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의 현실과 미래를 중개할 자격이 있는 자?
9월 29일 서울00대학교병원서 조혈모세포 기증을 통한 사랑 나눔으로 꺼져가는 생명의 불씨를 살려낸 해군정비창 곽병준 주무관의 훈훈한 행동화 실천사례가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다.
곽 주무관은 2020년 4월 1일 해군군무원에 임용되어 정비창 소형기관팀 기술직으로 성실히 근무하고 있었다. 임용 前 정기적으로 헌혈을 하던 대한적십자사 직원을 통해 이와 같은 기증을 권유받고 필요성과 환자들의 고통을 공감하며 기증 의사를 밝혔다.
어렵게 성사된 조혈모세포 이식을 실현하고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고자, 남다른 자기관리를 해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