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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63회 경북도민체전 준…

최우수 선수상, 구미시체육회 수영팀 박건 수상 영예(4관왕,

[체육진흥과]수영경기장 격려.jpg

260만 경북도민의 화합의 장인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5월 12일, 나흘간(5.9~5.12)의 열전을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 구미시는 이번 대회에 30개 종목(정식 28, 시범 2), 선수 649명과 임원 321명 등 총 970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지난해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달성한 구미시는 2연패를 노렸으나,포항시에 이어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개최지 김천시는 종합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유도·수영·씨름 등 강세…수영 7개 대회 신기록 쏟아져 구미시 선수단은 유도, 레슬링, 씨름, 볼링, 승마, 산악(스포츠클라이밍), 복싱, 역도, 합기도 총9개 종목에서 1위를 차지했고, 자전거, 롤러, 육상, 수영 등 9개 종목에서도 2위를 기록하며 선전했다. 지난 대회에서 50년 만에 포항시를 제치고 구미시에 우승을 안겨주었던 유도 선수단은 올해도 1위를 달성하며 강호의 저력을 보여주었으며, 배구 종목에서는 현일고가 경북체고(경산)를 3:1로 제압하며 남고부 우승을 차지했다. 배드민턴에서는 경구고가 김천 생명과학고를 3:2로 이기며 파란을 일으켰다. 기록경기에서도 우수한 성과가 이어졌다. 수영, 롤러, 육상트랙 등에서 대회 신기록이 쏟아졌으며, 특히 구미시체육회 박건 선수는 수영에서 4관왕을 달성하며 대회 최우수 선수에 선정됐다. 이근아, 정이안, 천채영 선수도 각각 4관왕, 나수진 선수는 3관왕을 기록했다. 육상에서는 남고부(경북체고) 신동하, 남일반부 구미시청 주승균(트랙), 조홍조(필드), 초등부(도봉초) 이재혁, 여일반부(경운대) 이유빈 선수가 나란히 2관왕에 올랐고, 볼링 종목의 구미시청 백승자 선수 역시 2관왕을 달성하며 구미시 준우승에 힘을 보탰다. 대회 기간 동안 김장호 시장과 박교상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많은 시의원들이 현장을 찾아 선수단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구미상공회의소, iM뱅크, NH농협은행도 선수단에 격려금을 전달하며 힘을 실었다. 김장호 시장은 “비록 준우승에 그쳤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단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미시를 대표해 자긍심을 갖고 구미의 위상을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구미시체육회의 헌신적인 지원에도 감사를 전했다. 한편,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내년 안동·예천에서 공동 개최될 예정이며, 구미시 선수단은 재정비 후 우승 탈환을 위한 새로운 도전에 나설 계획이다.

청송군치매안심센터, 치매보듬마을 …

사랑의 카네이션 전달로 따뜻한 정나눔도 이뤄져

250514보도자료(청송군치매안심센터, 치매보듬마을 현판식 개최-광덕1리)-카네이션 전달) (1).jpg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청송군치매안심센터가 지난 8일 진보면 광덕1리를 치매보듬마을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보듬마을’은 치매 환자들이 자신이 살아온 지역사회에서 이웃과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조성된 치매 친화적 마을이다. 청송군은 지난해 안덕면 문거1리를 시작으로, 올해는 진보면 광덕1리를 추가로 지정했다. 이번 행사는 두 마을 경로당에서 마을 주민 100여 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을 전달했으며, 특히 신규 지정된 광덕1리에서는 주민설명회와 현판식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는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어버이날에 찾아와 준 것도 고마운데, 카네이션까지 달아줘서 정말 감사하다.”며 따뜻한 소감을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마을 주민들이 함께하는 이 시간이 산불로 상처 입은 군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치매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송군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치매 독거노인 및 치매보듬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개선 교육과 치매 예방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구미시, 제63회 경북도민체전 준…

최우수 선수상, 구미시체육회 수영팀 박건 수상 영예(4관왕,

[체육진흥과]수영경기장 격려.jpg

260만 경북도민의 화합의 장인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5월 12일, 나흘간(5.9~5.12)의 열전을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 구미시는 이번 대회에 30개 종목(정식 28, 시범 2), 선수 649명과 임원 321명 등 총 970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지난해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달성한 구미시는 2연패를 노렸으나,포항시에 이어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개최지 김천시는 종합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유도·수영·씨름 등 강세…수영 7개 대회 신기록 쏟아져 구미시 선수단은 유도, 레슬링, 씨름, 볼링, 승마, 산악(스포츠클라이밍), 복싱, 역도, 합기도 총9개 종목에서 1위를 차지했고, 자전거, 롤러, 육상, 수영 등 9개 종목에서도 2위를 기록하며 선전했다. 지난 대회에서 50년 만에 포항시를 제치고 구미시에 우승을 안겨주었던 유도 선수단은 올해도 1위를 달성하며 강호의 저력을 보여주었으며, 배구 종목에서는 현일고가 경북체고(경산)를 3:1로 제압하며 남고부 우승을 차지했다. 배드민턴에서는 경구고가 김천 생명과학고를 3:2로 이기며 파란을 일으켰다. 기록경기에서도 우수한 성과가 이어졌다. 수영, 롤러, 육상트랙 등에서 대회 신기록이 쏟아졌으며, 특히 구미시체육회 박건 선수는 수영에서 4관왕을 달성하며 대회 최우수 선수에 선정됐다. 이근아, 정이안, 천채영 선수도 각각 4관왕, 나수진 선수는 3관왕을 기록했다. 육상에서는 남고부(경북체고) 신동하, 남일반부 구미시청 주승균(트랙), 조홍조(필드), 초등부(도봉초) 이재혁, 여일반부(경운대) 이유빈 선수가 나란히 2관왕에 올랐고, 볼링 종목의 구미시청 백승자 선수 역시 2관왕을 달성하며 구미시 준우승에 힘을 보탰다. 대회 기간 동안 김장호 시장과 박교상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많은 시의원들이 현장을 찾아 선수단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구미상공회의소, iM뱅크, NH농협은행도 선수단에 격려금을 전달하며 힘을 실었다. 김장호 시장은 “비록 준우승에 그쳤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단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미시를 대표해 자긍심을 갖고 구미의 위상을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구미시체육회의 헌신적인 지원에도 감사를 전했다. 한편,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내년 안동·예천에서 공동 개최될 예정이며, 구미시 선수단은 재정비 후 우승 탈환을 위한 새로운 도전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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