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2 (수)

  • 맑음속초12.1℃
  • 구름조금6.6℃
  • 맑음철원7.2℃
  • 맑음동두천7.4℃
  • 구름조금파주6.5℃
  • 구름많음대관령5.5℃
  • 구름조금춘천8.8℃
  • 구름조금백령도6.4℃
  • 구름조금북강릉13.2℃
  • 구름조금강릉14.0℃
  • 구름많음동해14.4℃
  • 구름많음서울8.1℃
  • 안개인천5.8℃
  • 구름많음원주10.0℃
  • 맑음울릉도11.7℃
  • 구름많음수원7.0℃
  • 구름많음영월11.2℃
  • 구름많음충주10.3℃
  • 구름많음서산7.4℃
  • 구름많음울진13.5℃
  • 흐림청주11.1℃
  • 구름많음대전11.0℃
  • 구름많음추풍령11.5℃
  • 구름많음안동12.6℃
  • 구름많음상주12.7℃
  • 구름조금포항15.0℃
  • 구름많음군산7.9℃
  • 구름많음대구14.7℃
  • 구름많음전주10.0℃
  • 구름조금울산14.7℃
  • 구름많음창원11.9℃
  • 맑음광주10.6℃
  • 구름많음부산13.6℃
  • 구름많음통영11.7℃
  • 구름많음목포8.9℃
  • 구름많음여수11.5℃
  • 안개흑산도8.4℃
  • 구름많음완도10.9℃
  • 구름많음고창7.5℃
  • 구름많음순천12.0℃
  • 구름많음홍성(예)8.2℃
  • 흐림11.1℃
  • 흐림제주12.2℃
  • 흐림고산11.8℃
  • 흐림성산12.0℃
  • 흐림서귀포13.1℃
  • 구름많음진주10.9℃
  • 구름많음강화5.2℃
  • 구름많음양평9.3℃
  • 구름많음이천9.1℃
  • 맑음인제9.2℃
  • 구름많음홍천9.0℃
  • 흐림태백7.8℃
  • 구름많음정선군10.8℃
  • 구름많음제천9.6℃
  • 구름많음보은12.0℃
  • 흐림천안9.8℃
  • 구름많음보령7.2℃
  • 구름많음부여9.7℃
  • 구름많음금산11.1℃
  • 구름많음10.0℃
  • 구름많음부안8.9℃
  • 구름조금임실10.5℃
  • 구름조금정읍9.1℃
  • 맑음남원11.6℃
  • 구름조금장수9.7℃
  • 구름조금고창군8.3℃
  • 구름많음영광군8.1℃
  • 구름많음김해시13.2℃
  • 맑음순창군11.3℃
  • 구름많음북창원14.0℃
  • 구름많음양산시13.0℃
  • 구름많음보성군13.3℃
  • 구름많음강진군11.8℃
  • 구름많음장흥11.9℃
  • 구름많음해남9.8℃
  • 구름많음고흥12.2℃
  • 구름많음의령군13.9℃
  • 맑음함양군12.6℃
  • 구름많음광양시13.7℃
  • 구름많음진도군8.7℃
  • 구름많음봉화9.4℃
  • 구름많음영주11.8℃
  • 구름많음문경12.3℃
  • 구름많음청송군10.4℃
  • 구름많음영덕13.5℃
  • 구름많음의성12.8℃
  • 구름많음구미13.5℃
  • 구름조금영천13.7℃
  • 구름조금경주시13.7℃
  • 구름조금거창11.6℃
  • 구름많음합천14.3℃
  • 맑음밀양14.1℃
  • 맑음산청12.8℃
  • 구름많음거제12.8℃
  • 구름많음남해15.1℃
  • 구름많음12.6℃
대구 주도 청년 4,450명 일자리 956억원 확보에 공격적 공모신청 나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종합뉴스

대구 주도 청년 4,450명 일자리 956억원 확보에 공격적 공모신청 나서

내년도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 역대 최대 규모 신청

대구 주도 청년 4,450명 일자리 956억원 확보에 공격적 공모신청 나서

 

대구시가 내년도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에 역대 최대 규모인 86개 사업, 국비 464억원 등 총 사업비 956억원, 청년 4,450명 일자리 만들기에 공격적으로 나선다.

