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6 (금)
사진: 내방가사 쌍벽가 (안동시)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목록 등재를 위한 국내 후보로 ‘내방가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내방가사’는 2022년 11월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MOWCAP)에 등재된 바 있으며 이번에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목록 등재에 도전한다. 이번 국제목록 등재 신청은 국립한글박물관과 한국국학진흥원이 공동 주도했으며 국내 주요 기록유산 소장기관이 폭넓게 참여해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신청 대상 기...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5 안동 농축특산물 직거래장터’가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수도권 시민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생산자와 직접 소통하며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를 구매하는 시간이었다. 이번 행사는 안동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소통하는 도농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총 71개 농축특산물 생산 및 제조업체가 91개의 홍보․판매 부스와 20여 개의 운영 부스를 운영했으며 연...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경북도청 신도시 도심 속에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목재문화체험장은 목재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목재의 활용․가치․역사 등을 종합적으로 배우는 자연친화적 교육시설로 전국에서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이 산간․외곽 지역에 위치해 접근성이 떨어지는 만큼, 수요 대비 이용률이 낮다는 한계가 있었다. 안동시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경북도청 신도시 중심부에 체험장을 배치한다. 해당 부지는 안동․예천 생활권 모두 접근성이 뛰어나며 천년숲 산책로, 검무산 등산로, 근린공원 ...
안동시는 변화하는 시대적 요구에 맞춰 시민이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하며 ‘건강도시 안동’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먼저, 걷기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 한층 더 강화됐다. 시는 ‘걷기 운동효과 분석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맨발 걷기 10주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이를 발전시켜 안동만의 특색을 살린 ‘실개천 물속길 걷기’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했다. 또한 모바일 앱을 활용한 워크온 걷기사업을 확대하고 걷기 마일리지를 안동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시민 참여도...
영주시는 1조 1,070억 원 규모의 2026년 본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본예산 규모는 올해 본예산보다 50억 원, 0.45%가 증가한 규모로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80억 원(0.79%) 증가한 1조 60억 원이고 특별회계는 30억 원(△2.82%) 감소한 1,010억 원이다. 일반회계는 사회복지 분야가 3,012억 원으로 29.95%를 차지했다. 이어 농림해양수산 1,590억 원(15.81%), 환경 733억 원(7.29%), 문화 및 관광 723억 원(7.19%), 국토...
상주시새마을회(회장 이정희)는 23일 상주문화회관에서 새마을지도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 상주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극복과 지역사회 안정 회복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5년 경상북도 시·군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시책 ...
김천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자활 분야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