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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 초등돌봄교실 19시 연장 운영 확대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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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 초등돌봄교실 19시 연장 운영 확대 촉구

박옥분 의원, “초등생 돌봄, 경기도교육청도 책임 있어”

박옥분 의원, 초등돌봄교실 19시 연장 운영 확대 촉구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민주, 수원2)은 3일 경기도교육청을 대상으로 한 5분자유발언에서 학부모와 학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돌봄 실현을 위해 초등돌봄교실을 19시까지 확대 운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두에서 박옥분 의원은 “최근 통계에 따르면 여성의 고용률은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 시기와 관련하여 급격히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며, “대부분 학원들이 오후 3~4시부터 운영하기에 매일 오후 2시 이전에 하교를 하는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부모들은 초등돌봄 없이는 맞벌이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게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 8월 교육부는 ‘초등돌봄교실 운영 개선방안’ 발표를 통해 각 시·도교육청에서 학부모 수요조사를 통해 초등돌봄교실을 19시까지 확대 운영할 것을 권고했지만 아직까지도 경기도교육청의 정책방향은 수립되지 않았다”며, “도내 초등학교 교장들을 대상으로 교육행정위원회에서 수렴한 의견조회 결과에 따르면 대부분의 학교들이 연장 운영을 반대하고 있어 과연 경기교육이 누구를 위한 교육인지 의구심이 들 정도”라고 비판했다.

실제로 지난 8월 2일 교육부는 ‘초등돌봄교실 운영 개선방안’을 통해 올해 초등돌봄 수요가 47만4,000명이었다고 밝히고, 내년도에는 53만 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수요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후 5시~7시 초등돌봄교실을 희망하는 학부모가 전체의 17.6%, 오후 7시 이후 2.3%로, 오후 5시 이후 초등돌봄 수요는 전체의 20%가량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교육부는 돌봄전담사와 교원 간 업무부담 해소를 위한 업무분장 및 근무시간 조정, 원활한 인력 운용을 위한 인건비 지원 확대 등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각 시·도교육청에서 학부모 수요조사를 통해 초등돌봄교실을 19시까지 확대 운영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박옥분 의원은 “학부모들은 초등돌봄교실이 개설되지 않아 애가 타는데, 정작 학교는 ‘학부모의 수요가 없다’, ‘업무부담이 심하다’ 등 이유를 내세우고 있어, 애당초 학교들이 초등돌봄교실을 운영하기 싫다는 답변으로밖에 볼 수 없다”며, “돌봄은 지자체만의 몫이 아니며 경기교육의 대상이 학생이기에 교육자치 기관인 경기도교육청도 그 책임이 있다”고 일침했다.

끝으로 박옥분 의원은 “지난해 출생아 수 27만2천 명, 해마다 최저치를 기록하며 2002년 이후 20년 가까이 벗어나지 못하는 초저출산 국가가 현재 대한민국의 현주소”라고 말하고, “국가적 위기상황 타개를 위해서는 교육청과 지자체가 함께 나서야 한다”며, “학부모와 학생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초등돌봄교실 제공을 위해 경기도교육청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초등돌봄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초등돌봄교실 19시 연장 운영 확대를 검토해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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