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6 (금)

  • 맑음속초6.6℃
  • 맑음4.5℃
  • 맑음철원3.4℃
  • 맑음동두천4.2℃
  • 맑음파주-0.3℃
  • 맑음대관령-0.7℃
  • 맑음춘천3.9℃
  • 맑음백령도9.3℃
  • 맑음북강릉5.2℃
  • 맑음강릉7.0℃
  • 맑음동해7.1℃
  • 맑음서울4.3℃
  • 맑음인천5.8℃
  • 맑음원주4.7℃
  • 구름많음울릉도9.7℃
  • 맑음수원4.4℃
  • 맑음영월2.9℃
  • 맑음충주4.3℃
  • 맑음서산7.2℃
  • 맑음울진6.4℃
  • 맑음청주6.3℃
  • 맑음대전4.0℃
  • 맑음추풍령4.6℃
  • 맑음안동4.4℃
  • 맑음상주5.8℃
  • 맑음포항8.2℃
  • 맑음군산5.0℃
  • 맑음대구7.2℃
  • 맑음전주4.5℃
  • 맑음울산7.6℃
  • 맑음창원8.4℃
  • 맑음광주0.3℃
  • 맑음부산8.8℃
  • 맑음통영9.4℃
  • 맑음목포9.6℃
  • 맑음여수8.5℃
  • 맑음흑산도10.4℃
  • 맑음완도8.7℃
  • 맑음고창5.9℃
  • 맑음순천5.6℃
  • 맑음홍성(예)6.2℃
  • 맑음4.1℃
  • 맑음제주12.1℃
  • 맑음고산12.5℃
  • 맑음성산9.9℃
  • 맑음서귀포12.1℃
  • 맑음진주7.8℃
  • 맑음강화4.9℃
  • 맑음양평5.7℃
  • 맑음이천4.2℃
  • 맑음인제3.9℃
  • 맑음홍천4.6℃
  • 맑음태백1.0℃
  • 맑음정선군4.1℃
  • 맑음제천3.7℃
  • 맑음보은4.5℃
  • 맑음천안5.6℃
  • 맑음보령3.5℃
  • 맑음부여2.0℃
  • 맑음금산2.5℃
  • 맑음4.4℃
  • 맑음부안6.4℃
  • 맑음임실5.0℃
  • 맑음정읍5.1℃
  • 맑음남원3.7℃
  • 맑음장수1.7℃
  • 맑음고창군6.6℃
  • 맑음영광군6.1℃
  • 맑음김해시7.4℃
  • 맑음순창군6.1℃
  • 맑음북창원9.1℃
  • 맑음양산시7.4℃
  • 맑음보성군8.2℃
  • 맑음강진군8.6℃
  • 맑음장흥7.0℃
  • 맑음해남7.8℃
  • 맑음고흥7.0℃
  • 맑음의령군2.5℃
  • 맑음함양군6.4℃
  • 맑음광양시7.3℃
  • 맑음진도군9.8℃
  • 맑음봉화0.3℃
  • 맑음영주4.8℃
  • 맑음문경5.4℃
  • 맑음청송군4.2℃
  • 맑음영덕6.7℃
  • 맑음의성2.1℃
  • 맑음구미6.1℃
  • 맑음영천6.2℃
  • 맑음경주시7.2℃
  • 맑음거창5.3℃
  • 맑음합천8.4℃
  • 맑음밀양8.0℃
  • 맑음산청7.0℃
  • 맑음거제10.3℃
  • 맑음남해8.8℃
  • 맑음8.9℃
진안군, 아열대 채소농사 재미가 쏠쏠해요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안군, 아열대 채소농사 재미가 쏠쏠해요

진안군, 기후온난화 대응 적응작물 발굴 시범사업으로 농가소득 증대도모

진안군, 아열대 채소농사 재미가 쏠쏠해요

 

진안군 백운면에 사는 베트남 결혼이민 여성 김수빈 씨는 수확이 마무리 되어 가는 10월 말에도 비닐하우스 안에서 분주하게 일손을 움직이고 있다.

5개동, 3,000㎡ 남짓에 이르는 김 씨의 비닐하우스에서는 아열대 채소인 공심채 수확에 한창이다.

하우스 안에는 공심채를 비롯해 줄기 콩, 여주, 파파야, 베트남 고추, 구아바 등 생소한 아열대 작물 20여 가지가 가지런히 재배되고 있다.

발 디딜 틈 없이 심어 놓은 채소들은 싱그럽게 잘 자라고 있다.

13년 전 결혼과 함께 한국으로 온 김수빈 씨는 남편과 함께 인삼, 수박, 고추, 상추 농사를 지었다. 올해 들어서 진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시행하는 ‘기후온난화 대응 적응작물 발굴 시범사업’의 대상자로 선정돼 수박하우스로 이용하던 3,000㎡ 의 비닐하우스에 아열대 작물 재배를 시작하게 됐다.

이는 기후 온난화에 대응하기 위해 진안군이 적응작물을 발굴하는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게 된 것이다.

군은 시범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김 씨 농가에 6천만원 상당의 수막시설(난방장치), 다겹 보온커튼과 구아바 묘목 등을 지원했다.

농가가 수확한 아열대 채소들은 주로 서울, 수원, 대구, 광주 등 외국인들이 이용하는 아시안마트를 통해서 판매되고 있다. 해외 이주민들이 많아지고 있고, 해외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작물들은 활발하게 유통되고 있다.

올 한해 판매한 금액만 3천만원에 이를 정도로 높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김수빈 씨는 “고향에서 먹던 채소들이 그리웠는데 이렇게 직접 재배를 할 수 있다는 게 놀랍고, 수익 또한 높아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고경식 소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 환경 변화는 이제 우리가 실제 직면한 문제”라며 “적극적인 대처를 통해 농가들이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작물을 찾고, 더 나은 재배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