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지원망 구축 분야에는 청년 희망 맞춤형사업(32억 원), 첫만남 이용권 지원(92억 원), 어르신 기초연금 및 보훈사업(1616억 원), 저소득 긴급지원·상생회복사업(634억 원), 농어민 수당(86억 원), 고령·여성·청년·도시농업인 맞춤형 지원(18억 원) 등을 포함했다.
삶의 질 향상 체감지원을 위한 사업으로는 감염병 대응사업 관련(169억 원), 안전 사각지대 없는 CCTV설치사업(49억 원), 신재생에너지 설치 지원(38억 원), 그린에너지 모빌리티 환경구축(1272억 원), 문화예술 활동지원 및 보급(262억 원) 등을 편성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22일 열리는 제247회 제2차 정례회에 상정돼 26일 제안 설명을 시작으로 12월 21일 의결을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22일 열린 제247회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 예산과 관련 “2022년도 예산안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일상으로 완전한 회복을 준비하고 경기회복을 넘어 경제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의 가치투자에 중점을 두었다”라며 “적극적 재정치출을 통해 지역경제를 회복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