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3 (목)
최종건 1차관, 과테말라, 엘살바도르와 양자차관회담 개최최종건 제1차관은 10.26일 오후 한-중미 특별 라운드테이블 참석차 방한 중인 「에두아르도 에르난데스(Eduardo Hernndez)」과테말라 외교차관 및 「아드리아나 미라(Adriana Mira)」 엘살바도르 외교차관과 각각 양자회담을 갖고, △양국관계 △실질협력 △중미협력 등에 대해 협의하였다. 최 차관은 △한-미 정상회담(’21.5월), △한-SICA 정상회의(’21.6월) 등 금년 역동적으로 진전되어 온 한-중미 지역 간 협력 강화 모멘텀을 바탕으로 하여 내년 한-...
한국무역협회영국 산업계는 EU-영국 무역협력협정(TCA)의 원산지 관련 유예조치 만료로 내년부터 양자간 엄격한 원산지 규정이 적용됨에 따라, 이에 따른 업계 부담에 우려를 제기했다. 올해 발효한 양자간 TCA 협정에 따라, 양측은 일정한 원산지 기준을 충족하는 상품에 대해 무관세 등 협정관세율을 적용한다. TCA 협정상 품목에 따라 정확한 원산지 판정 및 계산 방식은 다르나, 대체로 자국산 부품 사용률 약 50% 이상인 경우에 협정 원산지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판정한다. 단, 양측은 올해 1년 동안 엄격한 원산지 증명을 유...
한국무역협회유럽의회가 26일 실시한 EU 공공조달 상호주의 법안 협의에서, 공공조달 사업과 관련한 유럽의회의 개입 권한의 확대 등을 요구했다. EU 집행위가 2016년 발표한 공공조달 상호주의 관철을 위한 법안*은 EU 회원국간 이견으로 채택되지 못하던 가운데, 지난 6월 마침내 이사회 합의에 도달했다. 이와 관련, 다수의 유럽의회 의원들이 법안에 대한 수정안을 제출, 공공조달 상호주의 관철에 관한 유럽의회 및 의회 국제통상위원회의 관여 권한 확대 등을 요구했다. 유럽개혁(Renew Europe) 및 녹색당그룹은 국제통상위원회...
한국무역협회호치민시 인력수요 및 노동시장 정보예측센터(FALMI)는 2021년 3분기 호치민시 조사대상 기업 중 85.7% 이상이 코로나19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FALMI는 호치민시 내 11,502개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도소매 및 차량 수리 부문이 코로나19 확산으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부문으로 코로나19에 타격을 입은 전체 기업의 36.7%를 차지했다. 제조 및 가공부문은 16.4%를 차지했고 정보통신부문은 3.6%를 차지하며 코로나19 영향을 가장 적게 받은 부문으로 분석됐다...
외교부는 10.28. 중미 7개국 차관들과 미국 부통령실 및 국무부 인사가 대면 참석한 가운데 최종건 제1차관 주재로 「한-중미 특별 라운드테이블」을 최초 개최한다. 금번 회의는 한-중미-미(美) 3자가 참여하는 최초의 다자 대화 플랫폼으로, 한-미 정상회담(5.21.)에서 중미 북부 3개국(과테말라,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이주민 문제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기 위한 한-미 협력 협의 및 한-중미통합체제(SICA) 정상회의(6.25.)에서 중미국가들과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포괄적 협력 관계」구축 합의 등에 대한 후속조치 차원에...
한국무역협회지난 주 EU 정상회의에서 메르켈 독일 총리 등 일부 정상이 최근 글로벌 마그네슘 공급부족에 따른 자동차 등 역내 일부 제조업 생산차질 우려를 제기했다. 메르켈 총리는 21일 EU 정상회의에서 글로벌 에너지 가격급등의 연쇄효과로 중국 마그네슘 생산이 크게 감소, 역내 자동차 등 제조업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중국이 마그네슘 생산을 확대하지 않으면, 역내 일부 제조업 생산중단 초래에 우려를 표명, 동유럽 완성차 거점인 체코의 안드레이 바비스 총리도 같은 우려를 표명했다. 알루미늄 합금에 필수적인 마그네슘은 자동차, 포장...
한국무역협회공업정보화부문에서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1~3분기 규모이상 공업의 증가치는 전년 동기대비 11.8% 증가했으며, 41개 공업 업계중 39개가 증가를 유지하고 있다. 이중 설비 제조업 및 소비품 제조업의 증가치는 각각 16.2%, 11.4%에 달했다. 1~8월 기업의 이윤은 전년 동기대비 49.5% 상승하였으며, 2019년 동기대비 42.9% 증가함. 이중 규모이상 공업의 이윤은 전년 동기대비 10.1% 증가했으며, 2년 평균 14.5% 증가했다. 1~3분기 첨단 기술 제조업의 증가치는 전년 동기대비 20.1%...
한국무역협회베트남 내륙수로청(VIWA)은 지난 10월 12일부터 베트남-캄보디아 수로를 운행하는 운송수단이 항구 출입 시 톤수에 따라 수수료 및 요금이 부과된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2016년 11월 11일자 재무부 시행규칙 No.248/2016/TT-BTC에서 해상 수수료 및 요금을 규정한 제 4조에 따르면, 경로 상 운송수단에 대한 신규 요금은 톤당 165 VND(약 0.007 달러, 1 USD = 23,000 VND 환율 적용)으로 책정했다. 입출국 시 최소 요금은 총 톤수와 승객 좌석 수의 따라 5,000 VND~50,...
한국무역협회미쓰비시(三菱)머티리얼 등 일본 자원관련 대기업들이 사용이 끝난 가전 및 전자제품에 들어있는 구리나 희소금속 등의 재활용 이른바 “도시 광산” 관련 설비를 증설키로 했다. 이러한 것들은 전기자동차의 모터 등에 쓰이는 필수 금속이며, 향후 수요가 크게 증가할 전망이지만, 광산 생산은 감소하고 있어 폐기 전자기기를 활용하여 안정공급을 이루겠다는 것이다. 휴대전화나 PC, 가전 등은 팔라듐(palladium) 등의 희귀금속, 금, 구리 등이 들어 있으며, 특히 전자기판은 금과 구리를 많이 사용하고 있고, PC용은 톤당 10...
한국무역협회미국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오스트리아 및 영국 등 6개국은 21일 프랑스 등이 국내법으로 도입한 디지털세를 철회하기로 합의했다. 미국은 6개국과 합의한 이른바 '단독조치합의'에 따라, 6개국에 대해 디지털세를 이유로 부과한 보복관세를 10월 8일부터 소급하여 철회할 예정이며, 프랑스 등 국내법으로 디지털세를 도입한 6개국은 글로벌 세제 합의가 발효되는 직후 디지털세와 관련한 모든 국내법을 철회할 예정이다. 또한, 2022년부터 글로벌 세제 합의가 발효할 때까지 과도기 체제를 도입하고, 해당 기간중 납부한 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