대구시는 국비 464억원, 시비 등 지방비 349억원, 기업부담 143억원, 총 사업비 956억원을 투자해 청년 4,109명의 취업 지원 인건비 810억원, 창업 청년 341명의 지속 성장 지원 사업화 자금 56억원, 전체 청년 4,450명 대상 역량 강화 교육비 등에 9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대구시는 지난 5월부터 일자리노동정책과 내에 공모 총괄 대응반을 일찌감치 두고, 변화하는 내년 사업 유형에 촉각을 세우며, 사업 설명회 7차례, 개별 상담 30회 이상을 거치는 등 새로운 일자리 사업을 찾는 데 총력을 기울여 왔다.

내년 새로운 지역혁신, 창업청년일자리플러스지원, 지역포용형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지역정착지원, 지역포스트코로나형을 더해 올해 56개보다 30개나 대폭 늘어난 86개 사업을 발굴했으며, 사업비는 65%를(376억원) 확대한 956억원을 계획, 공모에 신청했다. 공모 결과는 12월 중 확정될 예정이다.

사업 유형별로 지역혁신형은 가장 큰 규모인 454억원을 새롭게 투자해 ‘대구시-마이크로소프트 AI 스쿨 인재’, ‘온라인 비대면 전환기업 청년 채용’ 등 32개 사업을 추진하고, 대구형 뉴딜, 특화·인증, 미래신산업 기업에 취업하는 청년 1,845명에게 최대 2년간 인건비를 지원한다.

창업청년 일자리플러스 지원형은 56억원을 투자해 ‘대구청년 로컬히어로 창업’, ‘디지털기술 기반 스타트업 육성’ 등 15개 사업을 추진, 341명의 청년 창업기업에 연간 최대 1,5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해 지속 성장을 돕고, 향후 청년 추가 채용에 따른 인건비도 지원한다.

지역포용형은 161억원을 투자해 ‘지역 청년 연계 소기업 일자리 확대’, ‘사회적경제 청년혁신 활동가 육성’ 등 13개 사업을 추진, 사회적경제 등 청년 활동과 일자리 안전망 구축을 중심으로 청년 792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인건비를 최대 1년간 지원한다.

지역정착지원형은 ‘고용친화기업 청년채용 지원’, ‘자동차산업 활력 제고를 위한 청년고용 창출’ 등 23개 계속 사업에 260억원을 투입, 청년 1,235명의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최대 2년간 인건비를 지원한다.

지역포스트코로나대응형은 코로나19로 지난해 시작된 비대면, 디지털 분야 일자리로 ‘고졸청년-중소기업 디지털 Pre-허그’ 등 3개 사업에 25억원을 들여 청년 237명의 일자리를 이어가고, 인건비를 지원한다.

한편,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지역 실정에 맞춘 청년 일자리를 지역에서 먼저 설계, 행정안전부 공모를 거쳐 추진하는 상향식 일자리 사업으로 민선 7기 시작인 2018년 7월부터 추진됐다.

대구시는 ▲2018년 152억원, 801명을 시작으로 ▲2019년 464억원, 2,713명, ▲2020년 557억원, 2,752명, ▲2021년 577억원, 3,386명으로 해마다 공모 실적을 경신, 4년 연속 특·광역시 중 최대, 전국 2번째 많은 국비를 확보했으며, 청년 유출 심화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청년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일자리 1만여 개를 창출하는 성과를 보였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청년 유출과 코로나19 등 각종 위기 상황에서도 대구가 주도한 청년 일자리가 지난 3년간, 1만여 명의 청년들이 친숙한 대구에서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돼 왔다”며, “특히, 내년에는 신규 고용을 주저하는 기업 부담은 덜고, 맞춤형 청년 일자리도 늘리는 등 청년 일자리 투자에 더욱 공격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