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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과 상식 회복을 위한 국민연합 지역본부 대표자 연석회의 및 제 22 차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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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공정과 상식 회복을 위한 국민연합 지역본부 대표자 연석회의 및 제 22 차 포럼

캡처.JPG

 

문재인 정부 하에서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 훼손과 그 회복의 담론을 제기하며 윤석열 대통령 후보를 지지하는 《공정과 상식 회복을 위한 국민연합》은 11월 22일 오후 3시 대전에서 지역본부 대표자 연석회의 및 제 22차 포럼을 개최했다. 《공정과 상식 회복을 위한 국민연합》은 지난 5월 중앙 본부 창립 이후 민주, 법치, 상식 회복 운동을 전국으로 확산시키며 6월 전북을 시작으로 8월 부산 9월 경기, 경남, 경북 10월에는 충남, 충북 본부를 창립했고 11월과 12월에 제주, 인천, 광주전남 본부를 창립할 예정이다. 

 

지역 공동대표들이 참석한 연석회의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현장에는 25명만 참석하고 화상을 이용한 온택트(Ontact)방식으로 동시 진행되었으며 ”공정과 상식 회복을 위한 지역 본부의 역할과 방안“을 주제로 제 22차 포럼도 개최했다.

 

정용상 《공정과 상식》 상임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무너진 공정과 상식, 파괴된 법치 시스템의 회복을 기치로 내 걸고 지난 5월 21일 창립된 공정과 상식포럼은, 이후 시도지역본부 순차적 창립을 통해 해당 지역 현안에 대한 문제 제기와 해결방안의 제시는 물론이고, 지역 현안에 관한 정책과제를 생산하여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적 기반을 조성하는데 기여했고 이러한 성과는 궁극적으로 국가균형발전, 지역산업 특화를 위한 방향성을 제공하여, 궁극적으로는 선진 대한민국을 설계하는 기초자료로서 긍정적 신호를 주었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의 지역본부 대표자 회의의 성격은 그간 포럼의 활동에 관한 평가와 아울러 향 후 포럼이 지향해야 할 과제에 대하여 논의하면서, 상호 정보를 공유하며 협업하기 위한 방향성과 방법론을 찾기 위한 공론의 장이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김동진 경남 공동대표는 향후 공정과 상식 포럼의 방향에 대해 민주화 운동 확산을 위해 “전국 시도 단위로 포럼 조직을 확장 시키고 지역 순회 포럼을 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고 이어 김명호 경북 공동대표는 “대한민국의 모든 문제는 수도권 집중에 그 뿌리가 있으며 지방에는 지방 소멸에 대한 위기 의식이 팽배해 있는데 지방의 소멸은 결국 수도권에 더 큰 문제를 야기시킬 것이므로 차기 정부가 적극적으로 국가 균형 발전에 대해 현실적으로 구체적인 해법을 내놓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음으로 남선모 충북 공동대표는 현행 로스쿨 제도는 교육에 있어 기회의 불공정을 대표한다고 할 수 있으며 사법시험제도를 개선하여 일정 비율 로스쿨 출신자가 아니어도 시험을 볼 수 있게 하는 공정한 기회의 부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김보혁 사무처장은 MZ 세대의 가치와 공정 사회 실현 방안에 관해 발제하며 사회의 구조적 불평등과 부의 편중 시대를 살고 있는 MZ세대와 공감하기 위해서는 이들이 추구하는 공정, 환경, 개인의 이익, 다양성 존중의 가치에 주목해야 하며 이 가치는 지속가능성을 핵심으로 하는 환경, 사회, 기업지배구조의 세가지 비재무적 요소인 ESG와 연결될 수 있고 ESG를 국가적으로 구체화 하는 정책을 개발하는 것이 MZ세대가 원하는 공정 사회를 이루는 효과적 방편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정용상 상임대표는 “불공정과 몰상식의 사회를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로 개혁하기 위한 지난한 과정에서 지역간에 서로 소통하고 통섭하면서, 궁극적으로는 반듯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하며  “민주주의사회에서 잘못된 세상을 바꾸는 방법은 선거를 통한 주권자의 의지의 표명에 의하여 정권과 정치를 선택할 수 있는 것이고 《공정과 상식》포럼이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며,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정신을 구현하는 국민주권수호의 선봉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포럼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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