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8 (일)
안동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일상에서 체감되는 변화’를 목표로 도시디자인과 도시계획 전반에 걸쳐 생활 기반을 정비해 왔다. 공공디자인 개선, 도시계획도로 확충, 전선 지중화, 원도심 활용 사업 등 시민의 일상과 맞닿은 공간을 중심으로 변화를 추진했으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도시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인프라 평가’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안동시는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부서별로 제각각이던 시설물과 공공매체를 통일된 기준으로 정비했다. 활용되지 않던 낙천교 하부는 보행․휴식이 가능한 공간으로...
한때 교육은 포천시민이 지역을 떠나는 주된 이유 중 하나로 꼽혔다. 그러나 민선 8기 출범 이후 교육 분야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과 2024년 7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선도)지역 선정이라는 강력한 동력이 맞물리며 포천의 교육 현장이 역동적으로 변하고 있다.이와 같은 변화는 단순한 구호가 아닌 실질적인 데이터로 증명된다. 포천시가 교육에 쏟은 관심과 투자가 드디어 ‘교육 때문에 찾아오는 도시’라는 새로운 변화를 만들고 있으며, 4대 핵심 지표가 이를 명확히 보여준다. 변화의 출발점은 안정적인 재원 확보다. 포천시는 교육을 시정...
●감 수확량 30% 감소에도 지역민 열기로 축제 빛나 ● 시민·농가가 함께 만든 가을 축제,산불감시원 배치로 안전성 강화. ▲ 진상면 행사장 입구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지난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린 ‘제3회 광양대봉감축제’. 기자는 축제 2일째 되는 날 오후 진상면 백학문화복지센터 광장을 직접 찾았다. 현장에서 체감한 분위기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감 수확량 30% 감소’라는 어려움이 무색할 만큼 뜨겁고 풍성한 축제였다. 행사장에 들어서는 순간,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대봉감의 고장답게 곳곳에...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2025년 한 해 동안 도심 속 녹색 휴식공간을 확대하고 생활권 산림휴양 서비스를 강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녹색 인프라 구축에 힘썼다. 안동시는 6월 영호대교 북단 교통섬에 안동무궁화, 목수국, 무늬억새 등으로 정원을 조성해 기존 노후 꽃탑을 대체하고 운전자 시야 확보까지 고려한 정비를 완료했다. 또한 7월 서부초 통학로에 ‘자녀안심그린숲’을 조성해 교목․관목․초화류 4천여 주를 식재하고 벤치를 설치하는 등 어린이의 안전․환경․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통학공간을 마련했다. 기후변...
경북도의회 박선하 의원(기획경제위원회, 국민의힘)이 11월 18일 진행된 경상북도 기획조정실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공공기관 통폐합, 전산 재난 대비, 행정심판·소송 관리 등 도정 전반의 구조적 문제를 짚어내며“핵심을 찌른 실효적 질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공기관 통폐합, 지역 소외 최소화가 핵심, 국립경국대학교 캠퍼스 특성화 방향도 제시』 박 의원은 국립경국대학교 통합이 글로컬 대학 선정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은 평가하면서도, “성과의 이면에는 해당 지역의 교육·정주·지역경제 측면에서 예상치 못한 어려움이 발생...
지역사회와 문화, 그리고 나눔을 잇는 조용한 발걸음이 계속되고 있다. EBTS협동조합 진해지국을 이끄는 장화연 지점장이 그 중심에 서 있다. EBTS협동조합 진해지국은 최근 창원...
상주시와 상주시곶감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윤재웅)에서는 12월 23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 상주곶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상...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24일 진보면사무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진보면에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온 지역업체 진보종합정비공장(대표 권오갑)을 ‘우리동네나눔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