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4 (금)
동해시청동해시가 정부 방침에 따라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4일부터 17일까지 2주 연장키로 했다. 전국적으로 연일 2천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10월 연휴 및 향후 위드 코로나 준비 등 종합적 상황을 고려한 조치다. 이번 거리두기 연장 조치에 따라 사적모임은 기존과 같이 접종완료자 포함 최대 8명까지다. 미접종자는 4명까지만 허용한다. 결혼식장은 3단계에서 식사를 포함해 49명까지 참석이 가능하나, 접종완료자를 50명 추가할 수 있어 최대 99명까지 허용된다. 식사가 없는 결혼식은 접종 완료자 ...
삼척시청삼척시가 코로나19 예방접종 4분기 계획에 따라, 10월부터 18세 이상 성인 미접종자, 소아청소년(12~17세), 임산부 대상 접종을 단계적으로 시행하고 고령층·고위험군 대상은 기본접종 6개월 후 추가접종(부스터샷)을 실시한다. 삼척시는 지난 4일까지 총 50,482명 (전체 인구 63,825명 대비 79.1%)이 1차 접종을 마쳤고 36,819명 (전체 인구의 57.7%)이 예방접종을 완료했다. 일상회복을 위한 4분기 접종계획 중 가장 먼저 접종을 시작하는 대상은 18세 이상 미접종자이다. 접종은 지난 1일부터 오는 ...
성수구두테마공원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 모습. 성동구는 이달 건축현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코로나19 지역감염 예방에 앞장서는 서울 성동구가 이달 5일부터 8일까지 지역 내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구는 최근 외국인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건축공사장 인력 중 외국인 노동자가 다수 포함되어 있고 현장근로자들이 평일 근무시간 코로나19 감염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운 현실을 감안하여 직접 공사현장에 찾아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운영 대상은 성수동1가 6...
정신건강 홍보주간보건복지부는 2021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코로나 우울 극복과 온 국민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10월 4일부터 17일까지를「2021년 정신건강 홍보주간」으로 운영한다. 정부는 그간 정신건강의 날이 포함된 주간을 활용하여 대국민 인식개선 사업을 집중 추진해왔으나, 공식적인 ‘정신건강 홍보주간’을 운영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으로, 정부, 지자체, 민간 부문까지 합쳐 총 770여 개(9.30. 기준)의 크고 작은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작년부터 계속된 코로나19 유행과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지친 온 국...
광주 서구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신체활동이 부족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우울감 해소를 위해 비대면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9월 27일을 시작으로 12주간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화상앱(zoom)을 활용한 실시간 필라테스 운동인‘방구석 필라테스’와 네이버 밴드를 활용한 실버체조 및 라인댄스 운동인‘슬기로운 집콕생활’로 구성되어 주민이 원하는 방법을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운동에 필요한 소도구 및 스마트폰 거치대를 제공하며, 비대면 프로그램인 만큼 출석률과 체지방 개선율에 따라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