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2 (월)

  • 맑음속초12.9℃
  • 맑음7.1℃
  • 맑음철원7.1℃
  • 맑음동두천9.3℃
  • 맑음파주6.2℃
  • 맑음대관령5.3℃
  • 맑음춘천7.6℃
  • 맑음백령도10.4℃
  • 맑음북강릉8.7℃
  • 맑음강릉11.5℃
  • 맑음동해11.9℃
  • 맑음서울10.4℃
  • 맑음인천11.2℃
  • 맑음원주9.0℃
  • 맑음울릉도13.0℃
  • 맑음수원9.7℃
  • 맑음영월9.1℃
  • 맑음충주7.0℃
  • 맑음서산9.2℃
  • 맑음울진11.0℃
  • 맑음청주11.8℃
  • 맑음대전9.7℃
  • 맑음추풍령10.1℃
  • 맑음안동7.8℃
  • 맑음상주10.5℃
  • 맑음포항14.0℃
  • 맑음군산10.6℃
  • 맑음대구13.5℃
  • 황사전주11.6℃
  • 맑음울산11.9℃
  • 맑음창원13.7℃
  • 맑음광주12.6℃
  • 맑음부산13.8℃
  • 맑음통영13.4℃
  • 황사목포13.2℃
  • 맑음여수14.7℃
  • 맑음흑산도14.0℃
  • 맑음완도13.0℃
  • 맑음고창11.4℃
  • 맑음순천10.5℃
  • 맑음홍성(예)10.0℃
  • 맑음8.6℃
  • 맑음제주16.4℃
  • 맑음고산15.8℃
  • 맑음성산14.1℃
  • 맑음서귀포16.6℃
  • 맑음진주11.4℃
  • 맑음강화7.4℃
  • 맑음양평9.3℃
  • 맑음이천9.3℃
  • 맑음인제6.7℃
  • 맑음홍천8.4℃
  • 맑음태백6.5℃
  • 맑음정선군7.7℃
  • 맑음제천7.6℃
  • 맑음보은8.5℃
  • 맑음천안8.8℃
  • 맑음보령9.6℃
  • 맑음부여9.1℃
  • 맑음금산8.3℃
  • 맑음10.0℃
  • 맑음부안12.1℃
  • 맑음임실11.1℃
  • 맑음정읍11.9℃
  • 맑음남원10.2℃
  • 맑음장수6.6℃
  • 맑음고창군10.4℃
  • 맑음영광군10.5℃
  • 맑음김해시12.9℃
  • 맑음순창군10.9℃
  • 맑음북창원13.5℃
  • 맑음양산시14.3℃
  • 맑음보성군11.7℃
  • 맑음강진군13.2℃
  • 맑음장흥11.6℃
  • 맑음해남13.4℃
  • 맑음고흥12.6℃
  • 맑음의령군8.6℃
  • 맑음함양군8.2℃
  • 맑음광양시12.6℃
  • 맑음진도군14.0℃
  • 맑음봉화5.3℃
  • 맑음영주10.4℃
  • 맑음문경10.6℃
  • 맑음청송군7.7℃
  • 맑음영덕11.6℃
  • 맑음의성9.0℃
  • 맑음구미10.9℃
  • 맑음영천9.9℃
  • 맑음경주시9.8℃
  • 맑음거창8.4℃
  • 맑음합천9.5℃
  • 맑음밀양11.8℃
  • 맑음산청11.3℃
  • 맑음거제12.1℃
  • 맑음남해11.9℃
  • 맑음11.3℃
‘풍납토성 축성기술의 비밀을 풀다’ 학술대회 개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종합뉴스

‘풍납토성 축성기술의 비밀을 풀다’ 학술대회 개최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 풍납토성 축성기술 조사성과 공개 / 10.28. 오전 10시

풍납토성 서성벽 복원지구 평단면조사 구간 근경

 

문화재청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는 오는 28일 오전 10시 한성백제박물관에서 『풍납토성 축성기술의 비밀을 풀다』라는 제목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풍납토성 축성 의의에 대한 박순발 교수(충남대학교)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2021년 풍납토성 서성벽 복원지구 조사성과(풍납토성발굴조사단)를 공개한다.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는 2017년부터 풍납토성 서성벽 복원지구 발굴조사를 통해 서성벽의 잔존양상, 축조방법, 성벽 진행방향 등을 규명할 수 있는 다양한 자료를 축적하였다. 익히 알려진 대로 풍납토성은 판축기법으로 흙을 켜켜이 쌓아 올린 토성이다. 판축은 판축구조물이라 부르는 사각형(방형)의 틀을 짠 후 틀 안에 일정한 두께의 흙을 교대로 쌓아 올려 다진 것을 말한다.

2021년 조사에서는 풍납토성 축성기법을 확인하기 위해 기존의 단면 위주 성곽조사에서 벗어나 서성벽 구간에 대한 평면조사를 추진하였다. 그 결과, 성벽에서 판축단위인 방형의 판괴(版塊)가 연속으로 덧대어 축조된 모습과 판괴를 쌓아 올리기 위한 판축구조물이 처음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판축토성의 가장 강력한 증거로 이번 조사를 통해 풍납토성이 판축토성이었음이 확실하게 밝혀졌다.

또한, 성안에서는 서성벽 내부 순환도로에 해당하는 도로유구가 확인되었다. 성벽 내부 순환도로는 성문(城門)과 연결된 백제인들의 이동 통로로, 도로면에서는 수레바퀴 흔적과 수레바퀴를 끌었던 소와 말의 발자국도 함께 확인되었다. 서문(西門)을 통해 유입된 물자는 소와 말이 끄는 수레에 실어 풍납토성 곳곳으로 이동됐을 것으로 짐작된다.

기조강연과 성과 발표에 이어 삼국 시대 축성기법의 정리와 백제 한성기~사비기에 이르는 축성기법을 살펴볼 예정으로 ▲ 삼국 시대 축성기법의 정의 및 용어정리(신희권, 서울시립대학교), ▲ 풍남토성 동성벽의 축조와 규모의 확대(이성준, 문화재청), ▲ 백제 한성기 토성의 축조기술(이혁희, 한성백제박물관), ▲ 백제 웅진기 성곽 축조기법(이현숙, 공주대학교 역사박물관), ▲ 사비왕도 성곽 축조기법(심상육, 공주대학교 역사박물관)을 주제로 한 발표와 토론을 통해 백제 토성의 축성방법에 관한 그간의 성과와 학술정보를 공유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고자 비대면 온라인 학술대회로 개최하여 국민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시청을 원하는 분들은 국립문화재연구소 유튜브에 접속하면 대회 당일 실시간 발표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풍납토성 서성벽 복원지구 발굴조사 현장 공개는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을 직접 느끼고자 하시는 분들은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 누리집에서 사전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11월 1일부터 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단,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참석 인원을 회당 20명으로 제한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 누리집의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또한, 참석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10월 28일 오전 10시부터 국립문화재연구소 유튜브에서 발굴조사 성과 관련 영상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