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관계는 안정적인 애착에서' 유은지 칼럼리스트 삶에서 겪는 대부분의 문제들은 관계의 어려움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그 관계를 잘 들여다보면 우리는 ‘애착’이라는 단어를 마주하게 된다. 최근 방송에서 만나는 수많은 금쪽이의 이야기를 보아도 아이나 성인. 누구나 할 것 없이 안정적인 애착이 인간의 삶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를 알 수 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만나게 되는 양육자와의 관계를 우리는 애착이라고 하며 그 관계를 안정적이고 긍정적으로 형성하는 것은 중요하다. ...
▲ 순천대학교인공지능공학부(여현단장)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인공지능공학부 여 현 교수가 Grand ICT 연구센터 사업 등을 통해 ICT 인재 육성과 스마트팜 활성화 및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로 정보통신방송연구개발 분야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립순천대 여현 교수는 호남권의 주력 산업인 농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스마트농업 특화 교육 커리큘럼을 선제적으로 설계하여 119명의 재직자를 포함한 고급인력양성에 기여하고 38개 기업과 산학연계 프로젝트를 추진하였다. ...
【리키마루 사치코의 행복 씨앗 】 커뮤니케이션의 정수 주오대학교 법학부 교수리키마루 사치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4년이 시작되었다. 일본에서도 새해가 오기 전, 섣달 그믐날 저녁에 제야의 종을 108회 울리는 것이 전통이다. 그러나 이 전통에 최근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제야의 종을 치는 것을 중지하는 사찰이 늘고 있다는 것이다. 왜 그럴까? 종소리가 시끄럽다는 민원이 제기되는 경우를 곳곳에서 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중지하지 않은 절에서도 큰 소리가 나오지 않도록 조...
유은지의 관계학교 _ 새로운 시작과 진짜 행복 제야의 종소리와 함께, 한 해가 마무리되고 2024년 푸른 용의 해가 시작되었다. 매년 12월 31일 자정에 울려 퍼지는 종소리는 새로움에 대한 시작으로 각자의 다짐과 서로의 안녕을 기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된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순간, 여러 생각이 들었다. 2023년을 이대로 보내도 되는 건가 하는 아쉬움과 함께, 다가올 신년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 하는 마음이 겹쳐졌다. 정신없는 일정들로 바쁘게 보내느라 사전에 준비할 겨를도 없이 새해...
우리의 책 읽기는 안녕한가? 푸른 용의 기운으로 찬란히 떠오른 2024년 첫날의 해가 저물었다. 새해 첫 일출은 부지런한 지인들이 보내 준 사진 덕분에 수고로움을 덜었다. 그리고 1년 전 오늘처럼 새해 첫 일몰을 기대하며 길을 나섰지만 아쉽게도 잔뜩 흐린 하늘엔 구름만 낮게 흐른다. 어쩔 수 없다. 그 사이를 비집고 나온 햇살 한 줌을 본 것으로 만족해야 할 것 같다. 새해 첫날인 오늘 아침, 가장 먼저 한 일은 무엇이었을까? 여느 아침과 똑같이 새벽 독서로 하루를 열어 본다. 세상은 깨어있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