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의회 김익주 의원은 3일 열린 제303회 정례회 경제고용진흥원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광주시 청년일자리 정책 공약인 ‘新광주형청년내일채움공제사업’이 보여주기식 일회성 헛된 공약임과 동시에 실적을 부풀리고, 선정과정과 관리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우리지역 중소·중견기업 등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들의 자산형성 지원 및 청년 취업률 제고를 위해 ‘新광주형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 공약을 내세우면서 45억4천9백만원의 예산을 집행한다고 계획 하였으나 절반도 미치지 못하는 22억7천9백만원의 예산만 집행하였다는 것은 광주시가 청년일자리 정책에 대한 의지가 있었는지 의문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당초 이 사업은 2년형 200만원, 3년형 400만원을 지원하고자 매년 선발하려고 하였으나, 19`년만 모집하고 공제만기가 도래할 때 까지만 사업을 유지해온 점과, 20`년부터는 기간과 지원액이 축소된 청년13(일+삶) 통장지원 사업을 실시함으로써 광주시가 청년지원 사업에 있어 지원 부담을 줄이기 위해 꼼수를 부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를 지적했다.
김 의원은 ‘新광주형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으로 참여 인원 527명을 선발하였으나, 기업에 따른 해지 26명(20%), 청년 해지 신청 105명(80%)의 중도해지 인원이 131명이나 발생하였다는 것은 선정과정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하였다.
또한, 청년창업·청년취업winwin 프로젝트 사업 역시 2019년 참여인원 195명 중 188명 중도퇴사, 2020년 참여인원 215명 중 197명 중도퇴사, 2021년 참여인원 120명중 80명이 중도 퇴사하는 등 업체 선정과 관리에 허점이 들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광주시가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선정방식의 문제점과 관리 부실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청년들이 발생한다면서 청년 누구나 동등한 삶의 행복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하고 이용섭 시장의 청년정책 공약이 이행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