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2 (수)

  • 맑음속초16.4℃
  • 구름많음14.0℃
  • 흐림철원10.9℃
  • 흐림동두천10.8℃
  • 흐림파주10.1℃
  • 구름조금대관령8.3℃
  • 구름많음춘천14.2℃
  • 박무백령도9.6℃
  • 맑음북강릉17.8℃
  • 맑음강릉17.8℃
  • 구름많음동해18.5℃
  • 흐림서울11.5℃
  • 흐림인천9.4℃
  • 구름많음원주12.4℃
  • 구름조금울릉도14.7℃
  • 흐림수원12.4℃
  • 구름많음영월13.7℃
  • 구름많음충주12.8℃
  • 흐림서산12.5℃
  • 맑음울진14.7℃
  • 흐림청주12.9℃
  • 흐림대전12.8℃
  • 흐림추풍령12.8℃
  • 흐림안동15.3℃
  • 흐림상주14.3℃
  • 맑음포항18.6℃
  • 흐림군산11.8℃
  • 구름조금대구17.7℃
  • 흐림전주13.3℃
  • 구름조금울산18.3℃
  • 구름조금창원18.0℃
  • 흐림광주14.3℃
  • 구름조금부산15.4℃
  • 흐림통영13.8℃
  • 흐림목포12.2℃
  • 흐림여수13.3℃
  • 흐림흑산도12.0℃
  • 흐림완도13.2℃
  • 흐림고창13.0℃
  • 구름많음순천14.1℃
  • 구름많음홍성(예)14.0℃
  • 구름많음13.3℃
  • 흐림제주13.1℃
  • 흐림고산13.6℃
  • 흐림성산14.0℃
  • 흐림서귀포14.6℃
  • 구름조금진주18.1℃
  • 흐림강화8.1℃
  • 구름많음양평11.6℃
  • 흐림이천13.0℃
  • 구름조금인제13.3℃
  • 구름많음홍천12.3℃
  • 구름조금태백13.3℃
  • 구름많음정선군14.7℃
  • 구름많음제천12.4℃
  • 흐림보은11.9℃
  • 구름많음천안12.4℃
  • 구름많음보령12.1℃
  • 흐림부여11.5℃
  • 흐림금산12.7℃
  • 흐림12.7℃
  • 흐림부안12.8℃
  • 흐림임실12.8℃
  • 흐림정읍14.2℃
  • 구름많음남원13.4℃
  • 흐림장수12.4℃
  • 흐림고창군13.3℃
  • 흐림영광군13.8℃
  • 구름조금김해시19.3℃
  • 구름많음순창군13.3℃
  • 구름조금북창원19.5℃
  • 구름조금양산시18.8℃
  • 구름많음보성군15.2℃
  • 흐림강진군14.7℃
  • 흐림장흥15.4℃
  • 흐림해남12.5℃
  • 흐림고흥15.1℃
  • 구름많음의령군19.6℃
  • 흐림함양군14.3℃
  • 흐림광양시17.4℃
  • 흐림진도군12.2℃
  • 맑음봉화15.1℃
  • 구름많음영주12.4℃
  • 구름많음문경13.8℃
  • 맑음청송군16.6℃
  • 구름조금영덕18.1℃
  • 구름많음의성16.2℃
  • 구름많음구미17.0℃
  • 구름조금영천17.9℃
  • 구름조금경주시18.2℃
  • 구름많음거창15.6℃
  • 구름조금합천18.6℃
  • 구름조금밀양18.3℃
  • 구름많음산청17.2℃
  • 흐림거제14.6℃
  • 흐림남해15.3℃
  • 구름조금18.8℃
지리산 나들이!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종합뉴스

지리산 나들이!

이름만 들어도 설레든 지리산!

대자연의 위용을 간직한 명산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산이 있다. 우리나라 최대 단일 산악지대로 금강산, 한라산과 더불어 삼신산의 하나로 손꼽히는 지리산이다. 해맞이 장소로 천왕봉에 버금가는 곳이, 지리산 써리봉이라고 한다. 그래서 해맞이 산행지로 손꼽히는 곳 중 단연 으뜸이다. 내륙의 산 가운데 높기도 하거니와 겹겹이 뻗어 나간 울창한 산자락을 내려다보며 떠오르는 아침 해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더해 운무라도 자욱이 깔려 절해고도의 막막함으로 아침 해를 맞이하게 되면 로또 맞은 행운처럼 쉬이 지울 수 없는 느낌일 것이다. 

 

KakaoTalk_20221023_143725243_02.jpg

 

높은 해발고 차이로 시간에 따라 달리 나타나는 아름다운 자연 비경을 간직한 이 명산의 한 귀퉁이. 지난 일요일 지리산 자연휴양림 숲나들e 써리봉1의 숙박객 4분은 민속 고유의 놀이 중 하나인, 윶놀이의 절정을 치닫는 파안대소가 메아리가 되었다. 등산 후 민속놀이로 다음 날 떠나는 이별의 서운함을 달랜다는 이들은, 하나같이 지리산 해맞이 장소로도 써리봉 만한 곳이 없다고 강력하게 추천하고 있다. “인적이 드문 곳이라 차분하게 아침을 맞을 수 있고요, 도드라진 바위 어느 곳에 오르더라도 다 전망대요. 일출 포인트입니다.” 다가오는 오색 단풍 절정시즌을 맞아, 주말 나들이로 지리산 힐링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