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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미란다, 한 시즌 최다 탈삼진 신기록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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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미란다, 한 시즌 최다 탈삼진 신기록 -3

KBO

 

산 미란다가 KBO리그 40년 역사 중 37년동안 깨지지 않았던 한 시즌 최다 탈삼진 기록 경신을 눈앞에 두고 있다.

종전 한 시즌 최다 탈삼진 기록은 고 최동원(롯데)이 1984년 51경기에서 284 2/3 이닝을 투구하며 기록한 223개다.

올해 처음으로 한국 마운드를 밟은 미란다는 KBO 데뷔 경기 였던 지난 4월 7일 잠실 삼성전에서 1회에 공 7개로 KBO리그 첫 삼진을 잡아내며 대기록의 시작을 알렸다.

미란다는 23일 현재 27경기에 선발로 출장하여 169 1/3이닝을 던져 221 탈삼진을 기록했다. 이는1996년 주형광(롯데)의 기록과 타이기록으로 역대 한 시즌 탈삼진 2위에 해당한다. 당시 주형광은 30경기에서 216 2/3이닝을 던져 221 탈삼진을 기록했었다.

미란다는 2위인 카펜터(한화)보다 삼진 46개를 더 잡아내며 탈삼진 부문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미란다의 올 시즌 9이닝당 탈삼진은 11.7개로 역대 한 시즌 200 탈삼진 이상을 기록한 투수 중 가장 많다.

이미 에르난데스(SK)가 갖고 있던 외국인 투수 한 시즌 최다 탈삼진 기록(215개)을 가뿐히 넘어선 미란다는 남은 경기 내에 무난히 KBO리그 신기록을 작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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