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6 (화)
박수 칠 때 떠난 김경환홈팬들, 구단 관계자, 시흥시청 관계자들은 시흥시민축구단 선수들의 이름이 새겨진 승격티를 입고 경기장을 찾았고, 선수들은 승격티를 입고 경기장에 입장했다. K4리그 우승 실패의 아쉬움보다 다함께 준우승과 K3리그 승격의 기쁨을 만끽한 하루였다. 6일 시흥정왕체육공원에서 펼쳐진 2021 K4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시흥시민축구단은 전반전 노원유나이티드에 선제골을 허용하며 끌려갔지만 후반전 리그 득점 1위 이창훈의 동점골과 교체투입된 정상규의 해트트릭으로 4-1로 승리했다. 같은 날 치러진 경기에서 포천시민축구단...
조만근 포천 감독K4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팀을 승격시킨 조만근 포천 감독은 사회복무요원을 활용할 수 없는 K3리그에서는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며 경쟁력을 키워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만근 감독이 이끄는 포천은 6일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여주FC와의 2021 K4리그 30라운드 최종전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포천은 시즌 초반부터 선두권을 유지하며 2위와의 승점 차를 많이 벌렸지만, 후반 막바지 시흥이 11연승을 이어가며 맹추격해온 탓에 마지막까지 우승을 확신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최소 비겨야 하는 여주와의 최종 라운드서...
KFA포천시민축구단이 시흥시민축구단의 끈질긴 추격을 따돌리고 2021 K4리그 정상에 올랐다.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쟁을 벌인 두 팀은 내년 시즌 K3리그로 자동 승격한다. 포천시민축구단은 6일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여주FC와의 리그 30라운드 최종전에서 임동혁, 김영준의 연속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승점 69점(21승6무3패)을 기록한 포천은 이날 서울노원유나이티드를 꺾고 승점 67점(21승4무5패)을 기록한 시흥을 승점 2점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섰다. 포천은 어린 선수들로 선발 명단 대부분을 채...
박지영 역전 우승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S-오일 챔피언십에서 박지영 선수가 역전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첫 승과 함께 통산 3승을 달성했다. 박지영은 제주 엘리시안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3라운드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우승했다. 2018년 12월 9일 효성 챔피언십 우승 이후 2년 10개월 만에 따낸 통산 3번째 우승이다. 박지영은 2016년 생애 첫 우승을 신고한 이 대회에서 3승 가운데 2승을 차지하는 인연을 이어갔다. 선두 이소미에 3타 뒤진 채 최종 라운드에 나...
광산구가 지난 5일 광주여자대학교 양궁부를 행복으路(로) 걷기광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도쿄올림픽 3관왕에 빛나는 양궁 국가대표 안산이 걷기광산 활성화에 나선다.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는 지난 5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광주여자대학교 양궁부를 행복으路(로) 걷기광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도쿄올림픽을 통해 세계 최정상으로 우뚝 선 한국 여자양궁의 간판 안산 선수를 비롯해 뛰어난 실력으로 각종 대회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민서‧김정윤‧박나윤‧이세현‧최예진 등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민면역력 증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걷기광...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하는 ‘2026년 스마트과수원 특화단지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향후 3년간 총사업비 30억 원(국비 9억, 지방비 9억, 자부담 ...
상주시 중동면 소재 위천친환경농영농조합법인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한 ‘2026년 공동영농 확산 지원사업’공모에 최종선정 되었다 위천친환경영농조합법인은 중동면 일대 3...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2월 11일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2025년 농업인대학 운영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평가는 전국 147개 농업인대학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