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3 (목)
김지영올 시즌 국내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최고 상금(총상금 15억 원)이 걸린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첫날 김지영(김지영2) 선수가 단독 선두에 올랐다. 김지영은 경기도 포천 아도니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15번 홀까지 버디 8개, 보기 1개로 7언더파를 쳤다. 짙은 안개 때문에 경기 시작이 3시간 지연되는 바람에 1라운드를 다 마치지 못한 김지영은 3홀을 남긴 가운데 공동 2위 정윤지와 안수빈에 1타 앞선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정윤지와 안수빈은 18개 홀을 모두 돌아 1라운드를 마쳤다. 김지영은 1일 ...
윤이나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군산 컨트리클럽(파72/6,383야드) 전주(OUT), 익산(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1 호반 드림투어 5차전’(총상금 1억 6천만 원, 우승상금 2,880만 원)’에서 윤이나(18,하이트진로)가 드림투어 시즌 2승과 상금순위 1위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쾌거를 달성했다.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예정됐던 본 대회의 1라운드는 강우로 인해 취소됐다.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축소된 이번 대회에는 총 128명의 선수가 참가해 화려한 샷 대결을 펼쳤다. 그중 18개 홀에서 9개의 버디를 기록한...
최경주· 최경주 인터뷰[1R : 3오버파 75타] 오늘 경기를 전반적인 소감? 만족스럽지 못하지만 즐거웠다. 좋은 시간을 가졌다. 페어웨이를 안착을 못하면 고생한다는 것을 최근에 느꼈는데 오늘 특히 많이 느꼈다. 퍼팅도 생각 같이 잘 안됐다. 내일은 몸이 회복이 될 것이라고 보고 점차적으로 회복해 기대 이상으로 플레이 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다. 퓨어 인슈어런스 챔피언십 우승에 대해 이야기 한다면? 아시아 선수가 참여할 수 있는 길이 많이 열려 있지 않다. 2002년도 컴팩클래식 우승 했을 때와 페블비치에서 우승 했을 때 기...
경기도청 전경경기도가 코로나19로 도내 4대 종합체육대회 중 하나인 ‘제67회 경기도체육대회’ 개최를 취소했다. 경기도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파주시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67회 경기도체육대회’ 개최 취소를 최종결정하고 제66회 경기도체육대회(고양시)에 이어 2년 연속 대회를 열지 못한다고 1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 2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와 수도권 집단감염 지속세를 고려해 5월 열릴 예정이었던 제67회 경기도체육대회를 10월로 한 차례 연기했다. 도와 파주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는 현 상황에 ...
포천 김종민“선제골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 한 골이 빨리 들어가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 포천시민축구단의 김종민이 귀중한 승점 3점을 획득한 후 이날 경기 승리 요인을 짚었다. 김종민은 25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가진 당진시민축구단과의 2021 K4리그 25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17분 선제골과 후반 막판 추가골을 넣으며 포천의 5-1 대승에 일조했다. 승점이 같은 리그 1, 2위 팀 간의 대결이었던 만큼 이번 경기 승리로 포천은 선두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됐다. 멀티골을 기록한 김종민은 “지난 경기에서 이기지 못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