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6 (토)
《양초 두개의 베품》 어떤 남자가 이사를 했다. 그런데 이삿짐 정리가 끝나기도 전에 정전이 되었다. 그가 양초와 성냥을 겨우 찾았을 때 "똑똑"하고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려 문을 열어보니 한 아이가 서있었다. "아저씨 양초 있으세요?" 그는 속으로 생각했다. "이사 온 첫날부터 나에게 양초를 빌려달라고 하다니만일 지금 양초를 빌려주면앞으로도 계속해서 이것저것 빌려 달라고 할거야" 이런 생각에"애야 우리 집에는 양초가 없단다."...
애플페이 국내 상륙이 임박한 가운데 현대카드 발급량이 증가했다. 특히 아이폰 사용률이 높은 MZ세대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현대카드의 지난 1월 말 기준 전체 회원 수는 1139만명으로 지난해 말(1135만2000명) 대비 한 달 만에 3만8000명 늘었다. 이는 7개 전업카드사(롯데·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카드) 중 하나카드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증가세다. 주목할 것은 체크카드의 증가세다. 현대카드의 지난 1월 말 기준 사용 가능한 체크카드 수는 16만2000개로 지난 12...
[유네스코 세계 기념인물 다산 정약용] 유네스코는 2012년에 세계기념 인물로 네 사람(루소, 헤르만 헤세, 드뷔시, 정약용)을 선정하였는데,그중 다산 정약용 선생이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등재되었습니다. 성호 이익 선생의 유고집을 읽고 실학에 꿈을 키운 다산(茶山) 정약용(丁若鏞, 1762~1836년) 선생은 천주교를 믿었다는 이유 하나로 강진 유배지에서 18년 동안 귀양살이를 했습니다. 귀양살이를 하면서도 자기를 모함한 몇 사람에 대해서만 불편한 얘기를 조금 했을 뿐, 나라에 대해서는 단 한마디의 언급도 원망도 하지...
불로유가 고마운데도 알리지 않다니... 불로유가 비록 모습을 드러내기까지의 역사는 짧지만 그사이 들풀처럼 도처로 번지고 있다. 때맞춰 지금까지 구석진 곳에서 웅크리고 있던 우유가 제철을 만난 듯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다. 우유가 지금처럼 각광을 받던 때가 있었던가. 우유만 보면 불로유가 떠오르고 불로유만 보면 우유가 떠오른다. 넌지시 지난날을 돌이켜본다. 우유가 기호품이 아니다보니대수롭지 않게 여긴 것이 나 자신이고 보면 생각만 해도 되레 안쓰럽기까지 하다. 불로유가 판세를 키우게 되자 인기의 중심...
상주시 계림동(동장 전재성) 적십자봉사회(회장 이진영)는 12월 4일(목), 관내 계림동 성당‘나눔의 집’에서 어르신 및 취약계층 대상 급식 봉사활동을실시했다. 계림...
청송영양축산농협(조합장 황대규)에서 5일 청송군을 방문해 600만 원 상당의 한우곰탕 600팩을 기부했다. 황대규 조합장은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나누고자 이번 기...
영양농협(조합장 양봉철) 농가주부모임(회장 김태향)은 12월 5일(금) 영양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라면 20박스 및 쌀(4kg) 20포를 기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