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7 (토)

  • 맑음속초10.8℃
  • 맑음10.0℃
  • 맑음철원9.1℃
  • 맑음동두천10.2℃
  • 맑음파주9.6℃
  • 맑음대관령8.0℃
  • 맑음춘천12.0℃
  • 맑음백령도8.1℃
  • 맑음북강릉11.0℃
  • 맑음강릉12.1℃
  • 맑음동해11.1℃
  • 맑음서울8.9℃
  • 맑음인천8.7℃
  • 맑음원주9.9℃
  • 맑음울릉도9.5℃
  • 맑음수원9.7℃
  • 맑음영월10.7℃
  • 맑음충주11.0℃
  • 맑음서산10.4℃
  • 맑음울진12.4℃
  • 맑음청주11.8℃
  • 맑음대전12.1℃
  • 맑음추풍령10.2℃
  • 맑음안동12.4℃
  • 맑음상주12.7℃
  • 맑음포항13.9℃
  • 맑음군산11.9℃
  • 맑음대구12.9℃
  • 맑음전주11.8℃
  • 맑음울산12.4℃
  • 맑음창원12.8℃
  • 맑음광주13.0℃
  • 맑음부산15.6℃
  • 맑음통영14.1℃
  • 맑음목포12.0℃
  • 맑음여수13.8℃
  • 맑음흑산도12.7℃
  • 맑음완도15.1℃
  • 맑음고창11.9℃
  • 맑음순천12.2℃
  • 맑음홍성(예)11.3℃
  • 맑음10.5℃
  • 맑음제주14.2℃
  • 맑음고산12.7℃
  • 맑음성산13.2℃
  • 맑음서귀포18.2℃
  • 맑음진주13.4℃
  • 맑음강화9.0℃
  • 맑음양평10.1℃
  • 맑음이천11.3℃
  • 맑음인제9.8℃
  • 맑음홍천10.4℃
  • 맑음태백8.4℃
  • 맑음정선군10.0℃
  • 맑음제천9.6℃
  • 맑음보은11.7℃
  • 맑음천안11.1℃
  • 맑음보령11.7℃
  • 맑음부여12.5℃
  • 맑음금산11.2℃
  • 맑음11.1℃
  • 맑음부안12.5℃
  • 맑음임실12.0℃
  • 맑음정읍11.4℃
  • 맑음남원12.7℃
  • 맑음장수9.6℃
  • 맑음고창군11.4℃
  • 맑음영광군12.3℃
  • 맑음김해시13.8℃
  • 맑음순창군12.2℃
  • 맑음북창원13.5℃
  • 맑음양산시14.4℃
  • 맑음보성군14.5℃
  • 맑음강진군13.6℃
  • 맑음장흥15.3℃
  • 맑음해남13.4℃
  • 맑음고흥14.1℃
  • 맑음의령군13.5℃
  • 맑음함양군12.8℃
  • 맑음광양시15.2℃
  • 맑음진도군12.6℃
  • 맑음봉화10.3℃
  • 맑음영주10.4℃
  • 맑음문경11.0℃
  • 맑음청송군11.3℃
  • 맑음영덕12.5℃
  • 맑음의성13.0℃
  • 맑음구미13.6℃
  • 맑음영천12.7℃
  • 맑음경주시12.3℃
  • 맑음거창12.5℃
  • 맑음합천13.8℃
  • 맑음밀양13.7℃
  • 맑음산청13.4℃
  • 맑음거제12.0℃
  • 맑음남해13.3℃
  • 맑음14.7℃
북구, 지역 토박이들이 전하는 옛 이야기 묶어 책자 발간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종합뉴스

북구, 지역 토박이들이 전하는 옛 이야기 묶어 책자 발간

'북구스토리텔링' 제작 결과보고회 개최

북구 스토리텔링 제작보고 및 전시회

 

“오래전부터 우리 마을 약수터에서 나오는 물이 피부병에 효험이 있다는 설이 있어 약수마을로 불렀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집집마다 우물이 없는 집이 없었습니다. 깊이 판 집에는 약수 물이 유입되어 따뜻한 물이 나왔습니다.

송이버섯은 약수마을 먹여 살리는 근원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자연송이는 일제강점기부터 마을의 수입원이었죠. 그 때 까지만 해도 송이버섯의 가치를 몰랐던 주민들은 일본인들이 돈을 주고 사 가는 것을 고맙게만 생각했지요.“ -약수마을 최상도(81) 씨

지역에서 나고 자란 동네 토박이 어르신들이 구술한 지역의 이야기를 묶은 책이 나왔다.

북구는 9일 북구생활문화센터에서 지역 토박이들이 전하는 옛 이야기를 묶은 책 '북구스토리텔링' 제작 결과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결과보고회와 함께 책에 담긴 북구 옛사진을 소개하는 사진전시회도 오는 19일까지 북구생활문화센터에서 열린다.

북구는 점점 사라져 가는 북구의 옛 이야기를 남기고 지역 문화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북구스토리텔링'을 제작했다. 책에는 지역 토박이 34명이 기억하는 동네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호계역을 기억하는 사람들의 옛 추억, 달천철장 광부의 하루일과, 허물어져 버린 유포석보에 대한 아쉬움, 효문동 탄광골 이야기, 개발로 사라져 버린 화산마을 화동약수터의 추억, 문화 류씨 집성촌 양정동 만풍정 이야기, 염포동 소금 이야기 등이 책 속에서 하나하나 펼쳐진다.

'북구스토리텔링'은 문화예술단체 '다락'에서 2021년 북구문화진흥기금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다락'은 지난 4월부터 어르신들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해 영상으로 기록하고, 인터뷰 내용을 책으로 만들어 냈다.

이날 결과보고회에서 이동권 구청장은 "동네마다, 마을마다 어르신들이 기억하는 옛 이야기는 지금이 아니면 들을 수 없을지도 모르기에 이번 책자 발간이 더욱 의미가 있다"며 "북구스토리텔링이 지역 문화자원으로 훌륭하게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구는 내년에 이번 영상과 책자를 활용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거꾸로 가는 우리 마을 시간여행 탐방단'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