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5 (토)
김우진·배재현청주시청이 지난 29일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종료된 ‘2022 양궁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김우진(30)과 배재현이(33) 2022년도 국가대표에 선발되며, 남자실업팀 최강자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김우진은 김제덕(경북일고)와 치열한 순위 경쟁 끝에 배점합계 247점으로 김제덕에 이어 (250점) 2위로 선발되었고, 배재현은 올해 국가대표 탈락의 아픔을 딛고 배점합계 228점으로 4위로 선발되었다. 여자부에서는 김소희(25)가 막판에 부진하며 10위로 아깝게 탈락했으나 최종 32위까지 주어지는 2차 선발전 출전권을...
‘전석매진’ 김천, 부산에 2대 2 무... 16G 무패 · K리그1 승격!K리그2 우승을 확정 지은 김천이 부산전 홈경기에서 만원 관중의 호응 속에 2대 2 무승부, 16경기 무패를 거뒀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31일 오후 3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36R 부산아이파크와 홈경기에서 한찬희, 조규성의 득점에 힘입어 2대 2 무승부를 거뒀다. 지난 경기에 이어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인 이날 경기 역시 전석 매진되며 김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김천은 4-3-3 포메이션...
대한축구협회전남드래곤즈 골키퍼 박준혁이 신들린 선방쇼를 펼치며 팀의 FA컵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주어진 2주 동안 자신을 증명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한 결과였다. 유일한 K리그2 팀으로 FA컵 4강전에 나선 전남드래곤즈는 지난 27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21 하나은행 FA컵 4강전에서 울산현대를 2-1로 꺾는 이변을 연출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전남은 이종호의 선제골과 장순혁의 추가골로 앞서 갔지만 후반전 이동경과 오세훈을 투입하며 공격적으로 나선 울산에 실점 위기상황을 여러 번 맞이했다. 하지만 그때마다 골키퍼 박준...
KBOKBO 이승엽 홍보대사가 2021 KBO ‘찾아가는 티볼교실’의 강사로 나선다. 지난 2019년에도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티볼 보급 강사로 재능기부를 실천한 바 있는 이승엽 홍보대사는 오는 11월 3일(수) 서울에 위치한 목동초등학교와 양천초등학교를 방문해 초등학생들에게 티볼 강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단체지원금으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티볼교실’은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티볼 보급을 통해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야구 저변을 확대하고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오는12월까지 전국 77...
KBO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와 신인선수를 각 1명씩 선정하는 KBO MVP 및 신인상 투표가 정규시즌 종료 다음 날인 31일(일)부터 실시된다. MVP와 신인상 선정 투표는 올 시즌 KBO 리그를 담당한 한국야구기자회 소속 언론사와 각 구단 지역 언론사의 취재기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우선, MVP 후보는 규정이닝 또는 규정타석을 채운 선수이거나, 개인 타이틀 부문별 순위 10위 이내의 모든 선수가 대상이 된다. 신인상 후보는 KBO 표창규정 제7조 KBO 신인상 자격 요건에 따라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