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은 정부에서 제공하는 300여종의 국가보조금 맞춤형서비스를 주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보조금24’ 서비스 홍보에 적극 나섰다.
‘보조금24’란 정부에서 제공하는 내가 받을 수 있는 각종 혜택을 한곳에! 한눈에! 한번에! 신청할 수 있도록 한 맞춤형 보조금 안내 서비스가 전국적으로 시행 중이다.
누구나 모바일로 정부24 앱을 이용하거나 PC에서 정부24에 접속해 내가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무엇인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 방식의 이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신청서를 제출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현재는 국가근로장학금, 가정양육수당, 난임부부 시술비지원,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등 305가지 중앙부처 공공서비스가 제공되며, 오는 12월에는 지자체별로 6천여개 서비스까지 확대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보조금24 서비스를 보다 많은 구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각종 혜택에서 제외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