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4 (금)
양평군, 제4회 양평군수배 파크골프대회 개최양평군은 지난 4일 강상면 나루께공원 소재 양평파크골프장에서 양평군 11개 클럽 3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양평군수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는 정동균 양평군수, 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 경기도파크골프대회협회장, 양평군파크골프협회장, 양평군체육회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양평군파크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양평군, 양평군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양평군에서 주최하는 첫 체육대회로, 단계적 일상...
울산시청사울산시는 8일 전국체전 차기 개최지인 전남, 경남, 부산의 지자체장의 서명이 담긴 체전 운영비 국비 증액 건의문을 정부와 국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4개 시 · 도의 공동 건의문은 국회 예산 심의 일정 전 국비 증액을 위한 지자체의 한 마음 한 뜻의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기획재정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제출된다. 울산시는 내년 울산 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올해 초부터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명시된 전국체육대회 운영의 기준보조율 50% 지원을 근거로 정부와 ...
‘매탄고 출신’ 포천 김영준수원삼성 U-18 매탄고 출신으로 올해 포천시민축구단의 우승에 일조한 김영준(21)은 K4리그부터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프로에 진출하겠다는 야무진 꿈을 밝혔다. 김영준은 6일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여주FC와의 2021 K4리그 30라운드 최종전에서 골을 넣었다. 김영준은 1-0으로 앞선 후반 11분 골문 앞에서 임동혁의 패스를 받아 추가골을 성공시키며 2-0 승리를 이끌었다. K4리그 우승을 차지한 포천은 2위까지 주어지는 K3리그 자동 승격권을 따냈다. 그는 6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로 시즌을 마무리...
박수 칠 때 떠난 김경환홈팬들, 구단 관계자, 시흥시청 관계자들은 시흥시민축구단 선수들의 이름이 새겨진 승격티를 입고 경기장을 찾았고, 선수들은 승격티를 입고 경기장에 입장했다. K4리그 우승 실패의 아쉬움보다 다함께 준우승과 K3리그 승격의 기쁨을 만끽한 하루였다. 6일 시흥정왕체육공원에서 펼쳐진 2021 K4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시흥시민축구단은 전반전 노원유나이티드에 선제골을 허용하며 끌려갔지만 후반전 리그 득점 1위 이창훈의 동점골과 교체투입된 정상규의 해트트릭으로 4-1로 승리했다. 같은 날 치러진 경기에서 포천시민축구단...
조만근 포천 감독K4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팀을 승격시킨 조만근 포천 감독은 사회복무요원을 활용할 수 없는 K3리그에서는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며 경쟁력을 키워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만근 감독이 이끄는 포천은 6일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여주FC와의 2021 K4리그 30라운드 최종전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포천은 시즌 초반부터 선두권을 유지하며 2위와의 승점 차를 많이 벌렸지만, 후반 막바지 시흥이 11연승을 이어가며 맹추격해온 탓에 마지막까지 우승을 확신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최소 비겨야 하는 여주와의 최종 라운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