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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아빠의 레시피2'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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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아빠의 레시피2' 성료

충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아빠의 레시피2\' 성료

 

충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아버지-자녀 돌봄프로그램 ‘아빠의 레시피2’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3월 초등학생 가정을 대상으로 ‘아빠의 레시피1’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에 후속 프로그램으로 4~7세 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한 아빠의 레시피2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됐다.

‘아빠의 레시피2’에는 6가구 12명이 참여해 지난 10월 15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총 6주에 걸쳐 비대면 방식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에서는 각 가정에서 활동할 수 있는 레시피키트와 동영상을 제공해 아버지와 자녀들이 함께 하는 요리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키트 수령부터 후기 업로드까지 아버지들의 직접적인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양육참여의 기회를 확대하는 데에 초첨을 맞췄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프로그램 기간 동안 나의 퇴근을 손꼽아 기다리는 아이를 보며 많은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자녀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야겠다고 결심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함께한 한 아동은 “앞으로도 아빠와 함께 요리를 만들기로 약속했다”며 “아빠와 함께 할 수 있는 다른 기회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용훈 여성청소년과장은 “본 프로그램이 아버지와 자녀간 관계를 향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뿌듯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양육환경이 확보되는 가정과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재석 센터장은 “아버지교육을 통해 남성의 양육 참여 기회가 확대되고 긍정적인 아버지 모델을 실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 시기에 가정에서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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