사관, 우주체험, 우주발사체 및 위성 등 성과물을 전시하는 우주발사체 사이언스 콜플렉스도 조성한다. 이를 연계한 연구인력, 관광객 편의 제공,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주리조트 유치도 추진한다.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정주형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과 공동으로 풍부한 교육 콘텐츠, 기반시설과 전문인력을 활용하는 공동 융합캠퍼스도 구축한다. ▲ 우주산업 클러스터- 누리호 발사 전남 우주발사체 클러스터가 차질 없이 조성되면 2조 6천66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조 1천380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2만 785명의 고용유발효과가 발생,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경제효과 극대화를 위해 전남도와 고흥군은 광주~나로우주센터 간 고속도로, 보성(벌교)~고흥 철도 건설 등 교통시설 확충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불편은 있어도 포기는 없다!

나의 국방백서 (국방홍보영상 응모작) 대양을 가슴에 품고 지내온 날들 조선소에서도 산업 역군으로 부단히 살아온 나! 어쩌다 장애인의 삶을 맞이하고 적응도 못한 채 닥쳐온 인고의 시간!

불편은 있어도 포기는 없다!

대양을 가슴에 품고 지내온 날들 조선소에서도 산업 역군으로 부단히 살아온 나! 어쩌다 장애인의 삶을 맞이하고 적응도 못한 채 닥쳐온 인고의 시간! 긴긴 세월, 선박 관련 업무에 종사한, 해박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은 선박정비였고, 가장 원하는 것은 안정적인 직장이라고 생각을 정리하게 되었다. 장애의 아픔과 실직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 하는 아빠의 간절함은 하면 된다는 신념으로 당당하게, 새로운 삶을 열 수 있었다. 하루하루 성실한 근무를 통해 해군 핵심가치를 적극 실천하며 맡은 임무는 누구보다 헌신적인 노력으로 성과를 거두어 안정적인 생활을 꾸려갔다. 산업현장에서 해마다 나처럼 장애인이 되는 안전사고를 예방코자 열중하는 한편, 전투력 상승을 위한 기술력 증진에 힘쓰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장애 감수성 향상에도 힘을 보탰다. 다양한 업무 성과와 선진병영문화 정착에 쏟은 모든 열정은 함정정비의 달인을 넘어, 병영의 달인 of 달인 TOP 5에 선정되는 쾌거로 타의 귀감이 되었다. 軍 생활에 도전하는 누구라도 “불편은 있어도 포기는 없다”는 마음가짐이라면 어떤 자리에서든, 누구나 잘 해낼 수 있는 제도적, 환경적 뒷받침을 마련하고 있기에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여러분! 軍에서는 나이도 장애도 그 무엇이든 장해가 되지 않습니다. 기회와 조건의 평등을 부여하는 국방부와 함께 국가와 국민을 지키는 일에 동참하여 자긍심도 가지고, 당당하고 풍요로운, 행복한 새 삶을 열어 가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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