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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다문화가족 예술작품 보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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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정읍 다문화가족 예술작품 보러 오세요”

14일까지 시립중앙도서관서 한지공예품 총 70여 점 선보여

“정읍 다문화가족 예술작품 보러 오세요”

 

정읍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가족들이 한지로 만든 공예품 전시회가 정읍시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리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14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는 ‘한지랑 어울렁 더울렁’이라는 주제로 지역 내 다문화가정 7가족이 만든 한지공예품 총 7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 작품은 정읍시 다문화작은도서관이 다문화가정 가족들에게 전통 한지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통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한 한지공예 과정 교육생들이 만든 작품이다.

다문화작은도서관은 전라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한지공예 과정을 개설 운영해왔다.

이를 통해 다문화가정 가족들은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용품 위주로 연필꽂이와 미니 보관함, 보석함, 팔각 과반, 한지 시계 등 다양한 종류의 한지공예품을 만들었다.

전시 작품은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정읍시 생활문화센터와 12월 1일부터 11일까지 다문화작은도서관에서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결혼 이주여성은 “한지공예 수업을 받으면서 오색한지의 아름다움과 한국문화를 밀접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가족이 협동해 만드는 참여 과정을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낯선 이국땅에서 한국 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결혼 이주여성들과 다문화가정의 끈끈한 가족애와 이웃들과의 연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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