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6 (토)
올해 첫 한파특보가 지난 2025년 10월26일 연천·포천 지역에 발효된 가운데 경기도가 본격적인 한파대비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3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한파로 인한 한랭질환과 생활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보호대책이다.도는 재해구호기금22억7천만 원을 활용해 시군에 예산을 교부하고,취약계층 대상 핫팩,목도리,장갑 등 방한물품 지원과 한파쉼터 난방기 수리·점검비 등 지원할 계획이다.또한,한파쉼터의 안전성과 운영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27일부터 도 전체7,958개 쉼터에 대한 전수점검을 하고 있으며 도 차원의 표본점...
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유재성)에서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제기되던 청소년들의 개인형 이동장치 무면허 운전과 관련하여 운전면허 확인을 소홀히 한업체에 대하여 ‘무면허 방조행위’ 적용을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청소년의 개인형 이동장치 무면허 운전은 2024년 19,513건에 달해, 전체의55.1%를 차지하고 있으며, 뺑소니 운전도 2024년 147건 중 82건으로 55.8%를 차지하는 등 위험성이 매우 심각하다. 반면, 현재 개인형 이동장치 플랫폼에서는 청소년들이 부모 또는 형제, 자매의 신분증을 활용하여 쉽...
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유재성)은 “범죄피해자의 형사절차상 권리 및 보호·지원제도 안내 활성화를 위해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안내서’를 새롭게 발간하고,동시에 ‘시각장애인용 점자 안내서’를 신규 제작하여 10. 29.(수)부터 일선 현장에서 활용한다.”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살인·강도 등 강력 사건을 포함하여 가정폭력·교제폭력 등관계성 범죄에 이르기까지 각종 범죄의 피해자가 알아야 할 형사절차상 권리와 각종 보호‧지원 정보를 신속히 제공함으로써 추가 범행으로부터 피해자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신체 치유와 심리회복을 통해 조속...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핼러윈 데이를 앞둔 28일 이태원 현장을 직접 찾아 안전관리 대비 상황을 점검하였다. 유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이태원파출소를 찾아 서울경찰청의 핼러윈 안전관리 지원 대책을 보고받고 “인파 밀집 예상지역에서 선제적으로 안전활동을 하라”고 당부하며, “지방정부 등 관계기관은 물론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적극적으로 협업하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라”라고 강조했다고 경찰청은 밝혔다. 경찰은 인파가 몰릴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행안부에서 선정한 중점관리지역 29개소 외에 4개 지역을 추가 발굴, 총 33...
포천시 이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지승룡, 민간위원장 김해경)와 이동면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2025년 10월 27일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동절기 월동준비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이동면 지역특화사업인 ‘이동면, 헌집에서 새집으로 이동하자’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가정별 주거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이 이뤄졌다. 이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금으로 방한·단열용품(문풍지, 단열벽지, 방풍비닐, 뽁뽁이, 이불 등)을 구입하고, 행복마을관리소가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설치하는 방식으로 진...
대검찰청이 23일 적극적인 공판 활동으로 사법정의를 구현한 2025년 9월 공판우수사례 4건을 선정했다. 교도소 내 성범죄, 위증 사범 9명 추가 적발 원주지청은 성범죄로 교도소 수형 중인 피고인이 다른 수형자를 강제추행한 사건에서 위증·무고 사범 9명을 인지·기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피고인은 얼굴에 성기와 엉덩이를 가져다 대 강제추행한 뒤 범행을 부인하며 동료 수감자에게 위증을 교사했다. 범죄사실을 목격한 동료 수감자는 피해자에 대한 악감정을 이유로 "추행이 없었다"고 허위 증언했다. 검찰은 수사 단계에서 확...
대검찰청이 22일 상습적인 임금체불 사범 엄단부터 중대산업재해, 국가안보 위해 사건까지 다양한 공공수사 우수사례 5건을 선정해 발표했다. 건설사 대표, 3억원대 임금체불 후 35억원 횡령 적발 대구지검은 상당한 자산을 보유한 건설사 대표가 퇴직근로자 60여명에게 임금 및 퇴직금 약 3억2천만원을 지급하지 않은 사건을 엄정 수사했다. 검찰은 노동청과 긴밀히 협력해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피의자는 영장 청구 직후 체불임금 대부분을 지급했다. 하지만 검찰은 사건 송치 후 회계자료를 면밀히 분석한 결과, 체불의 원인이 피의자...
대검찰청이 국민의 인권보호를 위해 정성을 다한 수사 및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사례 5건을 2025년 3분기 인권보호 우수사례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선정된 사례는 억울한 피의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성폭력·아동학대 피해자를 적극 지원한 검찰의 노력이 돋보인다. 광주지검은 미성년자에게 금은방을 털라고 지시했다는 특수절도교사 혐의로 구속 송치된 사건을 면밀히 보완수사해 피의자의 혐의 없음을 밝혀냈다. 공범 진술의 신빙성을 중심으로 재수사한 결과 구속을 취소하고 불기소 처분해 피의자의 인권을 보호했다. 대전지검은 수년간 ...
경기도는 맞춤형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인 똑버스(수요응답형 교통체계, DRT:Demand Responsive Transit)가27일부터 시흥시 지하철 신천역,산업단지,학교,전통시장 등을 거점으로 운행을 시작한다.이번 개통으로 도내 똑버스 운행지역은20곳으로 늘었다.똑버스 차량은5대로,매일 오전6시부터 오후10시30분까지 운행한다.시흥시 신천동,대야동,은행동,안현동,매화동,도창동,금이동,무지내동 등 출·퇴근 직장인 편의 증진,지역 내 학생의 등·하교 통학 불편 해소 및 전통시장 이용을 위한 지역 주민의 생활 반경 밀접 지역을 중점 운행한...
경찰청(경찰청장 직무대행 유재성)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배경훈, 이하 과기정통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11회 과학치안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이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었다. 시상식에서는 총 13명의 수상자에게 상장과 총 1,98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경찰청과 과기정통부는 2015년부터 매년 국민과 경찰을 대상으로 ‘과학치안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신종범죄 대응 및 국민안전 확보에 이바지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왔다. ‘구조요청자의 정밀 위치 측정 기술’, 112 신고자의 영상과 위치를 전송하는 ‘보이는 1...
상주시 계림동(동장 전재성) 적십자봉사회(회장 이진영)는 12월 4일(목), 관내 계림동 성당‘나눔의 집’에서 어르신 및 취약계층 대상 급식 봉사활동을실시했다. 계림...
청송영양축산농협(조합장 황대규)에서 5일 청송군을 방문해 600만 원 상당의 한우곰탕 600팩을 기부했다. 황대규 조합장은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나누고자 이번 기...
영양농협(조합장 양봉철) 농가주부모임(회장 김태향)은 12월 5일(금) 영양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라면 20박스 및 쌀(4kg) 20포를 기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